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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폭풍 상세페이지

여름 폭풍작품 소개

<여름 폭풍> “부끄러워…….”
“왜? 무척 아름다운걸.”
“거짓말.”
“아니. 흰 피부에 엷게 불든 가슴. 흐트러진 검은 머리가 뺨에 붙은 것도 일본화 같고, 여기도…….”
손이 아래쪽을 훑었다.
“나를 유혹하고 있네.”
일본인 남성이라면 입에 담지 않을 것 같은 달콤한 말이었다.
“마이아는 나의 여신이야.”
농담이 아니라 진심이 우러난 말이었다.
“나는 이제 너밖에 생각할 수 없어. 다른 여자들은 눈에 안 들어와. 너를 원해.”
그의 무릎이 다리 사이로 들어왔다.
몸이 미끄러져 쉽게 다리가 열렸다.
손가락이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가, 주름을 훑었다.
“느끼는구나. 오늘은 제대로 할게.”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못한 나는 얼굴을 붉히며 눈을 피했다.
느끼고 있었으니까.
그가 만지자 ‘더’ 해 달라는 마음이 들었으니까.
“부끄러워하는 것도 귀여워.”
손가락은 주름을 펴며 안으로 더 들어갔다.

*****

아버지가 영국 귀족인 마이아는 이복 오빠 프레드의 초대로 여름휴가를 카루이자와의 별장에서 보내기로 한다. 오랜만에 보는 오빠와 아버지의 선물을 사러 나선 마이아, 그곳에서 영국 신사 잭과 만나게 된다. 아름다고 매력적인 그와 꿈만 같은 시간을 보내고 설레는 마이아. 두 번 다시 그와 만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그는 오빠의 친구였다.
별장에서의 운명적인 재회에 기뻐하던 마이아였지만, 잭은 그녀를 프레드의 애인으로 오해하고…….
“너는 매력적이야. 프레드에겐 아까워.”
어느 날 밤, 강제로 그녀를 안아 버리는데?!

메르헨노블 Marchen Novel<숙녀에게도 꿈꾸던 동화-메르헨이 있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TL(Teen’s Love) 소설 레이블 <로열키스문고>
메르헨노블 출간!

매월 1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히자키 유우

아사히코 그림
정하영 옮김

목차

여름 폭풍 ~영국 신사의 격정~
작가 후기
특전 단편
일러스트 모아 보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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