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7.30 전자책 출간
- 2020.07.08 종이책 출간
- 241 쪽
- 48.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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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불안과 이별하고 행복에 정착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인생은 가혹하기도 하지만, 생각보가 살만하기도 합니다"라는
이야기를 하기 까지 작가가 견디고 이겨낸 불안 장애 극복기.
꿈과 생계의 균형을 위해 27살에 청소 일을 시작한 작가는 꽤 오래 '사회 불안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처음에는 질환인지 몰라 스스로를 많이 미워하고 괴롭혔다. 죽기는 싫지만 살기도 싫었던 이유를 찾지 못해 혼란스럽고 괴로웠다. 불안에 잠식당하지 않기 위해 애쓰는 것 말고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긴 치료 과정동안 유일하게 힘이 되었던 것은 "너만 그렇지 않다. 나도 이렇다."는 공감과 위로가 담긴 여러 작품들이었다. 그래서 불안과 이별하고 행복에 정착하는 방법을 조금 알게 된 지금, 스스로가 받았던 위로만큼 또 다른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어 여러번의 망설임 끝에 조심스럽게 과거의 이야기를 꺼내본다.
"인생은 가혹하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더 크게 행복하기도 합니다."라는 작가의 고백처럼 스스럼없이 주저 없이 행복해지기 위해 오늘도 '용기 있게 살기'를 결심해 보자. <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는 슬프고 우울한 이야기가 아니라, 불안의 뫼비우스 띠 한 면을 끊고 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한 작가의 마음 성장기다.
“사는 것도 어렵고, 죽는 것도 어렵지만
그래도 살아보기로 결정했다“
작가가 이 책에 담고 싶었던 의미는 결국 작은 위로다. 나만 하던 그 고민이 사실 누군가도 하고 있는 고민이었음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이렇게 누군가의 긍정적 경험담은 듣는 것만으로도 생각보다 많은 치유와 희망을 준다. 작가 역시 같은 과정을 반복하며 오랫동안 스스로를 괴롭혔던 불안 장애를 극복할 수 있었다. 그러니 지금도 어디선가 힘들어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꽁꽁 감춰두었던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냈다.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닌,
누구나가 겪을 수 있는 이야기
청소일과 비슷하게 정신 질환은 소수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일에 담긴 개인의 꿈과 현실, 그 사이의 고민은 청소 일을 하지 않는 사람도 하게 되는 보편적인 것들이다. 불안 장애라는 질환 역시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쯤 불안을 경험하고 우울감을 느끼는 것을 떠올리면 결국 우리 모두의 이야기와 맞닿아 있는 셈이다. 다만 치료를 요하는 사람과 일상생활에서 잘 극복하는 이들의 차이가 존재할 뿐이다.
김예지 작가는 <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를 통해 불안 장애가 개인의 나약함이나 마음가짐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말한다. 방법이 조금씩 다를 뿐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직접 겪어보니 인생은 가혹하지만 생각보다 더 크게 행복하기도 하니 포기하지 말고, 용기 있게 살아보자고 손을 내민다.
“스스로를 쓸모없다 여기지 말고,
도망가지 않고 잘 견뎌줘서 기특하다고 안아주세요.
우리 스스럼없이, 주저 없이 행복해집시다.”
작가 소개
저는 ‘사회 불안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질환인지 몰랐던 시기에는
스스로를 많이 미워하고 괴롭혔습니다.
혼자 있을 때조차 마음껏 울지 못하는 이유,
죽기는 싫지만 살기도 싫었던 이유를 몰랐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를 만났습니다.
그럼에도 제 자신이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쉽게 나아지지 않는 스스로를 다그치며,
불안에 잠식당한 저를 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어렵고 긴 치료 과정을 겪었습니다.
이제야 불안과 이별하고 행복에 정착하는 방법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는
마치 오래된 흑백사진 같던 그 시간의 이야기입니다.
용기 내어 제 마음속에 꽁꽁 감추고 묵혀 두었던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내봅니다.
오랜 망설임 끝에 꺼내놓은 이야기가
저에게도, 당신에게도 작은 희망이 되어주길 바라봅니다.
www.instagram.com/kopiluwack/
i20001@naver.com
i20001.blog.me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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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겉핧기…………..
grr***2025.01.06조울증과 불안 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정신 병원에 대한 묘사가 뛰어나네요. 책 속에서 추천해주신 사회 불안 장애 영상도 잘 보도록 할게요.
pap***2024.02.19우울증이 재발한 제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작가님처럼 친구가 소개하는 다른 사람을 아무런 걱정 없이 반갑게 맞이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지며..
jis***2022.02.28위로가 되는 책입니다
kan***2021.12.10불안장애라는 생소한 병명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저자가 병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고치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느껴졌습니다. 같은 병을 앓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hai***2021.11.12언젠가는 죽지 않아 다행이다라고 생각이 드는 날이 오겠죠?
fod***2021.11.06우울하고 무거울수 있는 주제를 예지작가님만의 색깔을 통해 따뜻한 그림과 에세이로 잘 풀어내서 술술 읽혀좋았습니다.가볍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이만큼이나 풀어낼 수 있다는 것 부터가 대단한 것 같아요! 작가님 응원합니다♡
kyw***2021.08.16작거님이라고 불리지 않았더라면 정말 이리 될 수 있었을지 ... 추천받아 읽었는데 돈이 초금 아까운
kik***2021.04.28저도 똑같은 걸 겪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도 예지님처럼 바뀌어가면 좋겠어요. 많은 위안을 얻었어요.
arp***2021.01.23만화로 구성된 작가의 두번째 에세이입니다. 첫번째 이야기에서 짧게 언급만 되었던 그녀의 심리적 아픔에 관해 조금 더 자세하게 나옵니다. 이 책이 좋은 것은 일반인이 보기에는 별 내용 없는 질병극복 경험기 정도로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심리적 아픔이 있는 사람들에게 아주 명확하고 도움이 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것입니다.
hip***202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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