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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안도현
시적 성취에 대한 높은 문학적 평가와 독자들의 사랑을 함께 받고 있는 드문 시인이다. 그의 시는 초기에 한국사회의 역사적 모순에 주목하는 현실비판적인 면모를 보이다가 90년대 이후 보편적인 정서를 지닌 쉬운 언어로 세상과 사물을 따뜻하게 포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근래에는 생태학적 상상력과 동양적 사유를 바탕으로 세밀한 언어 감각이 돋보이는 시를 발표하고 있다.
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 <그리운 여우> <바닷가 우체국>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 <간절하게 참 철없이> <북항> 등 열 권을 냈다.
그가 쓴 동화 <연어>는 1996년에 출간된 이후 100쇄를 돌파하는 기록을 남겼으며 프랑스, 독일, 중국, 일본, 태국, 대만 등에 번역 출간되기도 했다. 그 후속편 <연어 이야기> 외에 다수의 동화와 산문집이 있으며, 동시집으로 <나무 잎사귀 뒤쪽 마을>과 <냠냠>이 있다. 소월시문학상, 윤동주상, 백석문학상, 임화문학예술상 등을 받았으며, 2012년 현재는 우석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 - 정현종
1939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1965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하여 첫 시집 『사물의 꿈』 이후, 『나는 별아저씨』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 『사랑할 시간이 많지 않다』 『한 꽃송이』 『세상의 나무들』 『갈증이며 샘물인』 『견딜 수 없네』 『정현종 시전집 1·2』 등을 펴냈고, 산문집으로 『숨과 꿈』 『날아라, 버스야』 등이 있다. 한국문학작가상, 이산문학상, 대산문학상, 미당문학상을 수상했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와 연세대학교 문과대 교수를 역임했다. 옮긴 책으로 파블로 네루다의 『스무 편의 사랑의 시와 한 편의 절망의 노래』 『네루다 시선』 『100편의 사랑 소네트』와 가르시아 로르카 시선집 『강의 백일몽』등이 있다. 2004년 칠레 정부에서 전 세계 100인에게 주는 ‘네루다 메달’을 받았다.
<그대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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