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출생. 홋카이도 삿포로시 거주. 2007년 〈지다 피다 돌다〉로 제41회 홋카이도신문 문학상을 수상. 2013년 자식에 대한 비뚤어진 모정을 그린 〈완벽한 엄마〉가 출간되며 화제를 모았다. 국내 출간 저서로는 〈그날, 너는 무엇을 했는가〉, 〈그녀가 마지막에 본 것은〉이 있다./연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일본에서 보낸 학창 시절을 추억하며 번역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으며, 글밥아카데미에서 일어 출판번역 및 영상번역 과정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가깝지만 먼 두 나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더 나은 번역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지내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는 반년만 일한다〉, 〈환상의 그녀〉가 있다.
<레드 클로버>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