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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키 산주고

    나오키 산주고 프로필

  • 국적 일본

2015.01.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芥川龍之介, 1892~1927)
도쿄 출생. 도쿄대학 영문과 졸업. 서른다섯이라는 짧은 삶을 살다 갔지만 문학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만큼 큰 영향력과 걸작을 남긴 일본의 소설가. 우리에게는 일본의 신진 작가에게 수여하는 ’아쿠타가와 상‘의 실제 인물이며 <라쇼몽(羅生門)>의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기쿠치 간 등과 제3차 《신사조》를 발간하여 처녀작 <노년>과 <라쇼몽>을 발표했다. 그 해 나쓰메 소세키의 제자가 되고 1916년 <코>가 소세키로부터 격찬을 받아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당시의 주류에 휩싸이지 않은 이지적이며 형식미를 갖춘 단편으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고대에서 제재를 가져온 초기 왕조물을 비롯하여 기독교물, 개화물, 사소설, 자연주의, 판타지 등 다방면에 걸쳐 많은 작품을 발표한 일본 최고의 단편작가로 평가된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생모의 발광으로 외삼촌의 양자로 자란 복잡한 가정 사정과 병약한 체질은 삶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워 비관적이고 회의적인 경향의 작품이 많다. 심신의 고통이 극한에 이른 35세 때 ‘그저 막연한 불안‘이라는 이유를 유서로 남기고 자살했다.

저자 - 나오키 산주고(直木三十五, 1891~1934)
소설가이자 각본가, 영화감독. 본명은 우에무라 소이치(植村宗一). 일본의 대중 문학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유명하다.
와세다대학 영문과에 입학했으나 등록금을 내지 못하여 중퇴하였다. 1923년 창간된 <문예춘추>에서는 문단 가십난을 맡아서 가차 없는 독설로 화제를 불렀다. 간토 대지진이 일어나자 고향인 오사카로 돌아간 후, 다른 작가들에게 대중 소설을 청탁하며 자신도 시대 소설을 쓰기 시작하였다. 1930년에 대표작 《남국태평기》를 신문에 연재하며 일약 인기 작가가 되었다. 50편 가까운 작품이 영화화 되었으며, 스스로도 영화 제작에 관여하여 각본을 쓰고 감독을 맡기도 하였다.
필명인 나오키 산주고에서 나오키(直木)라는 성은 본명의 우에(植)라는 한자를 둘로 나눈 것이고 이름은 나이에서 딴 것이다. 서른한 살 때 ‘산주이치(三十一)’라고 쓰기 시작하여 매년 필명을 바꾸다가 서른다섯 살 이후로는 줄곧 ‘산주고(三十五)’를 사용하였다.

저자 - 기쿠치 간(菊池寛, 1888~1948)
소설가이자 극작가. 본명은 기쿠치 히로시. 가가와 현 다카마쓰 시에서 태어나 교토대학 영문과를 졸업한 후 <시사신보>의 기자가 되었다. 신사조 동인으로서 《옥상의 광인》, 《아버지 돌아오다》를 발표했으나 대중에게 인정받지 못했다. 그러다가 《무명작가의 일기》, 《은원의 저편에》가 호평을 받아 문단적 지위를 확립했다. 그 뒤 <문예춘추>를 창간하고 <문예가협회>를 설립, 권위 있는 문학상인 아쿠타가와 상, 나오키 상을 설정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진주부인》, 《무명작가의 일기》, 《은원의 저편에》, 《다다나오경 행장기》, 《도주로의 사랑》, 《아버지 돌아오다》 등이 있다.

역자 - 정연희
숙명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졸업 후 도서관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였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 졸업, 바른번역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는 일본어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다정한 남편과 장난꾸러기 삽살개 시오를 데리고 북한산 끝자락에 살고 있으며 취미는 미스터리 소설 읽기, 요리만화 보기다.
옮긴 책으로는 《우리 학교 천사팀(1-4)》, 《처음 만나는 북유럽 인테리어》, 《마루바야시 가구레시피(가제-출간예정)》, 《지상》(공역), 《화성의 마술사》(공역) 등이 있다.

역자 - 남궁가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전산학을 공부한 후 은행 전산부에서 일했으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바른번역 아카데미에서 일본학과 출판번역을 공부하였다. 활자중독증 환자에서 책과 글을 탐구하는 일본어 번역가로 탈바꿈 중이다. 동화책과 청소년 소설, 미야베 미유키, 셔틀랜드쉽독, 뜨거운 차,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한다.
옮긴 책으로는 <낙제마녀> 시리즈, 《슈퍼스타 오디션》, 《지상》(공역) 등이 있다.

역자 - 정지영
대진대학교 일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기획 및 번역, 편집 업무를 담당했다. 그 후 바른번역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일본어 번역가의 길을 가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그림으로 그리는 생각정리 기술》, 《업무를 효율화하는 시간단축 기술》, 《마음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기술》, 《간단 명쾌한 NLP》, 《SIMPLE 비즈니스 숫자 공부법》, 《지상》(공역), 《화성의 마술사》(공역) 등이 있다.

<문학상을 읽는다> 저자 소개

나오키 산주고 작품 총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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