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싱클레어 루이스 Harry Sinclair Lewis

    싱클레어 루이스 프로필

  • 국적 미국
  • 출생-사망 1885년 2월 7일 - 1951년 1월 10일
  • 학력 예일대학교
  • 수상 1930년 노벨 문학상

2014.11.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싱클레어 루이스
저자 싱클레어 루이스(Harry Sinclair Lewis, 1885~1951)는 소시민의 삶을 유머러스하고 풍자적으로 묘사한 작품들로 미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1885년 미국 미네소타 주 소크 센터에서 3형제 가운데 막내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독서와 글쓰기에 심취했지만 이러한 문학적 성향으로 인하여 대학 입학 후 동급생들에게 따돌림을 당했을 뿐 아니라, 그 자신조차 의사였던 아버지와 형에게 깊은 열등감을 느끼며 평생을 분열된 성격으로 살았다. 예일 대학 시절 교지 편집장으로 일하다가 갑작스럽게 사회주의 단체에 가입했으나 1년 후 아버지의 압력으로 탈퇴하고 졸업 후에는 출판사와 잡지사를 전전하며 한동안 가난한 생활을 이어 갔다. 그러면서도 습작을 계속하던 그는 1920년 『메인 스트리트』를 발표하여 일약 세계적 작가로 떠올랐고, 5년 후에 발표한 『애로스미스』에는 퓰리처상이 수여되기도 했지만 제도의 틀에 갇히는 것이 싫다는 이유로 루이스 자신이 거부한 바 있다. 마흔다섯 살에는 미국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여하는 영광을 안으며 부와 명성을 거머쥐게 되었으나, 그러한 영광 속에서도 엄격한 아버지의 그늘과 의사가 되지 못했다는 열등감은 그의 인생 전체에 영향을 미치며 조울증과 알코올 중독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가족과도 소원히 지내던 그는 결국 1951년 로마에서 아무도 지켜보는 이 없는 가운데 심장 마비로 쓸쓸히 세상을 떠났다. 『배빗』은 루이스의 대표적인 장편소설로 미국 중산층의 이기심 많고 속물근성 가득한,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순진하고 나약하고 외로운 한 남자의 생활을 묘사한 작품이다. 이 소설로 인해 주인공의 이름이기도 한 <배빗Babbitt>은 교양 없고 속물적인 인간의 대명사이자 일반 명사가 되어 모든 영어 사전에 등재되기에 이르렀다. 싱클레어 루이스의 다른 작품으로는 『엘머 갠트리』, 『도즈워스』, 『앤 비커스』, 『그 일은 이곳에서 벌어질 수 없다』 를 비롯한 20여 편의 장편소설과 희곡 「제이호커」 등이 있다.

역자 - 이종인
역자 이종인은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 교수를 역임했다. 폴 오스터의 『보이지 않는』, 『어둠 속의 남자』, 『폴 오스터의 뉴욕 통신』, 크리스토퍼 드 하멜의 『성서의 역사』,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자서전』, 존 르카레의 『팅거, 테일러, 솔저, 스파이』,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향연 외』, 『돌의 정원』, 『모레아 기행』, 『일본ㆍ중국 기행』, 『영국 기행』, 앤디 앤드루스의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줌마 라히리의 『축복받은 집』, 조지프 골드스타인의 『비블리오테라피』, 스티븐 앰브로스 외의 『만약에』, 사이먼 윈체스터의 『영어의 탄생』 등 1백여 권을 번역했고, 번역 입문 강의서 『전문 번역가로 가는 길』을 펴냈다.

<배빗> 저자 소개

싱클레어 루이스 작품 총 16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