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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끝이 시작이다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정치/사회

1219 끝이 시작이다

구매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10,500(30%)
판매가10,500
1219 끝이 시작이다

책 소개

<1219 끝이 시작이다> 분명, 끝은 새로운 시작이다

지난 18대 대선에서 범야권 단일후보로 나섰던 민주당 문재인 의원의 대선 평가 보고서. 2012년의 대선에 대한 성찰과 복기를 바탕으로, 2017년의 대선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할 것인지를 정리했다. 책에서 문재인은 대선 이후 개인적으로 힘겨웠던 심경, 자신보다 더 힘들어 했던 국민들에 대한 미안함 그리고 대선 이후 박근혜 정부에 의해 전개되고 있는 정국에 대한 평가와 소회를 때로는 냉정하게 때로는 격정적으로 토로하고 있다. 그는 먼저 현 정권은 민주주의, 국민 통합, 경제민주화, 복지 공약, 역사관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절망적인 퇴행을 보이고 있다고 우려한다.

이 책은 이처럼 정치 비판서이자, 동시에 ‘이기기 위한 대선’을 준비하기 위한 후보 자신의 반성적 ‘대선 평가서’이기도 하다. 자신과 자신과 민주당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통해, 앞으로 주어질 과제와 도전을 준비하는 새로운 시작을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범야권 통합운동과 국회의원 선거를 거쳐 대선에 이르기까지, 그 숨 가쁘고 험난했던 시절을 복기하며, 당시 느꼈던 고뇌와 아쉬움, '단일화의 그늘' 등 후보 자신이 아니면 말하기 어려운 감정들도 솔직하게 밝히고 있다.

이어서 대선 평가를 통해 후보 자신만이 아는 '승부의 호흡'까지 글로 담았다. 그는 지난 대선 패배의 양상을 '평소의 준비 부족, 실력 부족', '사악한 종북' 프레임, 떨쳐내지 못한 '우리 안의 근본주의' 등 다각도로 분석했다. 그리고 앞으로 민주 진영은 앞으로 국가, 애국, 안보, 성장의 담론을 더 적극적으로 끌어안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통해서 패배가 주는 가르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혁신으로 희망과 믿음을 만든다면, 끝은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 프로필

문재인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3년 1월 24일
  • 학력 1980년 경희대학교 법학 학사
  • 경력 2017년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2014년 제19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2012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2010년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
    2008년 대통령비서실 실장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위원
    1983년 법무법인 부산 대표 변호사
  • 수상 2014년 제16회 백봉신사상
  • 링크 공식 사이트페이스북트위터블로그

2017.05.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문재인
대한민국의 법조인, 시민운동가, 정치인. 1953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나 경희대 법대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 유신반대 시위를 주도하다 집시법 위반으로 구속·제적되었고, 1980년에는 계엄포고령 위반으로 구속되었다. 1982년 사법연수원을 차석으로 수료했으나 시위 전력 때문에 판사로 임용되지 못하고 부산으로 내려와 인권변호사의 길을 걸었다. 동의대 방화사건 등 1980, 1990년대 시국사건 대부분을 맡아 변론했다. 부산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장, 부산·경남 민변 대표, 노동자를 위한 연대 대표, 「한겨레」 창간위원으로 활동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는 부산에서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었고 줄곧 ‘동지적 관계’를 유지해왔다. 참여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냈으나 건강이 나빠져 사직했다가 노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자 달려와 변호인단을 꾸렸다. 2005년 다시 청와대로 들어가 시민사회수석, 비서실장을 지냈다. 노 전 대통령 서거 전 변호인을 맡았고 서거 이후에는 장례 절차와 관련한 모든 일을 도맡았다. 노무현 재단 상임이사ㆍ운영위원장, 아름다운 봉하 재단 감사를 맡았으며 노무현 대통령 기념사업이 가야 할 방향에 관심을 쏟았다. 제19대 총선에서 부산 사상구에 출마하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범야권 단일후보로, 제18대 대통령 후보로 나섰다.

목차

서문 다시 희망을 세우며

1부 폐허에서 피어나는 희망 -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

레미제라블 ㅣ이길 수도 있었던 선거 ㅣ더 멀어진 국민 통합
잘못 끼운 첫 단추 ㅣ부디 성공을 기원했건만
다시 정국 한가운데로 ㅣ증오와 적의(敵意)의 끝은
또다시 퇴행과 역류… ㅣ그날 이후 ㅣ나보다 아팠을 사람들
한없이 가라앉았던 시간 ㅣ패배 못지않은 고통 ㅣ제 탓입니다
놓아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 ㅣ‘부정(否定)’ ‘불복’의 마음들을 보며
“일어나세요…” ㅣ평생 떠안게 된 빚

2부 피, 땀, 눈물이 지나간 자리 - 《운명》에서 대선까지의 기억과 기록

운명이 되어 버린 책, 《운명》 ㅣ하나, 하나, 하나
야권 통합의 거름이 된 분들 ㅣ‘광야’의 그 사람
인연과 인연의 교차 ㅣ또 떠나보내다 ㅣ바람이 다르다
가장 원시적인 선거운동 ㅣ‘보이지 않는 손’ ㅣ기대와 실망 사이
총선 후폭풍, 그 우울한 초상 ㅣ국화 한 송이, 그의 무덤 앞에
결심 ㅣ불비불명(不飛不鳴) ㅣ상반된 두 개의 드라마
승자도 아프고 패자도 아프고 ㅣ안타까운 선택
용광로에 불을 지피며 ㅣ그래, 시민이 있다
달랐던 길, 같아야 할 길 ㅣ‘후보는 무장 해제하라’
‘노무현 대 박정희’ ㅣ오직 국민에게만 빚지겠습니다.
“깨끗하게 이겨야, 이기는 겁니다” ㅣ가족들이 겪은 고통
긴박했던 그날 밤 ㅣ실기(失期)에 대한 아쉬움 ㅣ단일화의 그늘
아름답게 손잡는 방법 ㅣ참 기괴한 TV토론
이해찬·정세균, 두 분의 헌신 ㅣ선거판에 뛰어든 권력기관
대통령의 정직성 그리고 정통성 ㅣ선거에서 만난 ‘이 땅의 사람들’
그들에게 길을 묻다

3부 아픔은 견디는 것이다 - 무엇이 부족했는가

이기기 위한 대선 평가 ㅣ미국 공화당의 다른 성찰
사악한 주술(呪術), ‘종북’ ㅣ뭐 하나 꿀릴 게 없었건만
강고한 지역주의의 벽 ㅣ세대별로 품지 못한 패착
‘내 친구 세대’의 절망 ㅣ기울어진 운동장
상상도 못한 범죄 행태 ㅣ분열의 프레임 ‘친노-비노’
우리 안의 근본주의 ㅣ권력의지와 ‘선한 의지’
후보의 결단력이라는 것

4부 끝이 시작이다 -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패배가 주는 가르침 ㅣ진보-보수를 뛰어넘어
유연함과 강함의 조화 ㅣ북한을 대하는 새로운 발상
대륙경제로 가는 비전 ㅣNLL 지키기
평화를 여는 더 좋은 방법 ㅣ새 정치와 정당 혁신의 길
다시 시민 속으로 ㅣ지역주의 정치 구도를 넘으려면
대의성을 높이는 선거제 개혁 ㅣ힘을 모을 수 있는 경선의 지혜
온전히 하나가 되기 위해 ㅣ왜 민주당인가
역사는 진보한다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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