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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 입은 연금술사 상세페이지

종교 기독교(개신교) ,   에세이/시 에세이

군복 입은 연금술사

‘단절의 시간’을 ‘연결의 시간’으로
소장종이책 정가14,000
전자책 정가30%9,800
판매가9,800

군복 입은 연금술사작품 소개

<군복 입은 연금술사>

일상의 언어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군종 목사의 칠전팔기 군대이야기!


고정민, 김기현, 김정석, 김학철,
김형국, 박원호, 유기성, 이재훈 외 추천!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에게 군대는 아픈 역사의 현실, 무거운 책임, 피하고 싶은 두려움, 사랑하는 이들과의 단절로 여겨진다. 18개월의 의무 복무는 수동적이고 좁은 시야를 형성하여 군 생활에 대한 기대를 갖거나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때우는’, ‘채우는’, ‘버리는’ 시간으로 여긴다. 하지만 막상 군 생활을 하다보면 ‘군대는 반드시 다녀와야 해! 하지만 두 번은 못 가겠다’라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게 된다. 그리스도인들에게 광야가 ‘하나님의 연단 학교’로 고백되어지는 것처럼, 군 생활이 학교 교육에서 얻을 수 없는 소중한 의미, 가치 그리고 만남들을 통해 성장과 성숙을 경험하게 하는 ‘인생 학교’가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연무대 육군훈련소 군종참모이며, 연무대군인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영호 담임목사가 쓴 글로 군 입대를 앞두고 있거나, 현재 군 생활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 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다. 군 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공포를 적극적인 자세로 조망할 수 있게 도와주며, 입대 후 실제 경험하는 훈련과 군대라는 조직적이고 제한적인 환경 속에서 어떻게 인생을 바라보고 살아가야 하는지 알려준다. 무엇보다 각 장별로 그리스도인으로서 다시 믿음을 붙들고 주님과 대면할 수 있게 해주는 질문들을 수록하고 있으며, 이들을 바라보는 비그리스도인로 하여금 기독교에 대한 선입견의 구름을 걷어내고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한다. 이 책의 장점은 성경적 원리를 일반적인 언어로 풀어내 종교나 개인의 신념과 상관없이 군 입대를 앞둔 자녀나 친구, 공동체 지체에게 선물하기 좋으며, 병영 생활을 하며 전도용으로 활용하기 용이하다. 특별히 부록으로 담긴 16개의 기도문은 군 생활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각 상황들을 하나님께 기도로 의지할 수 있도록 한다.


* 추천사에서

“오랜 시간 현장에서 군인들을 만난 그가 군복 입은 연금술사가 되어 청년들의 삶을 성장시킬 수 있는 질문들을 이 책을 통해 던지고 있습니다.” _고정민(사단법인 복음의전함 이사장)

“병사를 사랑하기에 목사답지 않게 진부한 종교적 언술은 쫙 빼고, 진심으로 사랑하기에 목사답게 신앙을 살살 녹여 독자의 머리와 마음에 소리 없이 스며들게 한다.” _김기현(로고스서원 대표, 목사)

“군종장교로서 경험한 많은 이야기, 관계, 고민, 교훈, 영적 지혜 등은 입대를 앞둔 이들뿐만 아니라,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큰 감동과 깨달음을 줍니다.” _김정석(광림교회 담임목사)

“징병제 국가의 군대는 어쩌면 우리 삶의 거친 한 면을 축소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저자는 생존을 넘어 삶의 번영을 말합니다. 일상을 의미와 관련짓고, 고통을 전환하여 성숙에 이르도록 독자들을 이끕니다.” _김학철(연세대학교 교수)

“저자는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군 생활의 의미와 가치와 방법들을 알려 주며 청년 시절에 피할 수 없는 군 복무가 오히려 놀라운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_김형국(하나님나라복음DNA네트워크 대표, 목사)

“김영호 목사님은 이 책을 통해 ‘만족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해서 만족하는 것이다’라는 삶의 진리를 전해 주셨습니다. 군 생활은 어둠이 아니라, 새벽이고 희망입니다.” _박원호(육군훈련소장)

“너무나 소중한 젊음의 시기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군 생활이 ‘내일’을 찾고, ‘내 일’을 하며, ‘내 꿈’을 발견하는 가장 소중한 ‘지금’이 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저자의 소원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_유기성(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군복 입은 연금술사》는 실전을 위한 책이다. 저자가 직접 경험한 군에서의 생활들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실제적인 모습을 그려 볼 수 있게 돕는다. 그리고 그 경험 속에서 깊이 묵상한 삶의 지혜들을 일상의 언어들로 풀어낸다.” _이재훈(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계속해서 이미지가 연상됩니다. 글을 따라 상상하게 되고, 생각하게 되고, 스스로의 군 복무를 점검하게 되고, 지금껏 나를 한 번도 놓지 않으신 하나님을 느끼게 됩니다.” _오승환(육군훈련소 상병)

“군 복무를 기다리거나, 이미 18개월의 한 지점을 통과하고 있는 아들들에게 그리고 그들을 격려해야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은 충분히 유익하리라 확신합니다.” _최재훈(최지성[3군수지원여단 일병]의 아빠)


출판사 서평

이 책은 군복 입은 연금술사들과 울고 웃으며 배운 지혜를 저의 삶으로 읽어 낸 글 모음입니다. 그들의 ‘연금술’(鍊金術)은 사실보다 태도를 중요시하는 것이고, 군대를 인생 학교처럼 여기는 것이며, 18개월을 계급 변화에 따라 인생의 사계(四季)로 이해해 군 생활을 배움과 성장의 기회로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네 가지 인을 배우다’로 요약됩니다. 이등병 때는 ‘참을 인’(忍)을, 일병 때는 ‘배울 인’(認)을, 상병 때는 ‘어질 인’(仁)을, 병장 때는 ‘사람 인’(人)을 배웁니다. 그래서 이 책을 계급과 배움의 변화에 따라 4부로 구성했습니다.
이 책이 군 입대를 준비하며, 군 생활을 감당하며, 군대를 추억하며 삶의 연금술을 이루고자 하는 이들의 삶의 해석학에 자극과 변화를 줄 수 있는 작은 참고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습니다. 18개월의 젊음이라는 푸른 심장을 나라를 위해 이식한 소중한 이들의 군 생활이 ‘내일’을 찾고, ‘내 일’을 하며, ‘내 꿈’을 발견하는 가장 소중한 ‘지금’이 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자 소개

김영호 목사는 군복 입은 성직자인 군종목사다. 군에 있는 젊은이들을 ‘젊음이라는 푸른 심장을 나라를 위해 이식한 사람들’과 ‘이 시대의 땅 끝’이라고 부르며, 종교를 초월해 장병들을 가슴에 품고 돌보는 사역을 하고 있다. 특별히 영혼을 돌보는 연금술사로서 돌을 금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숨겨져 있는 금’을 ‘발견된 금’으로 찾아 주는 것을 소명으로 삼고, 군 생활을 통해 하나님이 숨겨 두신 꿈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군 장병들의 좋은 친구다.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신약학을, 실무현장에서 장병들을 실제적으로 돌보기 위해 백석대학교 상담대학원에서 기독교상담학을 전공했다. 현재 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기독교윤리학 박사학위 과정 중에 있다. 2004년 군종장교로 중위로 임관하여 야전에서 15보병사단, 56보병사단, 수도방위사령부 군종참모,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상담학교관 등을 거쳐 현재 육군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육군훈련소 군종참모와 연무대군인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건전하고 건강한 병영문화의 정착을 위한 변화와 시대에 아파하는 젊은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사단법인 복음의전함과 연합해 <괜찮아>(It’ Is Okay with Jesus)캠페인을 기획 및 진행했고, C채널 <힐링 토크-회복> 등 다수의 기독교 매체에 출연했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부 이등병 _ 참을 인(忍)을 배우다
1. 네 가지 ‘인’
2. 다시
3. 비가 오면 물이 샌다
4. 상추와 대나무
5. 살려 주세요? 살려 줄게요!
6. 악! 악! 악!
7. 살려야 한다
8. 알아야 산다
9. 격! 격! 격!
10. 이번에는 제가 운전해 보고 싶어요

2부 일병 _ 배울 인(認)을 배우다
1. 이런 장맛비는 없었으면 좋겠다
2. 나만의 오답 노트 쓰기
3. 잘 사는 사람은 우산을 두고 다니지 않는다
4. 몰랐습니다
5. 인생 노트 고쳐 쓰기
6. 물들다
7. 산에 오르다
8. ‘줌 인’(Zoom in) vs ‘줌 아웃’(Zoom out)
9. 괜찮아, 조율하면 돼!
10. 감(感) 잡았습니다

3부 상병 _ 어질 인(仁)을 배우다
1. 시력과 청력
2. 괜찮아, 다 알아
3. 괜찮아, 잘했어
4. 배로 갈까, 비행기로 갈까
5. ‘선별’(選別)보다 ‘선애’(先愛)가 먼저다
6. ‘Disabled’(장애인들)인가, ‘Enabled’(특별한 사람들)인가
7. 세상은 원래 다 그런 거야
8. 우리를 지키는 온도
9. 아빠와 선물
10. '단독 군장'에서 '완전 군장'으로

4부 병장 _ 사람 인(人)을 배우다
1. 넘어져도 ‘전역’(轉役)하여 ‘역전’(逆轉)
2. 혹한기를 이겨 내는 사람의 온도
3. ‘직’(職)보다 중요한 것은 ‘업’(業)이다
4. 보상심리로 살까, 빚을 갚으며 살까
5. 짬과 짬
6. 낙엽 단상
7. 뭉툭한 나사못
8. 핫팩 세 개
9. 연금술사 vs 연석술사

에필로그
부록 -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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