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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랫 시리즈 - SF 세트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예술/문화 ,   소설 SF 소설

에이플랫 시리즈 - SF 세트

소장전자책 단권 정가24,000
전자책 세트 정가24,000
판매가24,000
에이플랫 시리즈 - SF 세트 표지 이미지
2권 세트

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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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랫 시리즈 - SF 세트작품 소개

<에이플랫 시리즈 - SF 세트> [세트도서 1. SF는 정말 끝내주는데]
SF, 우리의 다른 가능성을 찾기 위한 출구

A보다 반음 낮은 곳에 숨어있는 대중문화의 모든 것, ‘에이플랫 시리즈’의 열두 번째 책.

〈SF는 정말 끝내주는데〉는 SF를 위시한 다양한 장르소설 및 작가에 관해 〈미래경〉 〈환상문학웹진 거울〉 〈판타스틱〉 〈프레시안 북스〉 〈아이즈〉 〈에피〉 〈한국일보〉 등에 글을 게재해 온 SF 칼럼니스트 심완선의 첫 단독 저작이다. “그의 세상이 얼마나 SF의 경이와 사랑으로 가득한지 배우게 될 것”이라는 홍지운 작가의 추천사 그대로 SF 장르만의 즐거움을 발굴하는 동시에 SF라는 특별한 만화경을 통해 현실의 ‘균열’까지 면밀히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여성 칼럼니스트이면서 SF 애호가인 저자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에 메스를 들이대며, 흑인이자 여성 SF작가인 옥타비아 버틀러의 〈야생종〉을 통해 SF신에서 약진하는 여성, 그 작금의 흐름에 주목한다. 그런가하면 체코SF소설과 율리 체, J. G. 발라드, 로버트 셰클리, 찰스 유 등의 작품에서 몰락하는 미래를 가정하고 이에 반발하는 SF 장르만의 특성을 발견하며, 어슐러 K. 르 귄, 할란 엘리슨 같은 해외 거장은 물론 김보영, 홍지운, 배명훈 등 국내 작가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우리가 당면한, 우리네 SF를 이야기한다.

[세트도서 2. 시네마 던전: 김봉석 영화리뷰 SF 편]
<인터스텔라> <매트릭스>부터 <퍼시픽 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까지,
상상력 가득한 SF영화를 120% 즐기기 위한 단 하나의 영화 가이드

A보다 반음 낮은 곳에 숨어있는 대중문화의 모든 것, ‘에이플랫 시리즈’의 열다섯 번째 책.

할리우드의 오락영화가 현실을 잊고 꿈을 꾸게 해주는 것과는 달리, 많은 예술영화는 관객이 현실을 바라보게 만든다. 영화를 통해 현실을 다시 한번 바라보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오락으로서의 영화와 예술로서의 영화. 그 어느 것이 옳다고 말할 수는 없다. 아마 모든 것이 다 필요하지 않을까. 그리고 오락영화를 만들어도, 그것이 어떤 경지에 오르면 그 자체로 예술이 된다.
- <매트릭스 3: 레볼루션> 中 -

<시네마 던전> 시리즈의 세 번째 책 〈시네마 던전: 김봉석 영화리뷰 SF 편〉은 <시네필> <씨네21> 등 영화 매체의 기자를 거쳐 오랫동안 영화평론가 및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그래머로도 활동했던 저자 김봉석이 1994년부터 최근까지 써온 영화리뷰 중 SF영화 57편에 대한 이야기를 한데 모았다. 〈시네마 던전> 시리즈는 ‘범죄·액션 편’과 ‘호러·스릴러 편’, ‘SF 편’ ‘판타지·슈퍼히어로 편’(근간) 등 장르별로 묶은 영화리뷰집을 지속적으로 발간함으로써 그간 단편적이거나 간헐적이었던 장르영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동시에 장르영화 던전을 탐험하는 애호가를 위한 의미 있는 지도를 완성할 예정이다.

<시네마 던전> 시리즈는 오락영화도 섬세하고 숙련된 장인의 손길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서 출발한다. 훌륭한 오락영화는 그 만듦새만으로 ‘예술'에 다다르고 더 이상 오락영화와 예술영화의 구분은 무의미해진다. 저자는 장대한 우주의 시공간을 파헤치는 <인터스텔라>와 자연의 위대함 그 자체를 웅변하는 <그래비티> <마션> 등의 작품부터, 가상현실을 다룬 걸작 <매트릭스> 시리즈, <인셉션> <다크 시티>를 비롯해 <그녀> <이터널 선샤인>처럼 SF적인 상상력과 로맨스를 결합한 작품까지 고르게 아우른다.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영화의 외연을 확장하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시네마 던전: 김봉석 영화리뷰 SF 편〉은 ‘SF영화’의 재미를 충분히 곱씹을 수 있는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SF는 정말 끝내주는데〉는 크게 4개의 챕터로 이뤄져 있다.

“1. 균열을 찾는 여자들”은 〈스타워즈〉 시리즈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지는 현장을 목도한다. 〈여성작가 SF 단편모음집〉의 단편 10개를 조목조목 짚으며 ‘여성 작가’에 대한 편견을 논파하는가 하면, 임화의 부인으로만 알려져 있던 일제시대 문인 지하련의 주체적이면서 선구적인 삶과 작품을 좇는다. 특히 흑인 여성으로서 직면했을 사회 적 차별에 맞선 작가 옥타비아 버틀러의 〈야생종〉을 비롯해, 어슐러 K. 르 귄의 〈어둠의 왼손〉, 정소연의 〈옆집의 영희 씨〉 등 다채로운 여성주의 장르소설을 두루 살피면서 ‘올바른’ 길로 나아가려는 SF의 정체성에 더욱 힘을 싣는다.

“02. 마법과 환상과 과학의 교집합”은 장르를 넘나든 작품 활동뿐 아니라 편집자로도 큰 성취를 이룬 작가 할란 엘리슨이 걸어온 길을 조망한다. 또한 영원한 고전소설 〈스페이스 오디세이〉 시리즈가 여전히 우리를 매혹시키는 이유를 다층적으로 분석한다. ‘SF의 성모’ 어슐러 K. 르 귄이 트로이전쟁을 아이네아스의 아내 시점으로 쓴 소설 〈라비니아〉는 물론, 브램 스토커상과 월드 판타지상을 동시에 수상한 로버트 매캐먼의 〈소년시대〉의 특별한 정수에 대해 말한다. 평행 우주 개념을 도입해서 현실의 제약에서 자유로운 서사를 펼칠 수 있었던 〈스타트렉〉 시리즈의 ‘특이한’ 면면 역시도 충분히 흥미롭다.

“03. 몰락하는 미래, 반발하는 SF”는 ‘SF로 읽는 책의 미래’ 챕터를 통해 다양한 SF소설이 그려내는 책의 미래상을 따라가면서 독서 행위의 본질을 되묻는다. ‘건강 이데올로기’를 앞세워 모든 행동을 통제하는 디스토피아 〈어떤 소송〉에서는 인간을 강제하는 법의 합법성과 효율성을 저울질한다. 거장 카렐 차페크를 위시한 ‘체코SF’의 모든 역사적 발자취를 비롯해, 규격화된 삶의 상징인 아파트에서 아이러니하게 표출되는 원초적 욕망을 그려낸 〈하이-라이즈〉, 죽지 않게 된 사회에서 첨예하게 벌어지는 계급 갈등이 인상적인 〈불사판매 주식회사〉, 시간여행이 일상화된 시대에서 생의 의미를 재탐구하는 〈SF 세계에서 안전하게 살아가는 방법〉 등 독특한 SF소설의 여러 면면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04. 조금 더 가까운 이야기”는 챕터명 그대로 국내 작가들에 대한 저자의 꾸준한 관심과 애정이 돋보인다. 외계인의 침략을 다루지만 실상은 패러디와 안티테제로 가득한 SF 기만극 〈무안만용 가르바니온〉은 가벼운 웃음으로 우리네 현실을 반추하며, 배명훈 작가의 〈고고심령학자〉는 심령 현상으로 고고학을 연구한다는 착상 이상의 면밀한 서사가 돋보인다. 태양을 가릴 정도로 거대한 나무로의 여정을 다룬 판타지소설 〈무랑가시아 송〉에서 치열하게 다투는 선과 악의 대결이나, SF어워드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보영 작가의 〈7인의 집행관〉에서 전생하는 수인과 집행관들이 벌이는 흥미로운 내기 역시 궁금증을 자아낸다.


저자 프로필

심완선

  • 경력 SF 칼럼니스트

2022.06.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SF 평론가. SF의 재미와 함께 인간의 존엄성 및 사회적 평등과 문학의 연결 고리에 관심이 있다. 지은 책으로 『우리는 SF를 좋아해』, 『SF는 정말 끝내주는데』, 『SF 거장과 걸작의 일대기』(공저) 등이 있다. ≪한국일보≫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 글을 썼으며, 칼럼, 리뷰, 비평, 해설, 대담, 인터뷰, 강의 등을 한다.


저자 소개

SF 칼럼니스트. 전 SF&판타지도서관 운영위원. SF를 비롯한 장르소설 및 작가에 관해 〈미래경〉 〈환상문학웹진 거울〉 〈판타스틱〉 〈프레시안 북스〉 〈아이즈〉 〈에피〉 〈한국일보〉 등에 글을 게재했다. 인간의 존엄성 및 사회적 평등과 문학의 연결 고리에 관심이 있다. 〈여성작가 SF 단편모음집〉, ‘할란 엘리슨 걸작선’ 등에 해설을 썼다.

목차

세트도서 1. SF는 정말 끝내주는데
세트도서 2. 시네마 던전: 김봉석 영화리뷰 SF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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