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김명화 희곡집 1 상세페이지

김명화 희곡집 1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6,640원
판매가
16,640원
출간 정보
  • 2018.06.25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4만 자
  • 1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8829673
ECN
-

이 작품의 시리즈더보기

  • 김명화 희곡집 1 (김명화)
  • 김명화 희곡집 2 (김명화)
  • 김명화 희곡집 3 (김명화)
  • 김명화 희곡집 4 (김명화)
김명화 희곡집 1

작품 정보

<새들은 횡단보도로 건너지 않는다> 민주화를 위해 치열하게 투쟁했던 세대와 자유와 개성을 부르짖는 세대 간 갈등을 다룬다.
<첼로와 케찹>에서는 헤어진 연인이 함께한 시간을 서로 다른 기억으로 환기한다.
<카페 신파>는 연극인들에 대한 오마주의 마음으로 연극하는 여러 군상의 삶을 스케치하듯 그려 낸 작품이다.

추천의 말
박상현(극작가, 연출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
1990년대 막바지, 반듯하고 날카롭게 글을 쓰던 젊은 비평가 김명화는 왼손의 칼을 내려놓고 오른손으로 다른 칼을 듯 듯이, <새들은 횡단보도로 건너지 않는다>를 내놓으며 극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그러고는 마치 오랜 준비를 마친 것처럼 젊은 작가들을 주욱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많은 희곡상을 받았듯이, 폭넓은 시각과 정교한 극작술로 연출가와 관객들을 유혹하고 평론가들의 엄지손가락을 뽑아냈다. 인생의 굽이를 돌면서 그는 지난날의 작품 하나하나를 반추하며 조용히, 작가로서의 삶을 되돌아보는 듯하다. 깊은 침묵의 호흡 뒤에 그가 가리킬, 또 다른 희곡의 지평을 기다려 본다.

양승국(서울대학교 국어국문과, 공연예술학협동과정 교수)
언제부턴가 한국 연극은 연출가의 연극이 된 듯하다. 연출가가 자신이 쓴 대본을 무대에 올리면서 자신의 세계관을 강요하고, 관객은 연출가의 욕망에 수동적으로 동참해야 하는 다소 불편한 현실이 연극정이라는 술어로 감싸지고 있었다. 그러면서 극작가의 존재와 목소리는 작가의 생물학적인 나이와 함께 잊혀 가고, 한국 연극은 여전히 좋은 창작극 부재의 현실을 한탄한다. 이러한 한국 연극의 현실에서, 보기 드불게 김명화의 극적 언어는 목소리와 울림이 있어 언제나처럼 지금 현재 우리들의 존재성을 환기시켜 준다. 작가에게 가장 중요하게 요구되는 인문학적 상상력이 그의 희곡에는 깊으면서도 잔잔하게 녹아 있다. 따라서 김명화의 언어는 한국의 현실을 반영하면서도 그 웅덩이에 빠져 아우성치지 않는다. 연극성의 핵심은 언어에 정초한다는 연극 미학의 상식을, 김명화는 ‘감각과 기억’의 존재성을 탐구하는 독창적 언어 형식으로 무대 위에 섬세하게 드러낸다.

작가

김명화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66년
학력
중앙대학교 대학원 연극학 박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연극학 석사
이화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과 학사
데뷔
1994년 월간 '객석' 예음상 비평 부문 입선
수상
2007년 제1회 차범석 희곡상
2007년 제10회 여석기 연극평론가 상
2004년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 상
2002년 대산 문학상
2002년 삼성문학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김명화 희곡집 1 (김명화)
  • 돐날 (김명화)
  • 침향 (김명화)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예술/문화 베스트더보기

  • 예술교육, 뭉크도 빛나게 잡스도 반하게 (이현민, 전주연)
  • 미술관에 간 할미 (할미)
  • 4줄이면 된다 : 길 잃은 창작자를 위한 한예종 스토리 공식 (이은희)
  • 카와구치 잇사의 여자아이 일러스트 포즈집 (카와구치 잇사, 김건용)
  • 도현의 만화 연출법 (도현)
  • 잘 그리기 금지 (사이토 나오키, 박수현)
  • 자연스러운 인체 드로잉 (소은 박경선)
  • [LEZHIN] 포인트 캐릭터 드로잉 1권 (타코)
  • 딜레마 사전 (안젤라 애커만, 베카 푸글리시)
  • 얼룩이 번져 영화가 되었습니다 (송경원)
  • 센스의 철학 (지바 마사야, 전경아)
  • 사토 후쿠로의 유연한 제스처 드로잉 (사토 후쿠로, 김재훈)
  •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무 가지 플롯 (로널드 B. 토비아스, 김석만)
  • 일러스트 초고속 성장법 (사이토 나오키, 김재훈)
  • 개정판 | 시네마토그래피, 촬영의 모든 것 (블레인 브라운, 민경원)
  • 더 인간적인 건축 (토마스 헤더윅, 한진이)
  • 슈뢰딩거의 고양희 (반-바지.)
  • 하우스도르프 연결공간 (반-바지.)
  • 영국 메이드의 일상 (무라카미 리코)
  • 영국 왕실 도자기 이야기 (Cha Tea)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