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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코난 도일 챌린저 교수 시리즈
작품 정보
셜록 홈즈 저자 코난 도일의 또 다른 인기 주인공,
괴짜 천재 과학자 챌린저 교수의 모험 소설 시리즈!
셜록 홈즈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린 괴짜 천재 과학자 ‘챌린저 교수’가 등장하는 모험 중단편 소설 다섯 편을 모은 전자책 할인 세트가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1910년 작가 코난 도일이 사는 영국 윈들셤 부근에서 이구아노돈의 발자국 발견되고, 그 표본을 본 코난 도일이 괴짜 천재 과학자가 남미에서 선사 시대의 생물계를 탐험하는 모험 이야기를 떠올리면서 챌린저 교수가 탄생했다. 당시에 유명했던 해양 탐사선의 이름을 딴 ‘챌린저(도전자)’ 교수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히길 거부하는 과학계의 이단아로, 천재성과 추진력, 기선을 제압하는 목소리, 강인한 체력, 무례한 말투가 특징이며, 런던 사람들과 언론을 조롱하고 관습적 사고에 젖은 학계를 풍자한다. 지리적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 인류의 발전에 대한 등장인물의 냉소적 시각, 과학과 미신이 어우러진 후기 빅토리아 시대의 세계관 등으로 동시대와 후대에 많은 영향을 준 연작들을 한번에 만나보자.
· 잃어버린 세계(아서 코난 도일 챌린저 교수 시리즈
『잃어버린 세계』는 익살스러우며 개성 넘치는 인물 간의 설전으로 읽는 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잃어버린 세계」는 사랑을 얻기 위해 그럴 듯한 모험에 참여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신문기자 말론은 괴상한 천재 교수 챌린저를 만난다. 챌린저는 남미의 아마존 정글 속에 공룡이 살고 있다고 주장하고, 과학 강연회에서 그 말이 사실인지 확인하는 탐사대가 결성된다. 말론은 탐사대에 자원하여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 떠난다. 「유독 지대」는 세계 곳곳에서 기현상이 일어난다. 챌린저 교수에 의하면 지구를 둘러싼 에테르에 변화가 일어나 인류의 종말이 다가왔다는 것. 사람들은 거리에서 쓰러져 뻣뻣이 굳어 가고, 말론과 친구들은 종말을 지켜보기 위하여 챌린저 교수의 집에 모인다.
· 안개의 땅(아서 코난 도일 챌린저 교수 시리즈2)
『안개의 땅』은 심령, 분자, 심층 지질 등 다양한 소재 속에 당대 과학의 진보가 인류에게 끼친 영향을 다루고 있다. 「안개의 땅」은 기자 말론과 과학자 챌린저가 심령교도들의 세계를 파헤친다. 1920년대부터 영국을 휩쓴 심령주의를 대하는 각계의 반응과 심령학에 심취했던 코난 도일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물질 분해 장치」는 획기적이지만 위험한 발명품을 검증하러 나선 말론과 챌린저는 비도덕적인 발명가를 만나게 된다. 챌린저 교수 시리즈 중 가장 짧으면서 기지와 풍자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지구가 절규했을 때」는 챌린저가 드디어 지구에 도전한다. 그가 항상 못마땅하게 여기던 기자들에게 나름의 복수도 해낸다. 인류는 과학 발전을 통해 예전에는 꿈꿀 수 없던 일을 하게 될 것이고 새로운 힘을 손에 넣게 될 것이라는 시대적 낙관이 드러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