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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산업 혁명의 딜레마 상세페이지

AI, 산업 혁명의 딜레마

AI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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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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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0원
판매가
9,600원
출간 정보
  • 2025.11.25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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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6.8만 자
  • 8.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3009449
UCI
-
AI, 산업 혁명의 딜레마

작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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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다시 쓰는 산업 혁명, 인간에게 남은 질문들
18세기 증기 기관에서 시작해 AI·양자 컴퓨팅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기술과 맺어 온 긴 여정을 하나의 축으로 꿰어냈다. 산업 혁명이 인간의 근육·기억·속도를 대체해 왔다면, AI는 사고·판단·창조의 고유 영역까지 넘보며 문명의 방향을 다시 쓰고 있다. AI의 진화를 대화형에서 에이전트형, 그리고 궁극의 ‘조직형 AI’로 이어지는 다섯 단계로 설명하며, 인간이 자신이 만든 기계의 작동 원리를 더 이상 이해하지 못하는 시대—특이점—가 현실적 시나리오가 되고 있음을 짚어낸다. 과거의 기술 혁신이 ‘창조적 파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었다면, AI 시대의 파괴는 창조의 주체마저 기계에게 넘어가는 근본적 딜레마를 남긴다. 전문직의 소멸, 기술적 실업, 대량 자동화가 인간의 노동 정체성을 허물고 있는 지금, 우리는 ‘노동으로부터의 자유’가 해방인지, 구조적 실업의 이름을 바꾼 것인지 묻게 된다. 이 책은 케인스의 15시간 노동 예측, 슘페터의 기술 순환, 기본 소득·로봇세 논쟁을 통해 기술 발전의 과실을 사회 전체가 어떻게 공유할 것인지 묻는다. 동시에 AI 시대의 거짓·편향, 기술 권력의 집중, 비인간 행위자의 등장과 AI 정치의 가능성까지 이어지는 존재론적 질문을 던진다. 단순한 미래 예측서가 아니라 인간다움의 의미를 다시 사유하게 하는 문명적 성찰서로, 우리가 향후 무엇을 할 수 있는가보다 무엇을 인간이라 부를 것인가를 묻는 나침반이 될 것이다.

작가

한수경
학력
마인츠대학교 신문방송학 박사
마인츠대학교 신문방송학,정치학,법학 석사
동국대학교 독어독문학과 학사
경력
마이그린뉴스 발행인
인천대학교 강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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