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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과의 신혼 상세페이지

라이트노벨 TL ,   로맨스 e북 TL 소설

폭군과의 신혼

소장단권판매가3,600
전권정가3,600
판매가3,600
폭군과의 신혼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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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체험판] 폭군과의 신혼
    [체험판] 폭군과의 신혼
    • 등록일 2015.10.08.
    • 글자수 약 1.1만 자
  • 폭군과의 신혼
    폭군과의 신혼
    • 등록일 2015.10.12.
    • 글자수 약 10.2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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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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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퓨전사극 궁정로맨스
* 작품 키워드: 정략결혼 고수위 삽화 계략남 소유욕 상처녀 순진녀
* 남자주인공: 빈센트 헤르미어 - 제2왕자 출신 국왕. 애증에 휩싸여 복수를 꿈꾸는 계략남
* 여자주인공: 실비아 비오니엘 - 비오니엘 백작가의 딸. 정략결혼에 내몰린 비운의 순진녀
* 이럴 때 보세요: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땡길 때


폭군과의 신혼작품 소개

<폭군과의 신혼> “싫, 싫어요!”
“이것도 싫어?”
그는 이번엔 실비아를 번쩍 들어서 자신의 무릎 위에 앉혔다. 엉덩이 밑으로 그의 단단한 근육질 다리가 느껴져서 그녀는 화들짝 몸을 떨었다.
빈센트는 그녀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두 팔로 허리를 옭아매고 그녀의 새하얀 목덜미에 달군 인장처럼 뜨거운 입술을 내리눌렀다.
“흐앗!”
그녀가 크게 몸부림칠 때마다 마차가 돌부리에 걸린 것 마냥 요동쳤다.
“이런, 너무 크게 소란을 피우면 안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밖에서 다 알아버릴 텐데, 괜찮겠어?”
아직 그녀의 목덜미에 입술을 대고 있는 빈센트의 나지막한 중얼거림에 그녀가 발버둥을 멈추었다.
밖에서는 아직 기사들이 마차를 둘러싸고 호위를 하고 있었다. 큰 마차이기에 그리 쉬이 흔들리진 않을 테지만, 수상한 기척은 전부 밖으로 퍼지리라.
그녀가 제 품에서 굳어 있자, 빈센트가 슬그머니 미소를 떠올렸다.
“그래, 그렇게 얌전히 있으면 상을 주겠어.”
사내의 숨결이 그녀의 귓가에 와 닿았다. 그 숨결이 너무나 뜨거웠다.
물론 뜨거운 것은 숨결뿐만이 아니었다. 등 뒤로 느껴지는 그의 단단한 몸, 그녀가 올라 앉아 있는 그의 하반신, 그것들 모두 몸이 데이도록 뜨거웠다.
“전하! 아직 마차 안인데 이러시면…….”
“마차 안이 싫다면 혹시 밖에서 하는 것을 원하는 건가? 짐은 취향이 얌전해서 야외에서의 행위는 좀 그렇지만, 원한다면 들어줄 수도 있지. 어때, 내릴까?”
“아니에요!”
그는 우악스럽게 실비아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꽉 쥐더니 그대로 자신의 허벅지에 문질렀다. 지금까지 어떤 침입도 받지 않았던 순결한 골짜기에 생소한 열이 와 닿는 것을 느낀 그녀는 자지러지게 소리를 지르려 했다. 그러나 그보다 한발 빠르게 빈센트가 그녀의 입을 손으로 막았다.
“쉿, 다시 말해야 하나? 소란을 피우면 바깥에 다 들릴 거야. 남에게 예쁜 신음 소릴 들려주고픈 마음은 알겠지만 지금은 좀 참아줘.”
그녀는 화들짝 놀라서 입이 막힌 채로 읍읍! 하는 소릴 냈으나 본격적으로 소란을 피우진 않았다. 국왕이 마차 안에서 무엇을 하든 기사들이 아는 척을 하진 않겠지만, 소문이 퍼지는 것은 막을 수 없다. 그것만은 죽어도 싫었다.
빈센트는 얌전해진 그녀를 보고, 피식 웃곤 다시 하던 행위에 집중했다. 그의 열기가 계속 문질러질 때마다 그녀의 아래쪽에선 지금껏 알지 못한 선명한 미열이 슬그머니 밀려 올라왔다. 다른 생각을 해보려 노력해도 달궈진 아래쪽에서 느껴지는 노골적인 감각을 외면할 수가 없었다.
“예쁘군.”
“……!”
“그 눈동자도, 이 잘 차오른 몸도, 그 표정도 전부. 오랫동안 꿈꿔온 바로 그것이야. 그러니 내가 조금 함부로 굴더라도 이해하도록 해. 그건 다 그대 탓이니까.”



*****


“너를 내 안에 품고, 내 아이를 낳게 할 거다.”

가난한 백작가의 딸 실비아는 체면치레를 위해 억지로 참석한 무도회에서 젊은 국왕, 빈센트를 만난다. 난폭하고 무례하다는 소문과는 달리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는 그는, 실비아에게 다가와 상냥하게 말을 건넨다. 도무지 짚이는 데가 없는 실비아와는 달리 그녀를 알고 있는 듯한 빈센트는 돌연 차가운 태도로 그녀를 범하겠다 속삭이고는 청혼을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채 제멋대로의 폭군인 빈센트에게 농락당하는 실비아였지만, 그의 손에 몸은 달콤하게 녹아내리고…….

메르헨노블 Marchen Novel<숙녀에게도 꿈꾸던 동화-메르헨이 있다>
新 한국 TL 기획! 기념비적인 한국 작품!

매월 1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저자 프로필

펜화

2016.07.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여운을 남기고 싶은 작가


저자 소개

펜화 글

여운을 남기고 싶은 작가


BUN 그림

고양이 둘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있는 번 입니다.

목차

등장인물 소개
프롤로그 청혼을 가장한 복수
1장 악몽 같은 신혼
2장 폭풍 속의 신혼
3장 자만, 오만
4장 초상화
5장 납치
6장 결투
에필로그 1 폭풍이 가신 신혼
에필로그 2 그 남자의 마지막
작가 후기
TL 로맨스 원고 공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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