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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파스테르나크 Boris Pasternak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프로필

  • 국적 러시아
  • 출생-사망 1890년 2월 10일 - 1960년 5월 30일
  • 학력 마르부르크대학교 철학과
    모스크바대학교 역사철학과
  • 데뷔 1913년 시집 `구름 속의 쌍둥이`

2014.10.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1890년 모스크바의 유대계 예술가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레프 톨스토이의 『부활』 삽화를 그릴 정도로 명성 있는 화가였으며 어머니는 결혼 전까지 피아니스트로 활동했다. 모스크바 대학교에서 법학과 철학을 전공하고 독일의 마르부르크 대학교에서 잠시 철학을 공부했으나 그의 주된 관심사는 음악과 시였다. 이십 대 초반에 이미 문예지 《서정시》에 시를 발표했고 1914년에는 첫 시집 『먹구름 속의 쌍둥이』를 출간했다. 상징주의 시의 대가인 알렌산드르 블로크의 영향을 크게 받았고, 『방책을 넘어서』, 『나의 누이여, 삶은』, 『주제와 변주』, 『제2 의 탄생』, 『새벽 열차를 타고』 등 대표작을 출간했다. 시인이었던 그가 산문에 관심을 가진 것은 이십 대 후반부터로, 1957년 십 년 만에 탈고한 소설 『닥터 지바고』는 그가 쓴 유일한 장편소설이다. 1958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나, 작품의 관점이 사회주의 혁명에 부정적이라는 이유로 작가동맹에서 제명되고 정치적인 위협에 시달리자 결국 수상을 거부했다. 이 년 뒤 페레델키노의 별장에서 폐암으로 숨을 거두었다.

최종술 옮김
서울대학교 노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블로크의 사이클 「무서운 세계」에 대하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러시아 학술원의 러시아문학연구소인 ‘푸시킨스키돔’에서 박사학위 논문으로 「알렉산드르 블로크와 19세기 러시아 낭만주의 시인들 사이의 시적 영향과 대화적 관계에 관한 연구」(2001)를 썼고, 현재 상명대학교 러시아어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알렉산드르 블로크 : 노을과 눈보라의 시, 타오르는 어둠의 사랑 노래』를 썼으며,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절망』,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류드밀라 울리츠카야의 『소네치카』, 『블로크 시선』 등을 옮겼다.

<끝까지 살아 있는 존재> 저자 소개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작품 총 1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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