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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와 친구가 된 고양이 상세페이지

생쥐와 친구가 된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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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2,8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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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
판매가
9,000원
출간 정보
  • 2016.08.01 전자책 출간
  • 2015.04.1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9만 자
  • 26.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2964461
ECN
-
생쥐와 친구가 된 고양이

작품 정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세풀베다의 새로운 동화
작가의 아들과 고양이를 실제 모델로 쓴 작품

연애 소설 읽는 노인과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 준 고양이?? 등의 작품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루이스 세풀베다의 신작 동화 생쥐와 친구가 된 고양이가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간결하고 시적인 문체로 우정의 의미를 그린, 어른과 아이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유럽에서 5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믹스(고양이), 막스(사람), 멕스(생쥐)가 작품의 세 주인공이다. 세풀베다는 자신의 아들과 고양이를 모델로 해서 이 작품을 썼다고 한다. ‘믹스’(고양이), ‘막스’(아들)라는 이름도 실제 이름을 그대로 가져왔다. 작가는 책 앞머리에 그 사연을 밝혀 적었다.

“나는 유독 고양이를 좋아한다. 왜냐하면 고양이는 자존심도 세고, 한곳에 매여 있기를 싫어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신비로운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내가 꼬맹이 믹스 ─ 참, 믹스는 내 아들 막스가 ‘뮌헨 동물 보호 단체’에서 입양해 온 고양이다 ─ 를 처음 만났을 때, 내 손바닥 크기도 안 되는 새끼 고양이가 어쩌면 그리도 의젓하고 당당한지 깜짝 놀랐다. 믹스는 우리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자랐다. […] 녀석을 볼 때마다 나는 이렇게 묻곤 했다. 「지금 뭘 생각하니, 믹스?」 물론 녀석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이어지는 이야기는 내 물음에 믹스가 어떤 대답을 했을까, 다시 말해 녀석의 침묵이 무슨 뜻일까를 상상하면서 쓴 글이다.”

세풀베다는 그 상상을 통해 단순하지만 아름답고, 짧지만 감동적인 우정의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작가

루이스 세풀베다Luis Sepúlveda
국적
칠레
출생
1949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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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쥐와 친구가 된 고양이 (루이스 세풀베다, 노에미 비야무사)
  • 느림의 중요성을 깨달은 달팽이 (루이스 세풀베다, 시모나 물라차니)
  • 연애소설 읽는 노인 (루이스 세풀베다, 정창)

리뷰

4.3

구매자 별점
18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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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와 친구가 되는 소년, 겁많은 수다쟁이 생쥐와 친구가 되는 고양이. 정말 아름다운 동화. 읽고 보는 내내 마음이 착해지는 느낌. 애묘인인 작가의 경험이 그대로 녹아있는 작품이라 더 애정이 간다. <연애 소설 읽는 노인>과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 준 고양이> 등의 작품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루이스 세풀베다의 동화. 믹스(고양이), 막스(사람), 멕스(생쥐)가 작품의 세 주인공이다. 세풀베다는 자신의 아들과 고양이를 모델로 해서 이 작품을 썼다고 한다. ’믹스‘(고양이), ’막스‘(아들)라는 이름도 실제 이름을 그대로 가져왔다. 고양이든 개든 또는 식물이든 다른 생명체에게 애정을 느끼고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은 정말 행운아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의 말 이외의 언어를 알아듣고 상상해 볼 수 있다는 느낌은 아무에게나 오는 것이 아니기에. _______ 「정말이지 생각만 해도 끔찍해요. 하지만 고양이님은 힘이 세잖아요. 그리고 난 앞을 잘 보고요. 이래 봬도 시력 하나는 끝내준답니다. 끝내주는 정도가 아니죠. 못 보는 게 없을 정도니까요. 고양이님이 못 보는 걸 전 볼 수 있다고…….」 친구의 말을 듣는 동안 믹스는 몸속에서 힘이 솟구치는 것을 느꼈다. 모험을 하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자 갑자기 온몸에 뜨거운 피가 흐르기 시작하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꼬리가 살랑살랑 움직이고 있었다. 진정한 친구라면 어떤 시련이라도 이겨 낼 수 있도록 서로 도와야 하는 법이다. 마지막 층계에 이르자, 생쥐는 고양이의 목을 단단히 붙잡은 채 이제 통풍문에 거의 다 와간다고 일러 주었다. 통풍문을 열자 공기가 믹스의 콧속으로 부드럽게 스며들었다. 한동안 잊고 살았던 즐거움이 다시 살아나는 기분이었다. 「멕스, 뭐가 보이는지 말해 봐.」 생쥐와 친구가 된 고양이 | 루이스 세풀베다, 엄지영, 노에미 비야무사 저 #생쥐와친구가된고양이_루이스세풀베다 #생쥐와친구가된고양이 #루이스세풀베다 #어른도함께읽는동화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4.05.08
  • 읽는 동안 기분이 좋아지는 책입니다. ^^

    Dum***
    2022.01.16
  • 저는 너무 좋아서 별 5개를 드립니다^^ 한번에 다 읽어버린 잔잔하고 아름다운, 뭔가 그리우면서도 왠지 내가 가져가야할 모습같아서 읽는 내내 좋았어요. 누군가에게 멕스처럼 행동하고 싶어지고, 어려운 상황이 오더라도 믹스처럼 담담하면서도 용기를 잃고싶지 않아졌어요. 그리고 막스처럼 끝까지 누군가를 책임지는 그럼 사람이 되고 싶어요.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 준 고양이도 읽을게요^^

    v22***
    2021.08.10
  • 인간과 고양이와 쥐의 우정이 아름다운 동화였습니다!!

    kty***
    2021.01.24
  • 믹스, 맥스, 쥐와 고양이의 공생이 이렇게 아름답게 그려지다니. 따뜻하네요

    jae***
    2020.02.27
  • 외로움은 고양이도 생쥐와 친해지게 만든다

    kwk***
    2020.01.27
  • 마음이 따뜻해져요. 쉽게 읽을 수 있으니 추천합니다

    als***
    2020.01.15
  • 귀엽다 진짜 귀엽다

    aab***
    2020.01.04
  • 리디북스 리더기에 다운받아서 봤더니 내용 중간중간 잘려있어요 검토해주세요. 보다 끊기 내용도 궁금하고 그래서 폰으로 봣더니 눈아픔 ㅠㅠㅠ

    sel***
    2019.12.29
  • 부모님이랑 함께 밤산책하면서 읽었어요. 엄청 장엄한 스토리가 있는건 아니지만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인것 같아요.

    is1***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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