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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읽는 한국 사회 상세페이지

AI로 읽는 한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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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20%↓
9,600원
판매가
9,600원
출간 정보
  • 2026.03.23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9만 자
  • 7.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3022226
UCI
-
AI로 읽는 한국 사회

작품 정보

AI로 읽어낸 한국 사회의 언어 지도
한국 사회는 끊임없이 자신에 대해 말해 왔다. 성장과 위기, 기술과 불안, 미래와 책임에 대한 수많은 발언이 뉴스 기사와 정책 문서, 학술 연구와 보고서 속에 축적되어 왔다. 이러한 언어의 흐름을 추적하며 한국 사회가 어떤 문제를 중요하게 여기고 어떤 방식으로 미래를 상상해 왔는지를 탐색한다. 이 책의 핵심 도구는 인공지능이다. 그러나 여기서 AI는 미래를 예측하는 기술이 아니라 방대한 텍스트 데이터를 분석해 사회가 반복적으로 사용해 온 언어 패턴을 드러내는 분석 장치로 활용된다. 저자는 약 9년 동안 뉴스와 학술 데이터를 토픽 모델링 방식으로 분석해 한국 사회 담론의 구조와 변화를 추적했다. 사건이나 단일 사례에 집중하는 기존 연구와 달리, 장기간 축적된 언어의 흐름을 통해 사회적 인식의 구조를 읽어 내는 접근이다. 이 책은 AI 기술, 디지털 전환, K-POP, 교육, 보건 위험, 기후 위기, 외교 안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형성된 담론을 분석한다. 각 장은 특정 사건을 설명하기보다 그 분야가 사회적으로 어떻게 말해져 왔는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어떤 단어들이 반복되고 어떤 문제들이 강조되며 어떤 목소리가 배제되는지를 살펴보면서 한국 사회의 집단적 사고 구조를 드러낸다. AI 분석 결과를 단순히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데이터가 보여 주는 패턴을 출발점으로 삼아 왜 이런 담론이 등장했는지, 그것이 어떤 사회적 조건과 권력 구조 속에서 형성되었는지를 해석한다. AI가 ‘무엇이 반복되었는가’를 보여 준다면, 저자는 ‘왜 그렇게 말해졌는가’를 묻는다. 정보가 넘치는 시대에 표면의 사건과 소음을 넘어, 한국 사회를 움직이는 언어의 구조를 이해하려는 시도다. AI라는 분석 도구를 통해 한국 사회가 스스로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 왔는지 보여 주며, 그 담론을 비판적으로 읽을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작가 소개

김태종
한국 사회의 담론과 메가트렌드를 연구하는 디지털 인문사회과학자이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다. 연세대학교에서 언론학 석사, 국립공주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미주리대학교 저널리즘스쿨 방문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현재 국립기상과학원 인공지능기상연구과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AI, 교육, 문화, 보건, 기후, 외교 등 분절된 개별 영역을 데이터라는 공통의 언어로 엮어내는 융합연구에 매진해 왔으며,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국토교통부장관,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저자의 상세한 연구 실적과 활동은 구글에서 ‘김태종(사회과학자)’으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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