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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지능은 뇌를 닮아 가는가 상세페이지

과학 과학일반

인공 지능은 뇌를 닮아 가는가

사이언스 갤러리 3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0%10,500
판매가10,500
인공 지능은 뇌를 닮아 가는가 표지 이미지

인공 지능은 뇌를 닮아 가는가작품 소개

<인공 지능은 뇌를 닮아 가는가> 인공 지능과 인간의 미래,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을 하고, 무인 항공기가 주문한 상품을 집 앞까지 배달하고, 의사 대신 로봇이 인공 관절 수술을 한다. 영화에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다. 최근 구글은 무인 자동차 개발에 성공했으며 아마존은 무인 항공기 드론을 이용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 의료 분야에서는 수술 로봇이 이용될 뿐만 아니라 의족이나 휠체어를 조종하는 뇌?컴퓨터 간 연결도 꾸준히 연구 중이다. 이렇듯 허무맹랑한 꿈으로 여겨졌던 일들이 어느새 현실이 되었고, 인공 지능은 인간만이 해낼 수 있다고 여겨지던 영역까지 들어왔다. 인간을 보완해 주는 인공 지능 덕분에 우리는 편리함을 누린다. 하지만 한편으론 인공 지능의 발전이 언젠가는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을 수도 있지 않을까 우려하게 된다. 이미 일각에서는 인공 지능(로봇)이 인간을 대체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SF 영화 속 암울한 미래처럼 인공 지능이 인간을 넘어서는 날이 올까?
최근 구글은 ‘사람처럼 읽고 쓰고 생각하는 기계’를 만들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발표했다. 그렇다면 영화 속 로봇이나 컴퓨터처럼 우리는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인공 지능을 만들 수 있을까? 인공 지능은 과연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하는가? 이렇게 끝없이 자문하다 보면 우리는 결국 근본적인 질문에 다다른다. 기계가 ‘생각’을 한다는 것은 대체 무슨 뜻일까?

과연 우리는 인간을 닮은 ‘지능’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지능’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아직도 우리의 뇌와 지능에 대해 모르는 것이 너무나 많다. 지능 자체에 대한 이해가 이러할진대, 그것을 ‘인공적으로 만들어 보겠다’는 발상은 극히 무모하게 보인다. 하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우리의 (자연) 지능에는 그러한 무모함, 멈출 수 없는 호기심이 내장돼 있다. 그래서 온갖 우여곡절을 겪고 좌충우돌하면서도 인공 지능에 대한 연구는 멈추지 않아 왔다. 컴퓨터 하드웨어의 비약적 발전과 인터넷이라는 ‘데이터의 보고’ 덕분에 지금 인공 지능에 대한 연구는 새로운 개화기를 맞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연 우리는 인간을 닮은, 혹은 인간을 능가하는 ‘지능’을 만들어 내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 지금으로서는 누구도 자신 있게 답할 수 없는 질문이다. 하지만 인공 지능이 만들어지는 근본 원리를 안다면 그것이 앞으로 어떤 방향을 향해 나아갈지 가늠할 수는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동안 이루어진 인공 지능의 연구 과정과 주요한 성과들을 소개하는 한편, 특히 인공 지능이 어떤 원리와 접근법을 통해 연구되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인공 지능이 SF 영화에 나오는 것 같은 인간을 위협하는 대상도 아니며, 불로초를 찾는 것과 같은 인간의 헛된 노력도 아닌, 하나의 과학적인 탐구 대상임을 독자들에게 알려준다.

인공 지능 연구는 어디까지 와 있는가: 지능을 만드는 근본 원리를 알면 미래의 방향이 보인다
이 책에서는 왜 컴퓨터가 인공 지능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지를 비롯해 인공 지능의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 개념들을 알아본다. 인간과 닮은 기계를 꿈꿨던 고대의 신화에서부터, 컴퓨터 과학의 단초를 제공한 계몽주의 시대, 인공 지능의 아버지 앨런 튜링의 시대를 거쳐 2차 세계 대전 이후 두 번의 혹독한 암흑기를 이겨낸 인공 지능 연구의 역사와 관련 과학자들의 연구 성과도 살펴본다. 이어 컴퓨터 과학 전체의 토대가 되는 계산 이론에 대해 탐구하면서 지능과 인공 지능의 경계를 알아본다. 또한 인공 지능 연구에 큰 영향을 끼친 두 가지 관점인 계산주의와 연결주의를 통해 컴퓨터가 지능을 가진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좀 더 깊이 탐구한다. 인공 지능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인물들과 인공 지능에 대해 살펴보고, 현재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인공 지능 프로젝트가 무엇인지 알아본다.


저자 프로필

유신

  • 학력 영국 런던 킹스 칼리지 박사
    영국 런던 킹스 칼리지 석사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사
  • 경력 영국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 컴퓨터 과학과 교수
    오라클 코리아 소프트웨어 개발자
    자이닉스 소프트웨어 개발자

2015.08.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유신
유신은 서울대학교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하고, 자이닉스와 오라클 코리아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했다. 영국 런던 킹스 칼리지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영국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 컴퓨터 과학과 교수이며 소프트웨어 공학 문제에 인공 지능 기술을 접목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목차

1 전시실 인공 지능의 역사
컴퓨터 이전의 인공 지능 나와 닮은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 | 기호로 생각하기
컴퓨터 이후의 인공 지능 튜링, 인공 지능의 서막을 열다 | 다트머스학회, 그리고 낙관의 시대 | 첫 번째 암흑기 | 전문가 시스템과 두 번째 암흑기 | 인간의 패배, 그리고 21세기 | 인간을 살해한 인공 지능

2 전시실 지능, 계산, 이론
컴퓨터, 계산, 인공 지능 | 기계식 계산기의 시대 | 범용 컴퓨터와 튜링 | 알고리즘, 결정 문제, 튜링 기계
| 인공 지능과 튜링 테스트 | 지능이란 무엇인가 | 강한 인공 지능 | 모라벡의 패러독스 | 중국어 방 패
러독스 | 약한 인공 지능 | 고차 발견법 | 기계 학습 | 강약 조절 | 유진 구스트만 / 뢰브너상

3 전시실 인공 지능 설계도: 기호, 연결, 학습
계산주의 | 무한한 현실 세계 | 기호의 얄팍함 | 기호보다 인지가 우선이다 | 연결주의 | 심화 학습 | 대통합 이론 | 왓슨 승리의 주역 ‘인터넷’ | 데이터, 데이터, 데이터 | SHRDLU의 이름에 얽힌 이야기

4 전시실 인간과 기계들
현대 컴퓨터 과학과 인공 지능의 거인, 튜링 | 바이첸바움과 일라이자 | 패리 | 패리, 일라이자를 만나다 | 우리 곁의 일라이자와 패리 | 누벨 AI 운동의 기수, 로드니 브룩스 | 고차원 대 저차원 | 인공 지능과 겨룬 게리 카스파로프 | 컴퓨터 대 인간: 체스 대국의 역사 | 컴퓨터는 어떻게 체스를 두는가 | 인간과 체스 프로그램이 팀을 이루다 | 인간과 기계의 융합

5 전시실 인공 지능의 미래
왜 인공 지능을 연구하는가 | 인간을 대체하다 | 자연 지능을 돕는 인공 지능 | 여전히 비밀에 싸인 우리의 뇌 | 우리를 닮은 인공 지능은 가능할까? | 특이점 | 인공 지능을 위한 원시 수프 | ‘인공 지능’ 맨해튼 프로젝트 | 인공 지능의 미래 | 인공 지능의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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