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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핌의 선택

조세핀 테이 전집 1

  • 관심 1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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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출간 정보
  • 2014.12.15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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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5.7만 자
  • 10.6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56970354
ECN
-
루시 핌의 선택

작품 정보

시대를 초월하는 추리소설 작가 조세핀 테이의 모든 장편을 국내 최초로 『조세핀 테이 전집』(전 8권)에 담았고, 그 첫 번째 책으로 《루시 핌의 선택 Miss Pym Disposes》을 소개합니다.

* 이 책은 영문 7만 3천 단어의 장편 소설이며 국내 유일 완역본입니다.
(전자책이므로 책 두께를 짐작하실 수 있도록 원서 기준의 단어 수를 안내하여 드립니다.)

《조세핀 테이 Josephine Tey》

─ 2010년 영국 『타임스』가 선정한 "위대한 추리소설 작가 50인"
─ 1990년 영국추리작가협회가 선정한 "시대를 초월하는 추리소설 Top 100"
(1위 The Daughter of Time, 11위 The Franchise Affair)
─ 미국 추리 작가가 선정한, "시대를 초월하는 추리소설 Top 100"
(4위 The Daughter of Time)

《루시 핌의 선택 Miss Pym Disposes》

여자 체육대학에 초청 강사로 온 영국의 유명한 심리학자 루시 핌은 학년 기말 시험을 감독하다가 부정 행위를 목격한다. 힘든 경쟁을 치러내는 학생들을 가련하게 여긴 그녀의 작은 행동은 어떤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올 것인가?

조세핀 테이의 스타일과 기발한 캐릭터를 창조하는 기법은 이 분야의 최고이다.
─ 『뉴요커 The New Yorker』

우아한 문체 속에서 유쾌한 장면들이 느긋하게 전개되고, 깊은 통찰력을 드러내다가, 마지막에는 반전이 등장한다.
─ 『토요 리뷰 The Saturday Review』

작가

조세핀 테이Josephine Tey
국적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출생
1896년 7월 25일
사망
1952년 2월 13일
학력
앤스티 체육전문학교
데뷔
소설 'The Man in the Queue'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조세핀 테이(1896∼1952)는 영국의 추리소설 작가이다.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본명은 엘리자베스 매킨토시이다. 고향에 있는 인버네스 로열 아카데미와 버밍엄 어딩톤에 있는 앤스티 체육 학교를 다녔고 졸업 후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여러 학교에서 체육을 지도하였다. 아버지의 병시중을 위해 고향으로 내려가게 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고든 대비어트’라는 필명으로 첫 작품 『The Man in the Queue』(1929)를 발표하였는데, 그녀의 대표 캐릭터인 스코틀랜드 경찰청의 앨런 그랜트 경감이 등장하는 미스터리 소설이다. 조세핀 테이는 추리소설 외에 희곡도 썼으며, ‘고든 대비어트’라는 필명으로는 역사 희곡을, ‘조세핀 테이’라는 필명으로는 미스터리를 발표하였고, 희곡 『Richard of Bordeaux』는 런던에서 14개월이 넘는 장기 공연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조세핀 테이는 쉰다섯에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였는데, 장편 미스터리는 8편을 남겼으며, 마지막 작품 『The Daughter of Time』(1951)은 두고두고 회자되는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힌다. 『The Franchise Affair』(1948)는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졌고, 『Brat Farrar』(1949)는 진짜인 척하는 가짜 이야기 중에서 최고라고 평가되며, 『The Singing Sands』(1952)는 작가 사후에 발견되어 출판되었다.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시간의 딸 (조세핀 테이, 권도희)
  • 크리스틴의 양초 (조세핀 테이, 이리나)
  • 눈 먼 사랑 (조세핀 테이, 이리나)
  • 시간의 딸 (조세핀 테이, 이리나)
  • 루시 핌의 선택 (조세핀 테이, 이리나)
  • 브랫 패러의 비밀 (조세핀 테이, 권영주)
  • 프랜차이즈 저택 사건 (조세핀 테이, 권영주)
  • 진리는 시간의 딸 (조세핀 테이, 로버트 바)

리뷰

4.2

구매자 별점
2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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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재밌었다. 20세기 여자체육대학의 생활과 통찰력이 빛나는 인물 묘사를 읽는 재미. 사건은 후반부에 일어나는데 앞선 내용들에 푹 빠져 읽었다면 그 일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조마조마함. 황금기 추리소설에 기대하는 바는 이런 것임.

    ear***
    2020.03.20

  • 뒤에 반전 내용은 신선한데, 좀 지루했어요. 아가사 크리스티나 셜록홈즈 같은 내용은 절대 아닙니다~

    cat***
    2015.05.06

  • 궁금해서 잠깐 검색해보니 조세핀 테이는 1952년 사망한 스코틀랜드 출신 여류 추리소설가라고. 애거서 크리스티 전 시기에 활동했던 작가라고 볼 수 있겠다. 체육 전문 학교를 졸업한 후 영국과 스코틀랜드의 여러 학교를 오가며 체육 지도를 담당했다고. 아하. 이 책의 배경이기도 한 체육 학교가 이토록 생생하게 그려질 수 있었던 건 작가 본인의 경험 덕이었나보다. 무엇보다 당시 여성들이 대학에서 어떻게 교육 받고 어떤 직업을 구했는지....가 몹시 흥미로워서 미스터리는 제쳐두고 첫 장부터 흠뻑 빠졌다. 생생하게 구현된 현장감과 각기 독특한 개성을 지닌 인물들 묘사가 탁월하고, 관찰자 시점에서 전개된 덕분에 독자가 마치 상황을 엿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되는 점도 흥미진진. 사건이 후반부에 터지기 때문에 '장르가 미스터리 맞나?'라는 의문을 품게 되기도 하지만 의문은 의문이되 지루함은 아니다. 상당히 현대적이라 할 법한 '열린 결말'에 이르면 사뭇 여운마저 남는다. 무엇보다 시종일관 발랄하거나 상큼하거나 귀엽거나 부드러운 젊은 여자들의 생활을 엿보다보면 문득 그 젊음에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되는 것이다.

    mat***
    2015.01.14

  • 치밀한 구성도 잔인한 계획도, 추리소설이라면 응당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요소들은 부족했다. 아니면 잔인한 복수의 계획이나 소름끼치는 복선이라도... 그 보다는 잔잔한 이야기가 흘렀다. 그 안에 모든 요소들을 품고 있었다. 그저 작가가 안내하는 대로 따르다 보니 놀라운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전혀 오래돤 책이라고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이야기 속에 자연히 그려진 추리소설이다.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읽어 보시길 권한다.

    jss***
    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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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핀 테이 전집더보기

  • 시간의 딸 (조세핀 테이, 이리나)
  • 눈 먼 사랑 (조세핀 테이, 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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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 살인사건 (조세핀 테이, 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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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본 |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1,2부 (조앤.K.롤링, 존 티파니)
  • 면도날 (서머셋 모옴, 안진환)
  • 바움가트너 (폴 오스터, 정영목)
  • 아이언 플레임 1 (레베카 야로스, 이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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