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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쟁 상세페이지

투자전쟁

헤지펀드 사람들의 영광과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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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23,000원
전자책 정가
40%↓
13,800원
판매가
13,800원
출간 정보
  • 2006.05.3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2만 자
  •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0783195
ECN
-
투자전쟁

작품 정보

투자전쟁의 가장 치열한 교전지, 월스트리트에서 날아온 내부자의 생생한 르포!
아마존 경제경영 장기 베스트셀러!

이 책은 투자 업계의 세계적 중심지, 월스트리트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은밀한 사건들을 담고 있다. 미국을 비롯해 세계 최고의 투자 전략가로 여러 차례 뽑혔던 월스트리트의 전설적인 인물, 모건 스탠리의 바턴 빅스가 화려하지만 살벌한 긴장과 경쟁으로 가득한 ‘투자 세계’로 안내한다.
세계적 거대 투자회사들의 ‘대박시장’으로 부상한 한국, 우리는 투자전쟁의 소용돌이 속 거대 자본으로부터 우리의 자산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지금 우리가 이 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국부國富를 헤지펀드로부터 지켜라!
투자전쟁에 패배한 채, 한국은 세계 헤지펀드의 놀이터로 전락하고 말 것인가!

이 책에서 한국은 ‘아시아의 주식시장’ 혹은 ‘신흥시장’ 등의 표현으로 등장한다. 세계의 수많은 투자회사들은 엄청난 투자금을 앞세워 지금 한국을 공략 대상으로 삼고 있다. 그리고 이 공략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매각 사건’이다.
론스타는 외환 위기 직후인 1998년 국내에 상륙한 뒤 2000년까지는 부실채권을 헐값에 사들여 되파는 일을 주로 하다가, 2000년대 들어서 서울 역삼동 스타타워 빌딩 등의 부동산 매입을 거쳐 기업과 금융 기관 인수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규모를 키웠다. 또 얼마 전에는 스틸파트너스라는 펀드가 KT&G 주식을 대거 사들인 뒤에 경영에 참여하겠다고 요구했다. 소버린은 SK그룹의 경영권을 넘봤고, 뉴브리지 캐피탈은 제일은행을, 칼라일은 한미은행을 사서 각각 1조 1,800억 원과 7,000억 원의 거액을 챙겼다. 그리고 월스트리트에서는 한국을 흐름만 잘 타면 대박을 터뜨릴 수 있는 새로운 투자시장으로 인식하고 있다. 오죽하면 한국은 세계의 헤지펀드의 놀이터라는 말까지 나왔을까.
이들이 경영권을 노리는 이유는 오로지 하나, 수익을 올리는 것이다. 경영권을 확보해서 주주에 대한 배당을 늘리고 기업의 성장 가치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려서 저평가된 주식의 가치를 높인 뒤에 매각해 차익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인 것이다. 이 과정에서 한국 기업은 통째로 되팔리기도 하고 잘게 쪼개져 하나씩 되팔리기도 한다. 단기 수익을 실현할 목적으로, 해당 기업이 해체되거나 말거나 혹은 그 회사의 직원이 실업자가 되거나 말거나 아무 상관도 하지 않는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업들의 주주 가운데 이미 다수가 외국인 혹은 외국 자본이다. 예를 들면, 2006년 2월 17일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54.16%, 포스코가 68.48%, 한국전력이 30.50%, 현대자동차가 45.62%, KT&G가 60.76%, LG전자가 43.84%, SK가 51.98%, 삼성화재가 54.32%, 대우조선해양이 37.12%, 삼성중공업이 37.01% 등이다.
이런 현상은 한국의 금융 시장 개방과 무능한 경제 관료 그리고 무지한 투자 정보 및 일천한 투자 역량이 만들어 낸 놀라운 ‘마술’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을 읽으면 우리 경제에 일어난 이 놀라운 마술의 비밀을 알 수 있다.

[이 책의 내용]

내부자 시선으로 바라본 치열한 투자 세계!
투자 업계에는 수없이 많은 그렇고 그런 투자가와 상당수의 슈퍼스타가 존재한다. 여기서 그렇고 그런 수많은 투자가라고 했지만 이들 역시 일류 대학을 나와 엘리트 코스를 밟은 사람들로, 이들이 기록하는 수익률은 S&P 500 지수, MSCI 지수를 웃도는 꽤 괜찮은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거액을 투자하겠다며 몰려드는 투자가를 일컬어 슈퍼스타라고 부른다. 투자 업계에서 슈퍼스타로 군림하는 방법은 단 한 가지, 바로 수익률이다. 슈퍼스타들은 그를 따르는 열성 팬들에게 여지없이 놀라운 수익률로 보답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슈퍼스타로 등극하기 위해 혹은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한 그들의 몸부림은 처참할 지경이다. 철저한 자기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읽고, 읽고 또 읽고, 새로운 정보를 찾아 온종일 보고서를 읽고 시장을 분석한다. 그러기 위해 전화 통화하는 시간까지도 아껴야 한다. 쉴 새 없이 걸려오는 전화를 받고 내용을 확인한 후 ‘감사합니다’라는 단 한마디로 매몰차게 전화를 끊는다. 포트폴리오를 끌어안은 채 잠들기 일쑤다. 그리고 꿈속에서도 수익률과 이 갈리는 전투를 계속한다.
개인적인 삶은 피폐해진다. 내일 또다시 시작될 전투를 위해 스스로를 다그치듯 살아남을 방도를 물색한다. 그리고 어떤 이는 골프로, 어떤 이는 등산으로, 또 어떤 이는 문학에서 황폐화된 삶을 조절한다. 자기관리를 끊임없이 그리고 철저히 하지 않으면 투자 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투자전쟁에 항상 승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전투에 졌다고 항상 패배자로 낙인찍히는 것도 아니다. 엎치락뒤치락 끊임없이 벌어지는 전투에서 투자가는 상처를 입고 또 회복하기를 반복한다. 그러다 ‘치명적인’ 상처를 안고 영원히 투자 업계에서 물러나기도 한다.
저자는 직접 월스트리트에서 목격한 〈살인미소 길버트〉를 사례로 들어 이런 치명적인 상처가 얼마나 안타까운 상황을 불러일으키는지 소개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두려운 것은 수익률이다. 개인 투자자들은 투자금을 펀드에 투자한 후 그 투자가가 수익을 내지 못할 경우 가차 없이 투자금을 회수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익률이 낮은 투자가는 자연적으로 업계에서 퇴출될 수밖에 없다. 사는냐 죽는냐, 투자가들은 바로 지금 이 순간에도 생사가 걸린 전투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이들의 투자전쟁을 실질적으로 묘사한다. 때문에 한국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헤지펀드의 진면목을 완전히 들여다보고, 반면교사로 적절한 대응책을 생각해 낼 수 있다. 무엇보다 이제 한국 경제는 적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이 책은 그 적을 알기 위한 교과서 같은 책이다.

어떤 소설보다 극적인 투자 세계의 드라마!
이 책은 헤지펀드나 투자법 등을 운운하는 입문서나 실용서가 아니다. 하지만 바턴 빅스가 4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몸담아오면서 직접 경험하고 목격한 월스트리트의 성공과 실패의 투자 사례를 기록하여 그 어떤 입문서보다도 투자 업계, 특히 헤지펀드에 대해 많은 것을 독자에게 가르쳐 줄 것이다.
투자 업계에는 괴짜가 많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투자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확고한 투자 철학과 투자 방법을 터득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이들은 고집불통에 부하 직원을 들들볶는 사람일수도 또는 수익률의 등락을 초월해 항상 미소를 짓는 온화한 사람일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들 모두는 투자 시장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수천억대 갑부에서 한순간에 빈털터리로, 정신병자로 혹은 자살로 끝맺음하는 투자가로서의 인생의 등락을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고 다이내믹하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이들 생활상에서 투자 시장에 대한 정보를 무엇을 통해 입수하고 어떤 관점에서 분석, 투자하는지를 실제 에피소드를 통해 엿볼 수 있다.
이런 긴박한 투자 세계의 극적인 드라마를 소설처럼 그려내고 있다.

전문 투자가의 시각으로 투자 기회 발견하기!
과거 시장에서 미래 시장을 예측한다. 강세시장 후에 찾아오는 거품을 어떻게 예측할 것인가. 일본과 미국의 경우를 비교해 본다. 일본의 장기 불황은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빚어진 현상이지만, 미국 시장과 비교하면 미국의 경우 강세시장 이후 자금이 기술주로 흘러들어간 반면 일본의 경우 금융으로 치중하여 ‘생산적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경제 정책의 실패 등을 추가로 꼽을 수 있다. 저자는 과거의 시장과 지금의 시장이 과히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물론 과거와 똑같은 현상이 빚어질 것이라고 맹신해서도 안 된다. 단지 과거의 시장을 통해 미래 시장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 것인지 예측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더불어 투자 시장은 언제나 생산적이고 건전해야 한다고 믿는다.
부풀려진 기대 심리를 경계한다. 약세시장을 예측하면 투자 시장은 위축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전문 투자기관들이 선보이는 포트폴리오는 핑크빛 일색이다. 하지만 저자는 전문 투자가로서 결코 미래 시장은 밝지 않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예전의 강세시장에서 누렸던 영광을 기대하기보다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를 생각해야 할 때라고 조언한다.
투자가의 성향을 잘 파악한다. 투자가에는 그 나름의 투자 종교가 있다. 성장주에 치중하는 가치 투자와 시장의 변화를 읽고 발 빠르게 움직이는 모멘텀 투자, 그리고 이 둘을 적절히 조화시킨 투자가 있다. 저자인 바턴 빅스는 개인이나 기관이 투자금을 투자회사에 맡길 경우, 되도록이면 대형 투자회사보다는 투자가가 직접 소유하고 운용하는 소규모 부티크나 헤지펀드에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대형 투자회사는 수익률보다는 그 회사의 ‘경영’에 치중하기 때문에 투자자에게는 불리하다는 것이다.
투자가를 믿고 장기적으로 투자한다. 전문 투자가로서 바턴 빅스는 이런 말을 덧붙인다. 아무리 놀라운 수익률을 자랑하는 투자 업계의 슈퍼스타에게도 슬럼프는 찾아오며 항상 수익만 낼 수 없다는 것이다. 자신이 선택한 투자가가 지금은 비록 수익률이 낮아도 과거 몇 년간 혹은 여러 차례 수익을 냈다면 믿고 기다리라고 말한다. 실력 있는 투자가와 만나기는 쉽지 않다. 그가 비록 현재 부진하더라고 언제가 그 손실액을 만회할 시점이 올 것이므로 믿고 기다려 보는 것도 장기적으로는 전혀 손해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투자가의 심리를 읽고 투자한다. 일단 자신과 맞는 실력 있는 투자가를 만났다면 그를 믿고 장기적으로 투자할 것을 앞에서 조언했다. 하지만 만일 그 투자가가 3,4년 동안 수익만 냈다면 살며시 투자금을 회수하는 것도 투자금을 지키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귀띔해 준다. 왜냐하면 아무리 슈퍼스타라고 해도 오랜 성공은 자만을 불러오기 마련이며 자만은 실패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이때의 투자금 회수는 투자가를 심리적으로 긴장시키는 효과가 있어 이런 방법도 이용해 볼 만한다고 당부한다.

작가

바턴 빅스
국적
미국
경력
헤지펀드사 '트랙시스 파트너스' 대표
모건스탠리 연구조사팀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투자전쟁 (바턴 빅스, 이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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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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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백원이라 다행이지 천원이었으면 스마트폰 집어던졌을지도.

    tru***
    2020.07.30
  • 끔찍한 디자인의 표지 때문에, 지하철 문고에서 오천원 주고 살 수 있는 투자 가쉽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싸게 대여해서 읽어보니, 매우 유익함. 생각해 볼 부분이 많다.

    rea***
    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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