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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근

    조호근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학사

2015.03.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 저자: 필립 K. 딕 Philip K. Dick
1928년 시카고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에서 일생을 보냈다. 쌍둥이 누이와 함께 미숙아로 태어나 생후 한 달 만에 누이를 잃었고, 누이의 죽음과 부모님의 이혼으로 위태로운 유년 시절을 겪었다. 아홉 살 때부터 어머니의 격려를 받아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대학을 중퇴한 후 음반 가게에서 일하며 틈틈이 소설을 집필했다. 성인이 된 후에도 마약에 중독되고 다섯 번이나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는 등 불안한 삶을 살았다.
1952년 《판타지 앤드 사이언스 픽션》에 단편 「루그」를 처음으로 팔면서 작가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같은 해 《플래닛 스토리즈》에 두 번째 작품 「워브는 그 너머에 머문다」를 실었고, 이때부터 글쓰기를 전업으로 삼았다. 30년여의 활동 기간 동안 36편의 장편소설과 100편 이상의 단편소설을 발표했지만 평생을 생활고에 시달렸고, 죽기 몇 년 전에야 제대로 평가받기 시작했다.
딕은 작품 속에서 초능력과 로봇, 우주여행, 외계인 같은 기존의 SF 소재와는 차별된 암울한 미래상과 인간이 겪는 정체성의 혼란을 그리며 끊임없이 인간성의 본질을 추구해왔다.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가 <블레이드 러너>로 작품 중 처음 영화화되었지만 완성을 보지 못하고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결국 1982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원작 소설들이 사후에 <블레이드 러너> <스크리머스> <마이너리티 리포트> <페이첵> <컨트롤러> <토탈 리콜> 등의 영화로 재탄생하면서 할리우드가 가장 사랑하는 작가 중 하나가 되었다.
1962년에 『높은 성의 사내』로 휴고상을, 1974년에 『흘러라 내 눈물, 경관은 말했다』로 존 캠벨 기념상을 수상했다. 죽은 다음 해인 1983년에는 그의 이름을 딴 필립 K. 딕상이 제정되었다. 이 상은 현재 휴고상 및 네뷸러상과 함께 세계 3대 SF 문학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 옮긴이: 조호근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를 졸업하고, 아동과학서 및 SF/ 판타지/ 호러소설 번역을 주로 해왔다. 현대 해외문학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SF 명예의 전당 2 : 화성의 오디세이』(공역) 『장르라고 부르면 대답함』 『SF 세계에서 안전하게 살아가는 방법』 『도매가로 기억을 팝니다』 『컴퓨터 커넥션』 『타임십』 『런던의 강들』 『몬터규 로즈 제임스』 『모나』 『레이 브래드버리』 등이 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 저자 소개

조호근 작품 총 19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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