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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쉐

2022.04.0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지은이 찬쉐殘雪
본명 덩샤오화鄧小華.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며 중국 아방가르드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1953년 후난성 창사시에서 태어났다. 문화대혁명이 일어나 초등학교를 끝으로 학업을 중단해야 했다. 생계를 위해 1970년부터 선반 조립과 수레 운반 등 다양한 노동을 경험하다 1985년 「더러운 물 위의 비눗방울」을 발표하며 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1986년 「진흙거리」를 발표한 후 첫 장편소설 『오향거리』(1990)와 더불어 ‘욕망의 철학 3부작’인 『마지막 연인』(2005)과 『신세기 러브스토리』(2013)를 출간했다. 평범한 인간들의 삶을 기이하고 몽환적으로 그려내는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스타일로 ‘중국의 카프카’라고 평가받는다.
대표작 『오향거리』를 비롯한 여러 작품이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캐나다, 이탈리아 등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2015년『마지막 연인』의 영문판이 미국 최우수 번역도서상을 수상했고, 2019년 『신세기 러브스토리』는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1차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찬쉐의 작품은 미국과 일본 대학의 문학 강의에서 교재로도 쓰이고 있다.

옮긴이 문현선
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에서 강의하며 프리랜서 번역가로 중국어권 도서를 기획·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평원』 『삼생삼세 십리도화』『마술 피리』『작렬지』『문학의 선율, 음악의 서술』『열여섯 밤의 주방』『제7일』『경화연』『사서』『물처럼 단단하게』등이 있다.

<오향거리> 저자 소개

찬쉐 작품 총 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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