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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고 영화도 보고 전자책 내고 상세페이지

드라마 보고 영화도 보고 전자책 내고작품 소개

<드라마 보고 영화도 보고 전자책 내고> 우리는 어차피 방송국 드라마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드라마는 사회를 반영하는 거울과 같고, 우리는 거울을 보면서 우리의 현실을 다시 고쳐나간다. 역사는 이미 지나갔지만, 방송에서 그 역사를 드라마로 다시 재현하면, 역사가 현실을 움직이는 새로운 사회현상이 발생한다. 역사가 살아있는 것은 역사 드라마를 통해서 여실히 증명된다. 영화도 마찬가지다.
옛날 조선시대와 고려시대에는 출판문화가 국가적 정책이었고, 수많은 사관들이 매우 엄격한 검증을 거쳐야만 한권의 책이 출판됐다. 또한 출판된 책에 대해서 제2, 제3의 검증이 필요했다. 책 자체가 역사였고, 책 자체가 국가였으므로 책에 대한 통제는 살벌했다.
직지심경이 세계 최초 목판인쇄본이라고 역사책에서 배웠지만, 그보다 훨씬 늦게 발달한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 인쇄술이 유럽을 휩쓸은 것은 왜일까? 중국에서 발명된 화약이 왜 유럽에 건너가서 다시 중국을 공격하는 무기로 둔갑한 것일까? 최초의 무색함이 여기에 있는 것 같다. 발명가와 활용가는 엄격하게 구분되어서 언제나 역사는 활용가를 더욱 기억한다.
책은 크게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나뉜다. 핸드폰이 사람의 손안에 들어와 제2의 인체가 되어버린 지금 현대에, 전자책은 더 이상 불편한 서적이 아니다. 인터넷 신문이 이미 종이신문을 대체하고 여론의 중심축을 형성하듯, 이제 전자책 시장은 종이책 시장을 침투중이다.
종이책과 전자책은 어차피 플랫폼일 뿐이며, 우리가 사용하는 그릇같은 것이다. 그릇은 형식이며, 유행이며, 그 시대 문화를 담는 모습일 뿐이다. 전자책이 되었든, 종이책이 되었든 결국 인류가 살아가는 그 삶을 담는 것이며, 지금은 정보혁명의 시대로서 인류의 두뇌가 가장 많이 발달해서 수많은 책들이 우주의 행성처럼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전자책을 제3의 출판물로 구분한다면 그것은 시대 흐름과 멀다고 할 것이다.
20권 넘게 책을 쓰다보니, 솔직히 책쓰는 일이 재밌으면서도 고통스럽다. 어차피 내가 하는 일은 언론인으로서 드라마를 보면서 후기를 작성하고, 나아가 정치인들의 정책을 비판하고, 잘못된 일들에 대해서 따끔한 일침을 가하고, 혹은 전문가들의 홍보국장으로서 활약한다. 어차피 하는 일들을 하면서, 그것을 묶음 단위로 엮는다면 일석이조(一石二鳥)가 아닐까?
전자책 출판하는 것, 전자책 출판을 위해서 효과적으로 글을 쓰는 방법, 칼럼을 작성하는 방법 기타 등등 작가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이 이 책에 들어있다. 초보 작가로서 ‘책’을 출판하고 싶다면 이 책이 효과적인 이정표를 알려줄 수 있다고 믿어본다. 사람이 영원히 지구에서 살수 있다면, 그것은 그 본인에게 행복하며 지구행성에는 인구밀도 때문에 불행한 사건일 될 수도 있다. 사람이 영원히 산다면 그것처럼 불행한 일도 없겠다.
사람의 육체는 100년의 유한한 수명을 살지라도, 책을 남기는 그 사람의 정신은 글로서 영원하다. 공자의 철학, 청년 예수의 설교가 지금까지 영원히 ‘인류의 길’이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람은 가도, 글은 영원하다. 호랑이가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말하면 ‘글’로 된 ‘책’을 남기는 것이다.
전자책은 텍스트의 대변혁을 발생시켰고, 더불어 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종이책 시대에 책은 묵직하면서 구체적인 ‘물질’로서 그 가격이 상당했다. 대략 1000만원~3000만원의 비용이 필요했으며, 일반적인 작가들은 자가비용을 부담하면서 출판을 해야만 했다.
어차피 드라마를 보면 우리들은 할말을 하면서 그렇게 정보소통을 한다. 드라마 제목만 입력해도 블로거들의 재갈거리는 목소리는 엄청나다. 포스팅 1개가 원고지 10매에 해당하면,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대략 책1권의 분량이 인터넷에 그냥 올라온다. 물론 이런 것들을 짜깁기 해서 책을 만들면 그것은 정보의 도둑질이다. 저작권법 위반이다.
스스로 양심에 위반되는 행위는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대신에 드라마를 볼 때마다 스스로 다른 사람의 글들을 참고해서 글을 작성하면 1달에 1권의 책은 충분히 출판할 수 있다. 드라마 보고, 전자책 내고 얼마나 좋은가? 가족 드라마의 경우 가족들끼리 서로 책도 써보면 가족회의도 되고, 참 좋다. 이 책은 편하게 글을 쓰는 방법이 들어있으니 이리저리 도움이 될 것이다. (책 제작 협력사 : 서울교육방송)

2014년 1월 6일
장창훈 작가


저자 프로필

장창훈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72년 12월 23일
  • 학력 1999년 국민대학교 기계설계학과 학사
  • 경력 서울교육방송 보도국장
    서울문학상 심사위원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영상미디어위원장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이사
    아시아태권도연맹 TV미디어홍보위원회 부위원장
  • 수상 2013년 제14회 한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참언론 공로 부분
  • 링크 공식 사이트트위터

2014.10.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장창훈 작가는 ‘한자 쉽게 나누기’를 통해서 작가로 데뷔했다. 한자 쉽게 나누기는 ‘한자 해석’에 대해서 매우 쉽고 간편한 방법을 제시해서, 독자층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스테디셀러로서 판매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장창훈 작가의 ‘저품질 블로그 탈출법’은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세일즈 마케팅부문. 1.14)를 기록했고, 재밌는 천자문도 한자분야 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했다.

장창훈 작가가 쓰는 대부분의 서적은 ‘전문 서적’이다. 다른 말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실무 지침서라고 할 수도 있다. 블로그 마케팅, 3만원에 언론사 창간하기, 블로그 상위노출, 재건축재개발조합 경영비법 등등 알지 못하면 결코 쓸 수 없는 전문 서적들이다.

이런 이유로 간혹 그의 서적은 ‘논리적 모순’이 있을 수도 있다. 실제 경험에서 진행되는 사건을 그대로 지면에 옮겨놓다 보니, 그러한 사실에 대한 논리적 증거가 부족할 수도 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는 ‘논리적 증거’를 제시하지 않는다. 현실에 필요한 것은 이론과 논리가 아니라, 실제 사건이기 때문이다.

주요저서로는 <한자공부 가나다라>, <한자 쉽게 나누기>, <재밌는 천자문 1>, <블로그 마케팅>, <3일 만에 작가되기>, <저작권 알면 돈 모르면 독>, <국어문법 품생품사>, <블로그 방문자수 늘리기>, <경제학 꼼짝 마>, <인터넷 신문사로 돈벌기>, <쉽게 배우는 한자 원리>가 있다.

목차

-시작하며
1. 김수현의 은밀하게 위대하게-사상과 사랑 그 사이에서
2. 봉준호 감독, 송광호의 설국열차
3. 장혁, 수애의 영화 감기 바이러스
4. 송중기의 영화 늑대소년
5. 다케우치 유코, 지금 만나러 갑니다
6. 휴 잭맨, 레미제라블 뮤지컬 영화
7. 한석규의 베를린 영화
8. 류승룡, 7번방의 선물
9. 샘 워싱턴, 아바타
10. 스티븐 스필버그, 쉰들러리스트
11. 채시라의 인수대비
12. 김혜수의 직장의 신
13. 응답하라 1994 추억의 감성코드
14. 하지원의 기황후
15. 최지우의 수상한 가정부
16. 손예진 김남길의 상어
17. 문채원의 굿닥터
18. 고수, 황금의 제국
19. 김수현과 전지현의 별에서 온 그대
20. 남상미, 결혼의 여신
21. 고현정, 이요원의 선덕여왕
22. 장혁, 아이리스 표절 의혹
23. 쇼생크탈출
24. 동강중학교 동창 친구들 반갑다
25. 쉽게 글쓰는 법 - 4문장 글쓰기
26. 쉽게 전자책 출판하는 법 - 미투북스 프로그램
-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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