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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좋은날 상세페이지

운수좋은날작품 소개

<운수좋은날> 그의 행운은 그걸로 그치지 않았다. 땀과 빗물이 섞여 흐르는 목덜미를 기름주머니가 다 된 왜목 수건으로 닦으며, 그 학교 문을 돌아나올 때였다. 뒤에서 〈인력거!〉 하고 부르는 소리가 난다.

......

오늘 운수가 괴상하게도 좋으니까 그런 요행이 또한번 없으리라고 누가 보증하랴. 꼬리를 굴리는 행운이 꼭 자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내기를 해도 좋을 만한 믿음을 얻게 되었다. 그렇다고 정거장 인력거꾼의 등살이 무서우니 정거장 앞에 섰을 수는 없었다.

......본문중에서.....


저자 프로필

현진건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00년 8월 9일 - 1943년 4월 25일
  • 학력 일본 후장대학교 독일어 학사
  • 경력 동아일보 사회부장
    매일일보 기자
    시대일보 기자
    조선일보 기자
  • 데뷔 1920년 개벽 단편소설 `희생화`

2017.01.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현진건((玄鎭健)
(1900년 8월 9일 ~ 1943년 4월 25)
대한제국과 일제 강점기 조선(朝鮮)의 작가, 소설가 겸 언론인, 독립운동가이다.



근대 단편소설의 선구자인 소설가.《빈처》로 인정을 받기 시작했으며 《백조》, 《타락자》, 《운수 좋은 날》, 《불》 등을 발표하였다.
1920년, 현진건은 문예지 『개벽(開闢)』에 「희생화(犧牲花)」를 개재하면서 처음으로 문단에 이름을 올리는데, 이보다 앞서 현진건은 『개벽』에 번역소설 「행복」(아르치바세프 원작)과 「석죽화」(쿠르트 뮌체르 원작)를 발표하고 있었다.
「희생화」를 발표하던 때부터 현진건은 이미 '빙허'라는 아호를 스스로 지어 쓰고 1920년 11월에 조선일보사에 입사하였다.
1921년 1월에 『개벽』에 단편소설 「빈처」, 11월에 「술 권하는 사회」를 발표하였고, 1922년 1월부터 4월까지 『개벽』에 중편소설 「타락자」를 발표하였다. 작품 술 권하는 사회에서 그는 사회의 부조리함을 알면서도 저항하지 못하는 나약한 지식인상을 풍자하였다.
『개벽』과 『백조』 두 잡지 사이를 오가며 『백조』 1호지에 수필 「영춘류(迎春柳)」, 2호지에 단편소설 「유린」을 발표하고, 또 기행문 「몽롱한 기억」을 기고하면서, 7월에 『개벽』에 다시 번안소설 「고향」(치리코프 원작)과 「가을의 하룻밤」(고르키 원작)을 각각 발표하였다.

목차

1.작가소개
2.책소개
3.운수좋은날
4.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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