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의 언어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군종 목사의 칠전팔기 군대이야기!
고정민, 김기현, 김정석, 김학철,
김형국, 박원호, 유기성, 이재훈 외 추천!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에게 군대는 아픈 역사의 현실, 무거운 책임, 피하고 싶은 두려움, 사랑하는 이들과의 단절로 여겨진다. 18개월의 의무 복무는 수동적이고 좁은 시야를 형성하여 군 생활에 대한 기대를 갖거나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때우는’, ‘채우는’, ‘버리는’ 시간으로 여긴다. 하지만 막상 군 생활을 하다보면 ‘군대는 반드시 다녀와야 해! 하지만 두 번은 못 가겠다’라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게 된다. 그리스도인들에게 광야가 ‘하나님의 연단 학교’로 고백되어지는 것처럼, 군 생활이 학교 교육에서 얻을 수 없는 소중한 의미, 가치 그리고 만남들을 통해 성장과 성숙을 경험하게 하는 ‘인생 학교’가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연무대 육군훈련소 군종참모이며, 연무대군인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영호 담임목사가 쓴 글로 군 입대를 앞두고 있거나, 현재 군 생활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 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다. 군 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공포를 적극적인 자세로 조망할 수 있게 도와주며, 입대 후 실제 경험하는 훈련과 군대라는 조직적이고 제한적인 환경 속에서 어떻게 인생을 바라보고 살아가야 하는지 알려준다. 무엇보다 각 장별로 그리스도인으로서 다시 믿음을 붙들고 주님과 대면할 수 있게 해주는 질문들을 수록하고 있으며, 이들을 바라보는 비그리스도인로 하여금 기독교에 대한 선입견의 구름을 걷어내고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한다. 이 책의 장점은 성경적 원리를 일반적인 언어로 풀어내 종교나 개인의 신념과 상관없이 군 입대를 앞둔 자녀나 친구, 공동체 지체에게 선물하기 좋으며, 병영 생활을 하며 전도용으로 활용하기 용이하다. 특별히 부록으로 담긴 16개의 기도문은 군 생활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각 상황들을 하나님께 기도로 의지할 수 있도록 한다.
* 추천사에서
“오랜 시간 현장에서 군인들을 만난 그가 군복 입은 연금술사가 되어 청년들의 삶을 성장시킬 수 있는 질문들을 이 책을 통해 던지고 있습니다.” _고정민(사단법인 복음의전함 이사장)
“병사를 사랑하기에 목사답지 않게 진부한 종교적 언술은 쫙 빼고, 진심으로 사랑하기에 목사답게 신앙을 살살 녹여 독자의 머리와 마음에 소리 없이 스며들게 한다.” _김기현(로고스서원 대표, 목사)
“군종장교로서 경험한 많은 이야기, 관계, 고민, 교훈, 영적 지혜 등은 입대를 앞둔 이들뿐만 아니라,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큰 감동과 깨달음을 줍니다.” _김정석(광림교회 담임목사)
“징병제 국가의 군대는 어쩌면 우리 삶의 거친 한 면을 축소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저자는 생존을 넘어 삶의 번영을 말합니다. 일상을 의미와 관련짓고, 고통을 전환하여 성숙에 이르도록 독자들을 이끕니다.” _김학철(연세대학교 교수)
“저자는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군 생활의 의미와 가치와 방법들을 알려 주며 청년 시절에 피할 수 없는 군 복무가 오히려 놀라운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_김형국(하나님나라복음DNA네트워크 대표, 목사)
“김영호 목사님은 이 책을 통해 ‘만족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해서 만족하는 것이다’라는 삶의 진리를 전해 주셨습니다. 군 생활은 어둠이 아니라, 새벽이고 희망입니다.” _박원호(육군훈련소장)
“너무나 소중한 젊음의 시기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군 생활이 ‘내일’을 찾고, ‘내 일’을 하며, ‘내 꿈’을 발견하는 가장 소중한 ‘지금’이 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저자의 소원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_유기성(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군복 입은 연금술사》는 실전을 위한 책이다. 저자가 직접 경험한 군에서의 생활들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실제적인 모습을 그려 볼 수 있게 돕는다. 그리고 그 경험 속에서 깊이 묵상한 삶의 지혜들을 일상의 언어들로 풀어낸다.” _이재훈(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계속해서 이미지가 연상됩니다. 글을 따라 상상하게 되고, 생각하게 되고, 스스로의 군 복무를 점검하게 되고, 지금껏 나를 한 번도 놓지 않으신 하나님을 느끼게 됩니다.” _오승환(육군훈련소 상병)
“군 복무를 기다리거나, 이미 18개월의 한 지점을 통과하고 있는 아들들에게 그리고 그들을 격려해야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은 충분히 유익하리라 확신합니다.” _최재훈(최지성[3군수지원여단 일병]의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