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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그리고 종교의 대답 상세페이지

AI, 그리고 종교의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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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20%↓
9,600원
판매가
9,600원
출간 정보
  • 2026.05.22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7만 자
  • 8.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3024060
UCI
-
AI, 그리고 종교의 대답

작품 정보

초지능 시대에도 인간은 여전히 신앙의 주체로 남을 수 있는가
AI는 이미 종교의 문 앞에 도착했다. 경전을 학습하고, 설교를 생성하며, 상담과 제의의 영역까지 넘보고 있다. 스위스의 한 성당에서는 ‘AI 예수’가 신자들과 대화를 나누었고, 일본의 사찰에서는 로봇 승려가 반야심경을 설법한다. 이러한 현상을 단순한 기술 활용 사례가 아니라, 인간과 신, 기계와 영성의 관계를 다시 묻게 만드는 철학적 사건으로 바라본다. 인간보다 뛰어난 인공초지능이 등장한다면, 그것은 단지 더 똑똑한 도구에 머무를 것인가. 아니면 인간이 오랫동안 신에게 부여해 온 권능과 주권의 자리를 요구하게 될 것인가. 칸트와 블로흐, 기독교 신학과 유토피아 철학을 가로지르며 AI 시대의 종교적 쟁점을 밀도 있게 탐구한다. 특히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의지, 도덕적 책임이라는 문제를 중심에 두고, AI가 결코 인간을 대신할 수 없는 존재인지, 혹은 특이점 이후 전혀 다른 존재론적 지위를 획득할 수 있는지를 질문한다. 동시에 바티칸의 AI 윤리 선언과 교황청 문헌, 유네스코 권고안, 각국의 AI 규제 논의를 함께 살피며 기술 발전과 종교 윤리가 어떻게 충돌하고 조율되는지도 분석한다. AI를 두려움의 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인간이 자신의 존엄과 책임을 어디까지 지켜낼 수 있는가를 시험하는 거울로 바라본다.

작가

김진
국적
대한민국
학력
1988년 독일 루어대학교 대학원 철학 박사
경력
울산대학교 철학과 교수
한국칸트학회 회장
한국철학회 부회장
2001년 울산대학교 출판부장
수상
3022년 울산대학교 올해의 교수상
2000년 울산광역시 문화상 학술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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