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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달밤

꼭 읽어야 할 대표 단편소설
소장전자책 정가4,000
판매가4,000

달밤작품 소개

<달밤> 『달밤』은 단편소설의 거장이라고 할 수 있는 이태준의 대표 작품으로 1930년대 초 일제강점기의 소박한 시골에서 벌어지는 어수룩한 주인공의 일상을 통해서 진실한 삶의 문제와 냉철한 사회현실을 몽매한 대상으로 하여금 풀어가는 내용입니다. 인생은 인정이 없고 삭막하며 고통으로 점철되어가는 사회현실을 기대와 좌절감의 양면적인 문제에서 마음에 차지 않고 섭섭하거나 불만스럽게 남아 있는 안타까운 심정의 느낌을 공허한 인간심리로 파헤치고 있습니다.

결말 부분에서 작자가 느끼는 마음의 감정은 한마디로 현실은 냉정하고 각박한 세상의 다른 쓸쓸한 모습이라고 시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마지막 대사입니다.

‘그는 길을 보지도 않고 달만 쳐다보며 노래는 그 이상은 외지도 못하는 듯 첫줄 한 줄만 되풀이하면서 전에는 본 적이 없었는데 담배를 다 퍽퍽 빨면서 지나갔다.
달밤은 그에게도 유감한 듯하였다.
전체적으로 재미와 웃음도 주고 있지만, 굴욕과 좌절로 이어지는 인생드라마 ‘달밤’은 짧고 간결한 단편이지만 한층 재미를 주는 작품으로 이태준의 다양한 수십 편의 많은 장·단 편들 중에서 꼭 한번 읽을 만한 작품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문체는 당시 그대로 따랐으며 많은 문장에서 문법적 맞춤법이 상이한 부분이 많습니다.


저자 프로필

이태준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04년 1월 7일 - 1970년
  • 학력 도쿄 조치대학교 예과
  • 경력 조선문학가동맹 부위원장
  • 데뷔 1925년 조선문단 <오몽녀>
  • 수상 1941년 제2회 조선예술상

2014.10.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이태준
(李泰俊)(1904~?) 호 상허(尙虛)
강원도 철원 출생
1925년 7월 조선문단에 ‘오몽녀’로 당선 등단함
구인회 회원 활동
문장지 편집인 활동
조선중앙일보 기자
월북 작가
<대표작품>
단편작품 까마귀, 복덕방, 밤길, 고향 등 다수. 장편작품 왕자 호동, 황진이, 제2의 운명 등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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