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친구들이 문구점이나 편의점, 마트 같이 물건을 사는 곳 어디를 가도 물건보다 더 빨리 만나는 것이 있다. 바로 포장이다. 우리는 수많은 포장재들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과 한 알조차 일일이 포장이 되어 나오는 지금, 포장재는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하는 물건이자 쓰레기다. 세계적으로는 매년 1억 톤의 비닐봉지나 플라스틱 병이 ‘아주 잠시’ 쓰이고 버려진다. 물건을 보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멋져 보이게 하고자 ‘3초의 예쁨’을 맡고 버려지는 2차 포장도 많다. 그 많은 포장지와 쓰레기들은 다들 어디로 가게 되는 걸까? 이 포장들은 과연 한 번만 쓰고 버리는 게 당연한 ‘물건’인 걸까?
《미래를 위한 따뜻한 실천, 업사이클링》은 생활 속 포장재들의 드라마틱한 여정을 통해 물건의 소비와 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 버려진 물건을 재탄생시키는 행동인 ‘업사이클링’에 대해 이야기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버려진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링’은 나와 이웃, 더 나아가 지구와 미래를 지키는 실천이다. 우리의 선택에 따라 정반대의 여정을 떠나게 되는 마린왕자와 물고기병사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물건의 생애’에 대한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또한 어린이 친구들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얼마든지 버려진 물건으로도 멋진 물건을 만들 수 있음을 알려준다. 나, 이웃,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고, ‘만드는 재미’를 일깨워주는 흥미진진한 ‘업사이클링’의 세계로 안내한다.
물건을 사고, 버리고, 만드는 행동에 착한 마음을 담아 보면 어떨까?
더불어 사는 미래를 위한 생각과 행동이 모여 ‘업사이클링’이 되다!
버려진 물건에게 새 삶을 주는 따뜻한 실천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
작가 소개
글 박선희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어린이들의 마음 성장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성장에 ‘이야기’가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가 지닌 공감과 실천의 힘이 세상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 거라고 믿고 오늘도 동화 창작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림 박선하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만화와 캐릭터, 동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어린이 친구들에게 재미있는 상상력을 선사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오늘도 즐겁게 그립니다.
그린 책으로는 《임신 출산 육아 백과: 엄마, 나는 성장하고 있어요》, 《다문화 친구들, 울끈불끈 사춘기가 되다!》, 《십 대를 위한 영화 속 과학인문학 여행》, 《신 나는 법 공부 : 어린이 생활 속 법 탐험이 시작되다!》, 《미래를 살리는 착한 소비 이야기》,《적금은 뭐고 펀드는 뭐야?》, 《미래를 이끄는 어린이를 위한 소셜 미디어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따뜻한 과학, 적정 기술》 등이 있습니다.
감수 강병길
숙명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과 교수 겸 학장, 문화원장, 박물관장을 역임하고 있고, ‘서울새활용플라자’ 센터의 총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울디자인재단 디자인연구소 소장,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 초대디자이너, 심사위원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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