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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교

    강은교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45년 12월 13일
  • 학력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문학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
  • 경력 동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명예교수
    언론중재위원회 부산중재부 위원
    민족문학작가회 부이사장
    라쁠륨 편집위원
    동아대학교 한국어문학부 교수
  • 데뷔 1968년 사상계 시 '순례자의 짐'
  • 수상 2011년 제9회 유심작품상 시부문
    2006년 제18회 정지용문학상
    제9회 소월시문학상 우수상
    제37회 현대문학상
    제2회 한국문학작가상

2014.11.2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지은이

에밀리 디킨슨(Emily Dickinson, 1830~1886)
19세기 미국 시인. 청교도 집안에서 태어나 평생 독신으로 살며 성경과 신화, 셰익스피어를 즐겨 읽었다. 같은 시기 영국의 크리스티나 로세티와 자주 비견되며, 거의 매일 시를 쓰며 2000편에 달하는 작품을 남겼지만, 세상에 발표한 작품은 일곱 편 정도에 그친다. 주로 슬픔과 죽음, 영원 등의 주제를 다루었다.

페르난두 페소아(Fernando Pessoa, 1888~1935)
포르투갈의 모더니즘을 이끈 시인. 평생 70개가 넘는 이명(異名)으로 문학적 인물들을 창조하여 작품을 썼다. 프로투갈어, 영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로 서로 다른 문체를 구사하였으며 시, 소설, 희곡, 평론, 산문 등 많은 글을 남겼다. 생전에 출간한 포르투갈어 저서는 『메시지』가 유일하며, 4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뒤 엄청난 양의 글이 담긴 트렁크가 발견되었다. 현재까지도 글의 분류와 출판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중 이명들의 스승이자 페소아가 “유일한 자연 시인”이라고 칭한 알베르투 카에이루, 그리스 철학을 애호하는 리카르두 레이스의 시가 필사책에 실려 있다.

마르셀 프루스트(Marcel Proust, 1871~1922)
제임스 조이스, 프란츠 카프카와 함께 20세기 현대문학을 열었다.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소르본대학교를 졸업했으나 이렇다 할 직업 없이 지내다가 부모가 작고한 뒤 필생의 대작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 몰두하여 ‘공쿠르상’을 받았다. 스물다섯의 나이에 습작을 엮어 첫 작품집 『즐거운 나날들』을 출간했으며, 이중 산문시를 엮은 것이 『시간의 빛깔을 한 몽상』이다. 음악적이며, 물결치는 몽상처럼 유연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과 심정을 나타내는 시들로 이루어져 있다.

조지 고든 바이런(George Gordon Byron, 1788~1824)
19세기 영국의 대표 낭만주의 시인. 괴테, 스탕달, 도스토예프스키 등 많은 예술가에게 영향을 주었다. 귀족 집안에서 태어난 바이런은 어릴 때부터 글쓰기에 재능을 보였으며,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역사와 문학을 전공했다. 그러나 학업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고, 자유로운 삶을 살았다. 그리스 문화를 사랑하여 1823년 그리스 독립 전쟁에 참여했다가 이듬해 열병으로 36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 옮긴이

강은교

연세대학교 영문학과 및 같은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68년 《사상계》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다. 시집 『바리연가집』, 『초록 거미의 사랑』 등을 지었으며 산문집으로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등이 있다. 한국문학작가상, 현대문학상, 정지용문학상, 유심작품상, 박두진문학상, 구상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현재 동아대학교 명예교수이다.

김한민
포르투갈 포르투대학교에서 페르난두 페소아의 문학에 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리스본 고등사회과학연구원(ISCTE) 박사과정에서 인류학을 공부했다. 페르난두 페소아의 산문집 『페소아와 페소아들』, 시선집 『시가집』을 엮고 옮겼으며, 페소아와 그의 문학, 그리고 그가 살았던 리스본에 관한 책 『페소아: 리스본에서 만난 복수의 화신』을 썼다.

이건수
연세대학교 불문학과 및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수학하고, 프랑스 프로방스대학교에서 프랑스 현대시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충남대학교 불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본푸아 시집 『움직이는 말, 머무르는 몸』, 보들레르의 『벌거벗은 내 마음』, 『라 팡파를로』, 『우울의 고백』 등을 번역했다.

황동규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에든버러대학교에서 수학했다. 1958년 《현대문학》에서 시 「시월」, 「즐거운 편지」 등으로 등단했으며, 『우연에 기댈 때도 있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등의 시집을 펴냈다. 서울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대문학상, 이산문학상, 대산문학상, 미당문학상, 호암상 등을 수상했다."

<밤을 채우는 감각들> 저자 소개

강은교 작품 총 6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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