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아즈마 히로키 (Hiroki Azuma,あずま ひろき,東 浩紀)
1971년 도쿄에서 태어났고, 도쿄 대학 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3년 『솔제니친 시론』으로 데뷔했고 다수의 인문과학 계열 잡지에 평론을 게재했다. 1998년 『존재론적, 우편적─자크 데리다에 관하여』로 제21회 산토리 학예상을 수상했다. 포스트모던에서 오타쿠 문화에 이르기까지, 현대사회와 문화에 대한 폭넓은 발언과 논고를 전개하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논객 중 한 명이 된다. 그 외의 저서로 『우편적 불안들』,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 『게임적 리얼리즘의 탄생─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2』, 공저로 『도쿄에서 생각하다』, 『캐릭터스』 등이 있다. 2010년에는 그의 첫 장편소설인 『퀀텀 패밀리즈』로 미시마 유키오 상을 수상했다. 현재 와세다 대학 문학학술원 교수 및 도쿄 공업대학 세계문명센터 특임교수로서 교편을 잡고 있으며, 출판사 합동회사 ‘콘테크튜어즈’ 대표로서 언론지 『사상지도β』를 발행 중이다. TV 애니메이션 「프랙탈」의 스토리 원안자로도 참여했다. 2012년 현재 겐론사의 대표이자 편집장으로서 언론지『사상지도β』를 발행하고 있다.
역 : 지비원
연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 사회학을 전공했으며 같은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다. 현재 출판 기획과 번역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아이디어 대전> <타인을 안다는 착각> <현대 사회를 읽는 질문 8> <친절한 요양보호 대백과> <나의 페미니즘 공부법> <나를 위한 현대철학 사용법> <가뿐하게 읽는 나쓰메 소세키> <원자력 프로파간다> <로스트 제너레이션 심리학> <컬렉티브하우스> 등이 있다.
<지知의 관객 만들기>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