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정원의 쓸모 상세페이지

정원의 쓸모

흙 묻은 손이 마음을 어루만지다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6,800원
전자책 정가
29%↓
11,900원
판매가
11,900원
출간 정보
  • 2021.03.24 전자책 출간
  • 2021.03.2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4.4만 자
  • 1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5813522
ECN
-
정원의 쓸모

작품 정보

✔타임스, 선데이 타임스 선정 2020년 최고의 책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정신과 의사이자, 30년간 정원을 가꿔온 저자가 밝혀낸 삶을 바꾸는 식물의 힘
✔정신의학, 신경과학, 심리학을 가로지르며 ‘정원의 쓸모’를 밝히다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 치료사가 30년간 정원을 가꿔온 정원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원이 인간의 마음에 어떻게 도움이 되고, 식물이 정신 건강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과학적, 심리학적으로 밝혀낸 책이다. 막연하게 식물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도심 속 공원을 걷기만 해도 마음의 정화를 느낀 사람들이라면 그것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저자 수 스튜어트 스미스는 전쟁 트라우마를 원예 활동으로 회복한 할아버지 이야기를 실마리 삼아, 원예가 인간에게 실질적으로 어떤 도움을 주는지 탐구해나간다. 우울, 공황, 트라우마, 불안 같은 심리적인 문제를 겪는 사례자들을 만나 식물이 어떻게 그들의 마음을 바꾸고 궁극적으로는 삶을 변화시켰는지 직접 듣는 한편, 신경과학적, 진화론적인 측면에서도 식물이 우리에게 주는 이점들을 밝혀낸다.
저자가 말하는 정원과 식물의 영향력은 그동안의 모호한 감상적 측면을 넘어서는 독창적인 연구의 결과다. 영문학을 전공한 뒤, 프로이트에 매혹되어 정신분석학을 시작으로 정신과 의사가 된 저자의 이력은, 정원과 식물의 유용성을 정신의학적으로 세심하게 탐구하는 원동력이 된다.
저자가 말하는 정원은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인위적인 모습으로서의 정원이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 인간의 근원적인 본능을 치유하는 공간으로서의 정원이다. 그렇기에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는 이야기보다는 그 아름다움이 인간에게 어떤 쓸모를 주는지,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 식물을 어떻게 우리 삶으로 이끌어야 하는지 그 대안까지 밝혀낸다. 단순히 식물과 조경 공간을 아름답다고 느끼기만 했다면, 이 책을 통해 아름다움을 넘어 다양한 정원의 쓸모를 바로 우리 곁에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작가

학력
케임브리지 대학 영문학 학사
경력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 치료사.
앱 서비스 닥헬스(DocHealth)의 컨설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 치료사. 의사가 되기 전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수년간 영국 국립보건서비스(NHS)에서 일했으며, 하트포드셔의 심리 치료 담당 임상의로 일했다. 현재 런던의 타비스톡(Tavistock) 클리닉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앱 서비스 닥헬스(DocHealth)의 컨설턴트이다.
수 스튜어트 스미스는 유명한 정원 디자이너인 톰 스튜어트 스미스와 결혼하면서, 처음으로 정원을 가꾸기 시작했고, 정원과 식물이 인간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체험한다. 그는 이 책에서 정원을 가꾸며 우울증, 트라우마, 중독, 공황, 불안 등을 극복한 사례자들을 만나고,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삶을 바꾸는 식물의 힘을 증명해낸다.
그는 남편과 30년 넘게 하트포드셔 서지 힐에서 정원을 가꾸고 있다. 하트포드셔의 풍경을 바꿔놓은 이곳은 영국에서도 유명한 정원이 되었다. 현재 자연과 함께 일하는 것이 우리의 건강과 마음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조경만을 위한 정원이 아니라 식물의 성장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정원 공간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정원의 쓸모 (수 스튜어트 스미스(Sue S, 고정아)

리뷰

3.6

구매자 별점
7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일단 번역이 좋아서 잘 읽힙니다.

    kay***
    2022.02.04
  • 원예의 치료효과에 대해 비슷한 이야기를 13챕터에 걸쳐 하고 또 한다. 정원 가꾸기와 관련한 역사적 기록, 치료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 개인적 에피소드 등이 마구 뒤섞여 산만하며, 끝까지 읽는 것이 고통스러웠다. 주제 자체는 새롭고 앞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기대가 되는 분야지만 이 책은 좀더 정리가 필요할 듯. 구성을 다시 하면 한 70% 분량만으로도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훨씬 더 잘 전달되는 쓸모있는 책이 되지 않을까 싶다.

    zam***
    2021.06.13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인문 베스트더보기

  • 특별증보판 | 청춘의 독서 (유시민)
  • 경험의 멸종 (크리스틴 로젠, 이영래)
  • 물질의 세계 (에드 콘웨이, 이종인)
  • 넥서스 (유발 하라리, 김명주)
  • 1일 1책 인문학 세계고전 (사사키 다케시, 윤철규)
  • 나는 왜 아무것도 하기 싫을까 (배종빈)
  •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박문재)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박재현)
  • 기울어진 평등 (마이클 샌델, 토마 피케티)
  • 살아남는 스토리는 무엇이 다른가 (전혜정)
  •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최재훈)
  • 인간의 130가지 감정 표현법 (안젤라 애커만, 베카 푸글리시)
  •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박정자)
  • 내면소통 명상수업 (김주환)
  • 니체의 인생 수업 (프리드리히 니체, 김현희)
  •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조현욱)
  •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 함규진)
  • 프로이트 개정판 전집 세트 (전 15권) (지크문트 프로이트, 임홍빈)
  • 쇼펜하우어의 인생 수업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이상희)
  • 개정판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이시형)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