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출생. 홋카이도 삿포로시 거주. 2007년 <지다 피다 돌다>로 제41회 홋카이도신문 문학상 수상. 2013년 자식에 대한 비뚤어진 모정을 그린 《완벽한 엄마》가 간행되어 화제에 오른다. 다른 저서로는 《레드클로버》 《구마가네 일가의 외동딸》 《어른이 될 수 없어》 《가장 슬프다》 《축복의 아이》 《쓰레기의 결정》 등이 있다. 《그날, 너는 무엇을 했는가》로 시작된 미쓰야 & 다도코로 형사 시리즈는 누적 발행 부수 40만 부를 돌파하는 베스트셀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