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뜸방에서 일어난 기적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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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25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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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뜸방에서 일어난 기적
작품 정보
이웃과 함께하는 치유의 즐거움을 말하다
이 책에 수록된 사례들은 부작용 없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 자신이 네 달 동안이나 병실에서 투병하고, 이웃들을 찾아다니며 아픈 곳을 살피고, 폐암에 걸린 아버지를 살려내기 위해 뜸을 뜨면서 얻은 현장의 경험들이다.
저자는 동네에 자그마한 건강연구소를 열어 자연치유의 위대한 기적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는 자신이 의사가 아닌 것처럼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들도 환자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들은 저자에게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신비로운 인체를 지닌 고귀한 생명이며 그것을 깨닫게 해주는 소중한 이웃이다.
신기한 치유 이야기
“우리 몸은 스스로 낫는다”
기적 하나
2007년 6월, 아버지가 암에 걸렸다. 폐암 말기인데 골수까지 전이되었다고 했다. 살 수 있는 날은 길어봐야 석달이라고 했다.
나는 담당의사에게 양해를 구했다.
“제가 침구의사 자격증이 있습니다. 뜸도 좀 뜰 줄 압니다. 아버지에게 뜸을 떠 드리고 싶습니다.”
담당의사는 고개를 갸웃했다. 침이든 뜸이든 다 부질없다는 표정이었다. 나는 다시 한 번 비장하게 말했다.
“선생님이 제 입장이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의사는 어쩔 수 없겠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다른 환자들이 보면 좀 그러니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해보세요.”
나는 아버지를 부축해 병실 문을 나섰다. 지하주차장 구석에 자리를 잡고, 들고 내려간 간이의자에 아버지를 앉히고 윗도리를 벗겼다. 정수리, 어깨, 등, 발바닥까지 총 430장의 쑥뜸을 구석구석에 떴다. 뜸을 뜨는 데 걸린 시간만 두 시간 반이 넘었다. 참는 일이라면 세상에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아버지도 430장의 불씨 앞에서는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다.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
아버지의 고통을 손끝으로 느끼며 나는 울면서 그 뜸을 다 떴다. 일주일 동안 주차장에서의 쑥뜸은 계속되었다. 그 오랜 고통이 끝나고 아버지가 미소를 지으며 말씀하셨다.
“시원하다!”
아버지는 현재 6년째 건강하게 살고 계신다.
_본문 중에서
기적 둘
중풍으로 쓰러진 쌀집주인, 기혈소통으로 그 자리에서 일어나다.
기적 셋
오십견으로 가위질조차 못하는 미용사의 팔을 침으로 10분 만에 정상으로 돌려놓다.
기적 넷
대상포진으로 4년 동안 고통 받던 아주머니를 기혈소통으로 씻은 듯 낫게 하다.
기적 다섯
어느 날 갑자기 오므려지지 않게 된 손이 뜸으로 나았다.
이웃과 함께하는 치유의 즐거움을 말하다
이 책에 수록된 사례들은 부작용 없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 자신이 네 달 동안이나 병실에서 투병하고, 이웃들을 찾아다니며 아픈 곳을 살피고, 폐암에 걸린 아버지를 살려내기 위해 뜸을 뜨면서 얻은 현장의 경험들이다.
저자는 동네에 자그마한 건강연구소를 열어 자연치유의 위대한 기적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는 자신이 의사가 아닌 것처럼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들도 환자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들은 저자에게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신비로운 인체를 지닌 고귀한 생명이며 그것을 깨닫게 해주는 소중한 이웃이다.
이 책에 수록된 사례들은 부작용 없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 자신이 네 달 동안이나 병실에서 투병하고, 이웃들을 찾아다니며 아픈 곳을 살피고, 폐암에 걸린 아버지를 살려내기 위해 뜸을 뜨면서 얻은 현장의 경험들이다.
저자는 동네에 자그마한 건강연구소를 열어 자연치유의 위대한 기적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는 자신이 의사가 아닌 것처럼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들도 환자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들은 저자에게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신비로운 인체를 지닌 고귀한 생명이며 그것을 깨닫게 해주는 소중한 이웃이다.
신기한 치유 이야기
“우리 몸은 스스로 낫는다”
기적 하나
2007년 6월, 아버지가 암에 걸렸다. 폐암 말기인데 골수까지 전이되었다고 했다. 살 수 있는 날은 길어봐야 석달이라고 했다.
나는 담당의사에게 양해를 구했다.
“제가 침구의사 자격증이 있습니다. 뜸도 좀 뜰 줄 압니다. 아버지에게 뜸을 떠 드리고 싶습니다.”
담당의사는 고개를 갸웃했다. 침이든 뜸이든 다 부질없다는 표정이었다. 나는 다시 한 번 비장하게 말했다.
“선생님이 제 입장이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의사는 어쩔 수 없겠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다른 환자들이 보면 좀 그러니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해보세요.”
나는 아버지를 부축해 병실 문을 나섰다. 지하주차장 구석에 자리를 잡고, 들고 내려간 간이의자에 아버지를 앉히고 윗도리를 벗겼다. 정수리, 어깨, 등, 발바닥까지 총 430장의 쑥뜸을 구석구석에 떴다. 뜸을 뜨는 데 걸린 시간만 두 시간 반이 넘었다. 참는 일이라면 세상에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아버지도 430장의 불씨 앞에서는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다.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
아버지의 고통을 손끝으로 느끼며 나는 울면서 그 뜸을 다 떴다. 일주일 동안 주차장에서의 쑥뜸은 계속되었다. 그 오랜 고통이 끝나고 아버지가 미소를 지으며 말씀하셨다.
“시원하다!”
아버지는 현재 6년째 건강하게 살고 계신다.
_본문 중에서
기적 둘
중풍으로 쓰러진 쌀집주인, 기혈소통으로 그 자리에서 일어나다.
기적 셋
오십견으로 가위질조차 못하는 미용사의 팔을 침으로 10분 만에 정상으로 돌려놓다.
기적 넷
대상포진으로 4년 동안 고통 받던 아주머니를 기혈소통으로 씻은 듯 낫게 하다.
기적 다섯
어느 날 갑자기 오므려지지 않게 된 손이 뜸으로 나았다.
이웃과 함께하는 치유의 즐거움을 말하다
이 책에 수록된 사례들은 부작용 없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 자신이 네 달 동안이나 병실에서 투병하고, 이웃들을 찾아다니며 아픈 곳을 살피고, 폐암에 걸린 아버지를 살려내기 위해 뜸을 뜨면서 얻은 현장의 경험들이다.
저자는 동네에 자그마한 건강연구소를 열어 자연치유의 위대한 기적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는 자신이 의사가 아닌 것처럼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들도 환자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들은 저자에게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신비로운 인체를 지닌 고귀한 생명이며 그것을 깨닫게 해주는 소중한 이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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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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