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보

    이규보 프로필

  • 출생-사망 1168년 - 1241년

2015.04.17. 업데이트

고려 무인정권 시기의 문신. 본관은 황려(黃驪). 첫 이름은 인저(仁?)였는데 스물두 살 때 과거를 앞두고 꿈에 규성(奎星)을 만난 뒤 규보로 개명했다. 별명이 여럿 있는데 부친을 잃고 개경의 천마산에 우거하면서 스스로 백운거사(白雲居士)라고 불렀고, 노년에는 시, 거문고, 술을 미칠 정도로 좋아한다는 뜻인 삼혹호선생(三酷好先生)으로 불리기도 했다. 흥이 나서 사물에 감각이 열리면 시벽(詩癖)이 있다고 할 정도로 병적으로 시를 썼다. 별명이나 시벽에서 알 수 있듯이 낭만적 기질이 농후한 시를 썼고 그런 삶을 살았다. 스물 둘에 국자감시에 합격하고 이듬해 진사시에 들었으나 관직에 나가지 못하다가 마흔에 최충헌의 모정에 불려가 「모정기(茅亭記)」를 지은 뒤 벼슬길이 열려, 일흔에는 최고위직인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에 이른다. 문집으로 아들 이함이 편찬한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이 있다./신화학자이자 시인. 현재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다. 소수자의 시각에서 신화와 고전문학을 읽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구비문학회 회장, 민족문학사연구소 공동대표, 동방문학비교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알타이학에 관심이 많아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알타이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고, 『알타이학의 어제와 오늘』(2015)을 공저로 내기도 했다. 저서로는 『동아시아 건국신화의 역사와 논리』(2003), 『문신의 역사』(2003), 『고전문학과 여성주의적 시각』(2003), 『한국 서사문학과 불교적 시각』(2005), 『우리 신화의 수수께끼』(2006), 『마고할미 신화연구』(2013), 『고전 속에 누가 숨었는고 하니』(2019)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일본 단일민족신화의 기원』(2003)이 있다. 1998년에 나손학술상을 수상했다.

<동명왕편> 저자 소개

이규보 작품 총 3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