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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두 개의 초록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마흔두 개의 초록

마종기 시집 | 문학과지성 시인선 467

구매종이책 정가8,000
전자책 정가5,600(30%)
판매가5,600
마흔두 개의 초록

책 소개

<마흔두 개의 초록> 헐벗은 영혼을 치유하는 투명한 이슬의 침묵,
그 고맙고 살가운 비밀과 온전한 희망의 노래


반세기 가까운 시간 동안 타국에서 의사의 삶을 살며 뼛속 깊이 새긴 외로움과 서러움, 그리고 조국과 모국어에 대한 그리움을 맑고 투명한 시들에 담아온 마종기 시인이 시력(詩歷) 55년을 맞아 새롭게 시집 『마흔두 개의 초록』(문학과지성사, 2015)을 출간했다. 『하늘의 맨살』(문학과지성사, 2010)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시집은 특히 어머니와 지인들을 떠나보내는 상실의 아픔을 시인 특유의 간절하고 지순한 목소리로 전하는 한편, 수십 년 만에 이룬 국적회복의 감격과 기쁨을 솔직하고 희망찬 시어들에 담고 있다. 더불어 시인은 “괴롭고 외로웠던 지난날부터 이 나이에까지, 여일하게 내 동반자가 되어주고 힘이 되어준, 볼품없지만 정이 든 내 시들에게” 각별한 고마움의 인사도 잊지 않는다. 예고 없는 죽음이 잇닿는 인생의 황혼녘에서 다시금 싱싱한 초록의 희망을 길어 올리는 51편의 시들은 “아무리 이 시대가 속절없이 떠나도 / 숨 가쁜 아픔 느끼지 않고는 / 사랑할 수 없다”(「잡담 길들이기 11」)는, “서로 따뜻하게 비벼대야 한다. / 그래야 우리의 눈이 떠지고 피가 다시 돈다”(「봄날의 심장」)는 깊은 성찰과 사랑 가득한 시적 에너지를 아낌없이 증명한다.


저자 프로필

마종기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39년 1월 17일
  •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
    연세대학교 의학 학사
  • 경력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아동병원 방사선과 과장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아동병원 초대 부원장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 임상 정교수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과 조교수
  • 데뷔 1959년 현대문학 시 '해부학교실'
  • 수상 2009년 제54회 현대문학상 시부문상
    2003년 제16회 동서문학상
    1997년 제9회 이산문학상
    1997년 제7회 편운문학상

2014.12.1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마종기
부드러운 언어로 삶의 생채기를 어루만지고 세상의 모든 경계를 감싸안는 시인이다. 1939년 일본 도쿄에서 동화작가 마해송과 무용가 박외선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바닷가에 앉아 혼자 동시를 쓰기 시작했던 소년은 중학생 시절부터 일약 ‘학원’ 문단의 스타가 되어 친구들의 연애편지 대필을 도맡는 등 타고난 시인의 재능을 맘껏 선보인다.

자연스럽게 문인의 길로 접어드는 듯 했으나 어려운 고국의 현실을 외면하지 말라는 주위의 권유로 연세대학교 의대에 진학했다. 1959년 본과 일학년때 박두진 시인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에 등단하면서 ‘의사시인’으로서의 길을 걷게 된다. 1966년 미국으로 건너간 후, 오하이오 주립대학 병원에서 수련의 시절을 거쳐 미국 진단방사선과 전문의가 되었고, 오하이오 의과대학 방사선과 및 소아과 교수 시절에는 그해 최고 교수에게 수여하는 ‘황금사과상’을 수상했다. 이후 톨레도 아동병원 방사선과 과장, 부원장까지 역임했고 2002년 의사생활을 은퇴할 때까지 ‘실력이 뛰어나고 인간미 넘치는 의사’로서 명성을 쌓았다.

고국을 떠나 이국에서 보내야했던 그리움과 고독의 시간을 자신만의 시어로 조탁하여 『조용한 개선』을 시작으로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 『그 나라 하늘빛』, 『이슬의 눈』, 『우리는 서로를 부르는 것일까』 등 수많은 시집을 펴냈다. 2009년에는 시 「파타고니아의 양」으로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매년 봄과 가을 고국을 방문해 연세대학교의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머지않아 ‘고국의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맞게 되기를 소망한다.

목차

시인의 말

1부
봄날의 심장
마흔두 개의 초록
저녁 올레길
경학원 자리 2
이슬의 하루
서 있는 종이
헤밍웨이를 꿈꾸며
희망에 대하여
어머니의 세상
유적지의 비
신석기 시대 화가
손의 흔적
백조의 호수
신라의 발음
더블린의 며칠 1
더블린의 며칠 2
날개

2부
이슬의 애인
고속도로변 노을
경건한 물새의 저녁
잡담 길들이기 11
잡담 길들이기 13
잡담 길들이기 14
잡담 길들이기 17
나이 든 고막
옛 집 근처
검정 넥타이
11월의 발길
개꿈
270초
어머니, 자유, 9월의 긴 여행,
폭풍 속의 화가
다섯번째 맛
혼잣말하기
계림의 부부

3부
알렉산드리아의 바다
정화된 골목
산행 6
오늘의 운세
고비 사막 1
고비 사막 2
고비 사막 3
고비 사막 4
벌레 죽이기
가을의 생애
김영태의 기차역
물의 정성분석
은인을 위하여
악어 2
국적 회복
이슬의 뿌리

해설_ 이슬과 꽃, 그리고 시인(김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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