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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얼 블루스 상세페이지

더 리얼 블루스

블루스 음악의 이해와 역사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43,000원
전자책 정가
20%↓
34,400원
판매가
34,400원
출간 정보
  • 2020.03.20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377 쪽
  • 102.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8860201
ECN
-
더 리얼 블루스

작품 정보

대한민국 최초, 유일의 블루스 음악 전문서
블루스의 발생부터 현재까지 15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Blues Timeline” 수록

블루스란 무엇인가. 어두운 조명 아래 부둥켜안은 남녀의 춤이 연상되는가. 이미자의 <황혼의 부르스>가 생각나는가. 이런 연상들은 ‘블루스’란 음악에 대한 대중의 오해에서 비롯된다. 이 오해를 깨고 ‘진짜’ 블루스의 모습을 보여 주는 책이 ≪더 리얼 블루스≫다. 이 책은 블루스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 쓰였다.

블루스란 무엇인가. 그 이름의 어원이 의미하는 바대로 슬프고 우울한(blue) 음악인가. 천만의 말씀. 블루스는 ‘빨간색’이다. 블루스는 슬픔과 우울을 노래하는 음악이 아니다. 삶의 희로애락을 담아, 그 희로애락을 인간의 깊은 내면에서 끌어내 열정적(red)으로 노래한다. 그래서 블루스는 빨간색이다. 이 책은 빨간 블루스의 진면목을 역사와 뮤지션, 대표곡들을 망라함으로써 보여 주고 있다.

블루스란 무엇인가. 블루스는 사람들과 부대끼며 발전했다. 19세기 후반 미국에서 블루스가 발생해서 21세기 현재까지 블루스가 타고 넘어온 부침의 역사는 곧 미국 사회의 역사와 맞닿아 있다. 노예제 폐지, 양차 세계대전, 대공황, 월남전, 9.11테러까지 미국사회를 일렁이게 한 사건들은 그대로 블루스 음악에 반영되어 그 부침을 좌우했다. 이 책은 블루스의 역사를 사회적, 시대적 배경과 연결시켜 기술하고 있다. 그럼으로써 대중음악이, 블루스가 어떻게 인간과 함께 숨쉬어왔는지를 보여 준다.

어디에도 없는 단 한 권의 책, ≪더 리얼 블루스≫다 . 국내 최대 서점인 K서점의 사이트에서 ‘블루스’란 단어로 책을 검색해 보자. 어떤 책들이 뜨는가. 모두 기타나 피아노 연주법에 대한 책이다. 블루스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은 없다는 말이다. 오로지 이 한 권 ≪더 리얼 블루스≫만이 블루스 음악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혜택은 책 말미에 삽입되어 있는 “Blues Timeline”이다. 1865년 노예제도가 폐지되면서 블루스가 발생한 시점부터 2012년 백악관에서 ‘레드, 화이트 앤 블루스’ 공연이 개최되기까지 150여 년에 걸친 블루스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표로 정리했다. 블루스 마니아라면 응당 탐날 만한 부록이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모두 9개 장으로 이루어졌다. 1장에서는 우선 블루스에 대한 몇 가지 오해를 바로잡으려 했다. 우리가 가진 잘못된 기존 상식이나 통념을 미리 바로잡아서 추후 책을 읽어 가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인식상의 혼란을 피하려고 했다. 2장에서는 블루스의 정의와 기원에 대해 음악 형식적·내용적 측면과 산업적 측면에서 다각적으로 분석한다. 3장부터 9장까지는 블루스의 역사를 당시 시대 배경과 사회 상황을 바탕으로 살펴본다.



200자평

대한민국 최초, 유일의 블루스 음악 전문서다. 블루스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깨고 ‘일상’의 노래로서 블루스를 들여다본다. 또한 블루스의 역사를 미국의 시대적 환경과 상호작용 속에서 기술함으로써 인간의 삶과 함께 성장해 온 블루스의 진면목, 즉 블루스는 ‘빨갛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슬프고 우울한(Blue) 음악이 아니라 열정적(Red) 음악인 블루스, 빨간 블루스를 만나러 가는 길에 유명 뮤지션과 대표곡들이 당신을 흥분시킬 것이다. 음악애호가만 아니라 대중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도 진한 감동을 느끼게 되는 재밌는 책이다.

작가 소개

유성은
연세대학교 영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오랫동안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했다. 수십 년간 블루스 관련 서적과 자료들을 수집했고 블루스 관련 글을 여러 매체에 게재한 블루스 음악 작가다. 그 동안 블루스에 대한 그릇된 정보와 인식들을 아쉬워하다가 국내 최초의 블루스 전문서, ≪더 리얼 블루스(The Real Blues)≫를 오랜 기획과 집필 과정을 걸쳐 발행하게 되었다. 이 책은 저자의 미국 역사와 대중음악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시장과 소비자 마케팅 시각에서 블루스를 이해하는 데 올바른 관점을 제공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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