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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브란트는 바람 속에 있다 상세페이지

렘브란트는 바람 속에 있다

인생의 구원과 위로에 이르는 또 하나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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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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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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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00원
출간 정보
  • 2022.11.09 전자책 출간
  • 2022.09.28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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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8.2만 자
  • 6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3143517
ECN
-
렘브란트는 바람 속에 있다

작품 정보

이 고단한 시대, 기독교인이 예술을 감상하는 것은 사치인가?

미술관 구석구석에서 인간의 뒤엉킨 고통과 갈망과 모순,
이를 뒤덮는 충만한 은혜를 마주하다!
✔ 예수를 생각나게 하는 미술 명작 도슨트

미켈란젤로, 렘브란트에서 에드워드 호퍼, 릴리아스 트로터까지
우리가 사랑한 미술가 9인의 삶과 그 작품에 관한 숨은 이야기!
영혼을 먹이는 미술사적 · 철학적 · 신학적 통찰

✔ 한 장 한 장 넘기는 재미가 있다! 흡인력 있는 미술 입문서!

렘브란트의 〈갈릴리 바다의 폭풍〉이 1990년에 도난당해 아직까지 회수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아는가? 고흐 생전에는 단 한 점의 그림만 팔렸다는 사실을 아는가?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상이 여러 사람의 실수와 실패의 흔적을 고스란히 떠안은 채 작업한 결과물이라는 걸 아는가? 카라바조가 세상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성화들을 그리는 중에 여러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은?
서양미술사 중 약 500년을 아우르는 아홉 명의 미술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연대 순으로 세심하고 통찰력 있게 탐구했다. 이 책의 일부는 미술사이고, 일부는 성경 연구, 일부는 철학, 일부는 인간 경험에 대한 풍성한 분석이다. 각각의 ‘이야기’는 이 땅에서 사는 삶의 어려움을 보여 주고, 그리스도 안에서 가능한 구속의 아름다움을 가리킨다.
물론 이 책에서 소개한 미술가 중에는 유명한 사람도 있고 그리 유명하지 않은 사람도 있다. 어떤 이는 신실한 믿음의 삶을 살았고, 어떤 이는 하나님을 고집스레 거부했던 것처럼 보인다. 어떤 이야기는 화려한 승리로 끝나고, 어떤 이야기는 고통 속에서 막을 내린다. 그러나 이 모든 이야기는 영광을 향한 인간의 갈망, 그 영광을 추구하는 인간의 능력에 관한 중요한 질문들을 던진다. 또한 우리가 영원토록 입고 살아야 할 옷인 ‘아름다움’을 보고 사랑하라고 우리를 일깨운다. 아름다움이 빠진 선과 진리는 영향력이 없다. 신앙의 눈으로 미술 명작을 해석하며, 삶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아름다움’을 알아보고 풍성하게 누리는 법을 배우라. 삶과 복음을 한층 깊이 있게 이해하는 또 하나의 길!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을 향한 우리의 오감을 깨우고
나아가 하나님에 대한 감각을 깨우는 것,
바로 이것이 예술가가 공동체에 주는 아름다움이라는 선물이다.”
_본문 중에서


* 추천의 글
가끔 미술관에 가면 ‘내게 설명을 해 줄 사람이 있으면 좋으련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주변을 둘러보면 전문가처럼 그림을 구석구석 관찰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연신 하품을 하며 휴대폰만 들여다보는 사람이 있다. 이 책은 이 두 부류의 사람들을 모두 매료시킬 수 있다. 러스 램지는 우리 손을 잡고 화가들과 그 작품들이 전시된 미술관을 안내하면서 하나님, 인류, 삶의 의미에 관한 뭔가를 일깨워 준다. 전문가에게도 따분하지 않고 초보자에게는 부담스럽지 않은 책이다.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여기서 복음으로 가는 새로운 길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복음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예술에 대한 사랑을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이다. 보통 책은 해낼 수 없는 이 일을 이 책이 해냈다.
러셀 무어 ― 〈크리스채너티 투데이〉(Christianity Today) 공공신학프로젝트 책임자

권력을 잡으려 혈안이 된 이들로 분열되고, 더러운 정치를 하는 이들로 캄캄해지고, 자신의 영향력으로 분열을 일으키는 이들로 혼탁해진 이 시대에 예술가들이 우리를 회복시켜 줄 수 있을지 모른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예술가들, 선하고 참되고 아름다운 것에 평생을 바친 이 예술가들은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고, 또 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캐런 스왈로우 프라이어 ― 《소설 읽는 신자에게 생기는 일》 저자

진리는 어느 파벌만의 것이 아니다. 선은 외롭고 아프고 버림당한 사람들을 통해 찾아온다. 도덕적으로 저물어 가는 교회의 한복판에서 아름다움이야말로 마지막 증언이다. 러스 램지의 이 신작이 대단한 점은 이런 사실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레이프 엥거 ― 《강 같은 평화》 저자

러스 램지는 과거의 위대한 화가들이 보고 그린 경이들을 우리도 보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뜻밖의 것들로 가득하다. 이 책은 단순히 아름다움을 위한 아름다움을 제시하지 않는다. 물론 우리는 수 세기에 걸쳐 이루어진 아름다움의 영광스러운 여행에 끌리지만 말이다. 이 책은 단순히 화가의 기술과 성과에 관한 책도 아니다. 물론 그가 소개하는 모든 화가는 그림의 기술에 통달했다고 말할 만하지만 말이다. 이 책은 단순히 인류의 창조성이 빛난 5세기 동안의 역사를 개괄적으로 살피는 책도 아니다. 물론 이 안의 이야기들은 예술 감상에 서툰 초보자들에게 좋은 출발점이 되어 주기는 하지만 말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아홉 명의 예술가들에 관한 이야기가 하나로 어우러져 세상과 인류를 우리 창조주 하나님의 눈으로 보게 도와준다는 것이다.
마크 메이넬 ― 랭엄 프리칭(Langham Preaching) 유럽및카리브해 디렉터

작가 소개

미국 테네시 주 내슈빌에 있는 크라이스트교회(Christ Presbyterian Church)에서 사역하는 목사이자 글을 쓰는 작가다. 인디애나 주에서 성장기를 보냈으며, 현재는 내슈빌에서 사랑하는 아내와 네 명의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테일러대학교(Taylor University)와 커버넌트신학교(Covenant Theological Seminary)에서 공부했다(MDiv, ThM). Behold the King of Glory: A Narrative of the Life, Death, and Resurrection of Jesus Christ(영광의 왕을 보라: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과 부활 이야기)로 2016년 미국 ECPA(복음주의기독교출판협회)에서 선정한 올해의 신진작가 부문상을 수상했다. 또 다른 저서로 Struck: One Christian’s Reflections on Encountering Death(고통을 당하다: 죽음을 마주한 상황에 관한 한 크리스천의 고찰), <Retelling the Story>(다시 풀어쓴 이야기) 시리즈가 있다.

russ-ramsey.com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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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향한책읽기, 러스 램지, [렘브란트는 바람 속에 있다], 두란노, 2022. 이 책은 망가짐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총 아홉 명의 미술가가 등장하는 이 책에서는 망가짐으로 인한 상처가 등장한다. 빈센트 반 고흐가 정신병원에 입원한 그 시절에, 고흐는 140점 이상의 그림을 완성한다. 이것은 평균 사흘에 한 점의 그림을 완성했다는 것이다. 고흐는 자신의 가장 굴욕적이고 수치스러울 수 있는 모습인 자신의 귀를 직접 잘라버리고 붕대를 감아 버린 모습을 보여주는 자화상을 많이도 그렸다. 저자는 고흐의 <귀에 붕대를 감은 자화상> 그림액자를 자신의 사무실에 걸어놓았다. 그 그림을 보면서 자신이 더 이상 자신의 자화상을 부정직하게 그리지 않겠노라고 다짐을 한다고 한다. 사실 이 작품이야말로 수치의 순간, 가장 도움이 필요한 순간, 가장 약함이 드러나는 순간에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연약함과 망가짐을 온전히 드러냄이 오히려 우리 인간이야말로 상상할 수 없는 가치를 가진 존재라는 것을 보일 수 있는 기회임을 역설한다. 저자는 아홉 명의 미술가(미켈란 젤로, 카라바조, 렘브란트, 요하네스 베르메르, 장 프레데릭 바지유, 빈센트 반 고흐, 헨리 오사와 타너, 에드워드 호퍼, 릴리아스 트로터)들의 삶을 한 명씩 탐구한다. 그리고 그들의 작품들을 칼러인쇄하여 설명과 함께 이 책에 실어두었다. 망가진 구석의 인생에서도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아름다운 작품을 세상에 선물로 주었던 미술가들이 등장한다. 망가짐 속에 아름다움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이런 숨겨진 아름다움을 고증적이고 실험적이며 탐구함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그런데 왜 아름다움인가? 세상의 철학자들은 추구했던 가치들 중에 피조물 중 인간에게만 있는 독특한 특성을 규명하려는 노력을 엄청나게 한다. 이런 산고의 노력으로 말미암아 정리된 것이 바로 '선(善), 진리, 그리고 아름다움'의 가치이다. 성경에서도 선, 진리, 아름다움이야말로 하나님을 알아가고, 하나님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본성도 선, 진리, 아름다움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창조적인 일을 맡기셨다. 에덴 동산을 돌보고 다스리는 일이 아담에게 주어진 첫 사명이었다. 아담이라는 전 인류의 DNA 속에는 무엇인가를 아름답게 만들 때에야 비로소 주어진 본능에 참 행복을 느꼈다. 타락으로 인하여 모든 것이 붕괴되고 부패한 인간은 그 아름다움을 전락시켜 나가는 존재가 되었지만 여전히 에덴동산을 돌보고(cultivate) 아름답게 하려는 본능이 여전히 존재한다. 그래서 인간은 "저거 보이니?", "정말 아름답지 않니?"라고 말하면서 가장 가까이 있는 누군가와 공동체 안에서 아름다움을 나누고 싶어한다. 아름다움을 보게 된다면 누구라도 자기가 속한 그 공동체에 동일한 감동과 행복을 공유하고 싶어한다. 이런 일을 해내는 이들인 예술가들을 향한 동경이 있다. 그들을 통해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에 대한 오감이 깨어나며, 하나님에 대한 감각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시간과 공간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서양 미술사 중 약 500년 동안의 역사를 담아 내었다. 어떤 이들은 화려한 승리를 얻었던 사람도 있고, 절망으로 곤두박질쳐진 미술가도 있다. 최고의 작품이 도난당하기도 하고, 인종적인 차별로 인한 아픔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 작품을 내놓기도 한다. 물감튜브가 발명되면서 실내에서만 그렸던 그림을 이제 햇빛이 내려쬐는 야외에서도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기도 한다. 저자는 숨겨지거나 드러나게 되는 아름다움을 미술가들의 삶을 통해 펼쳐보인다. 페스츄리 빵처럼 겹겹이 쌓여있는 층층을 파헤치다 보면 그 안에 감춰졌던 미술가들의 이야기가 저자의 아름다움을 향한 분명한 손짓으로 말미암아 조금씩 드러난다. 이 책을 읽다보면 창조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 넋을 잃었던 미술가들의 심장이 뛰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미술작품이 창조되는 그 시간과 공간 속으로 독자들을 이동시켜 주기도 한다. 미술가들의 상상력이 하얀 화폭에 투영되고 모양 없던 돌이 깍여나가며 아름다움이 태어나는 그 창조의 순간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yun***
    20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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