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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미국의 대표적인 복음주의 목회자. 신자들의 영적 타락 현상을 적나라하게 진단했으며, 시류에 영합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강력하게 선포해 “이 시대의 선지자”로 불렸다. 토저는 열일곱 살에 오하이오주 애크런에서 길거리 전도자가 외치는 복음을 듣고 회심했고, 하나님을 추구하는 평생의 여정에 올랐다. 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정식 교육을 받지 못했으나, 홀로 부단히 공부하고 책을 탐독하며 여느 지성인 못지않게 풍부한 지성을 갖추었다. 무엇보다 그는 성경 묵상과 연구, 기도, 복음 전도 등 영적 기본기가 탄탄한 신자로 자라났다.
1919년 한 작은 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한 이후 그는 44년간 성실하게 목사요 설교자로 섬겼다. 그의 설교에는 성령 충만했던 그의 영성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시카고 사우스사이드얼라이언스교회에서 약 30년간 사역했으며, 이후 캐나다 토론토 애비뉴로드교회에서 시무하다가 66세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숨을 거두었다.
그는 당대에도 후대에도 영향력 있는 작가였다. 그의 대표작 《하나님을 추구하다》(1948)는 우리에게 거짓된 마음의 모든 교활한 속임수를 짓밟고, 주님과의 솔직하고 열린 관계를 지키라고 종용하며, 한계도 끝도 없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놀랍고 깊은 신비 속으로 초대한다. 이 밖에도 《하나님을 바로 알자》, 《토저의 사도신경 읽기》, 《온전한 믿음을 추구함》 등 교회 개혁과 그리스도인의 영적 성장 및 훈련에 관해 그가 선포한 수많은 설교와 글들이 그의 사후에도 계속해서 출간되고 있다. 휘튼칼리지(1950)와 호튼칼리지(1952)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엄숙하고 진지한 표정 너머로 따뜻한 유머가 넘쳤고, 강철 같은 지성으로 예리한 표현을 구사했다. 그러나 이것이 전부라면 그는 한낱 재능 있는 사람에 그쳤으리라.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헌신, 성령을 향한 한결같은 의존,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에 힘써 주목하는 자세야말로 그를 진정한 ‘하나님의 종’으로 빚어낸 열쇠였다. “A . W. 토저. 하나님의 사람.” 그의 묘비에 적힌 이 한마디야말로 그가 평생을 걸고 사모한 단 하나의 정체성이었다.
<고전의 숲 두란노 머스트북>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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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개신교)
<책소개> “하나님은 언제나 최고의 길을 허락하신다” 때로 앞이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이 믿음을 놓치지 말라 보이는 삶 속에 감춰진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라!
소장 7,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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