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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린 상세페이지

김혜린작품 소개

<김혜린> 1983년 <북해의 별>이라는 장편 서사로 혜성처럼 데뷔했다. 7편의 장편, 1편의 중편, 11편의 단편 작품이 전부지만, 한국 만화사에서 꼭 기억해야 할 작가다. 삶에 대한 치열한 고민, 사랑, 사회의 변혁, 그 속에서 잃어버리는 것들, 결국은 무엇보다 인간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을 보여 주기 때문이다. 그는 독백 문장의 감수성이 탁월한 작가다. 언젠가 지금까지 담금질해 온 문장들만 따로 모을 수 있는 시간이 올지도 모르겠다.

김혜린
가상 국가의 혁명기를 다룬 데뷔작 <북해의 별>(1983)로 독자들의 시선과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이후 중국 대륙의 원명 교체기를 그린 <비천무>(1988), 프랑스혁명을 그린 <테르미도르>(1988), 가상 국가의 청동기에서 철기로 넘어가는 혼란기를 그린 <불의 검>(1992), 일제 강점기 시대를 그린 <광야>(1998, 미완), 여말선초를 다룬 <인월>(2009, 미완) 등 사회적, 역사적 격동기에 놓인 인간을 그려 순정만화의 새로운 흐름을 끌어냈다.


저자 소개

한상정
인천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문화대학원 교수다. 홍익대학교 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만화 연구로 미학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2년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에 자리 잡았다가, 2016년 인천대학교로 옮겼다. 지역의 문화 관련 인력 양성이라는 실천적 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연구로는 만화예술학이 주된 관심사지만 만화사, 만화 문화, 시민의 만화 향유, 만화 산업 생태계 구축, 북한 만화도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국가도서관의 만화자료 수집·보관·서비스 현황 비교연구”(2016), “순정만화라는 유령-순정만화라는 장르의 역사와 감성만화의 정의”(2016), “한국 웹툰의 연출문법 연구: 경계에 대한 실험들”(2015), “남북한 만화용법의 차이-북한 그림책 <서산대사>의 혼종성(混種性)을 중심으로”(2011), “만화의 정의에 대한 문제제기들과 ‘근대만화’에 대한 역사적 정의”(2007) 등이 있다. 저서로는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을 탐하다』(2007) 외 공저 네 권이 있다.

목차

01 작가 김혜린
02 실패한 영웅과 새로운 공동체의 구축
03 애잔함, 그 서사적 매력
04 사회 변혁가의 초상
05 영웅인 시인, 시인인 영웅 그리고 시인
06 영웅의 사랑, 사랑이 완성하는 영웅
07 우리네 현실의 반영
08 여성에 대한 묘사
09 작화 스타일의 절정기와 멜랑콜리
10 작화 스타일 변화와 감성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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