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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에도 심장이 있다면 상세페이지

법에도 심장이 있다면

법정에서 내가 깨달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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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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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
판매가
9,000원
출간 정보
  • 2019.11.13 전자책 출간
  • 2019.08.1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9만 자
  • 14.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710850
ECN
-
법에도 심장이 있다면

작품 정보

“법의 여신 디케는 과연 냉철하고 정의롭기만 할까?”
베테랑 법조인이 법정에서 깨달은 것들

사람 냄새나는 법을 위해 애쓰는 어느 법조인의 고백

‘정의란 무엇인가’는 언제나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는 화두다. 최근 사법농단 등으로 인해 가장 정의롭다고 믿어온 사법계에 많은 이가 실망을 감추지 못했고, 법적 판단의 공정성에도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우리는 정작 법과 진정한 정의에 대해 얼마나 많이, 또 깊이 알고 고민해보았을까.
《법에도 심장이 있다면》은 16년을 판사로, 16년을 변호사로 살아온 저자가 법정에서 만난 사람과 사건을 중심으로 진정한 법과 정의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판사와 변호사의 실제 삶과 법정에서 펼쳐지는 또 다른 세상을 생생히 마주하게 된다.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그동안 잘 몰랐거나 오해한 법의 진면목을 살펴볼 수 있다. 법조인임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꼭 필요할 때만 법을 선택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무엇보다 저자는 엘리트주의와 심지어 ‘쉬우면 법이 아니다’라는 식의 인식이 만연해 있는 법조계에서, 시민에게 다가가는 법의 체온을 위해 항상 노력해왔다. 만약 누군가 법이 권위적이고 우리와 동떨어진 것으로만 여겼다면, 이 책이 그런 생각을 바꿀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작가 소개

박영화

30년 넘게 법조인으로 살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마지막으로 16년간의 판사 생활을 마쳤다. 이후 변호사로 일하고 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충정’의 대표변호사이다. 법은 필요하지만 법이 최선인 사회를 희망하지는 않는다. 법은 맨 뒤로 물러나 최악의 상황을 막아 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법에도 심장이 있다면》은 저자가 판사, 변호사로 일하면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정한 정의와 법조인의 역할에 대해 묻는다. 법과 사람 사이에서 갈등하고 고민하는 모습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우리 사회에 정의가 사라졌다고, 법조인다운 법조인이 없다며 안타까워하는 이들에게 이 책이 다시 희망을 품게 만들기를 바란다.

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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