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이 책은 주님과 사랑의 관계를 맺으면 이런 삶을 살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주님을 따르기 위해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 사람은 사랑의 열매가
맺히게 됩니다.
그 사랑의 열매가 맺히는 증거는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주님의 명령에 다만 "아멘"으로 온전히 순종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므로 하나님의 사랑이 내면에 역사하는 자는
결코 자기 만족 즉 자신의 유익을 위해 살지 않습니다.
이는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고전13:5)의 말씀이
이끌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사랑이 사람의 내면에 임하시면 그 사람은 자신이 하나님께
무익한 종임을 알게 됩니다.(눅17:10)
주님의 사랑이 사람의 내면에서 역사하시면
그 사랑의 능력이 주님의 종이 되게 이끌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능력에 의해 주님의 사랑에 취한 자는 하나님을
참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말씀 곧 계명을 지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요14:21,23,요일5:3)
사랑은 하나님과의 사랑이 있고 사람과의 사랑이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사랑은 영적으로 맺어지고 인간과의 사랑은 육적으로 맺어집니다.
육적인 인간과의 사랑도 사랑하는 사람이 요구하면 그 말을 들어주는데
하물며 사랑 자체이신 하나님을 영적으로 사랑한다고 하면서
그 분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사랑이 사람의 내면에서 역사하시면 그 분의 사랑에 취해 살게 됩니다.
그 분의 사랑에 취해 살게 되면 의에 주리고
목마른 심령들에게 그 참된 사랑을 나눠 줄 수 있습니다.
즉 주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입술로 전하는 참된 전도를 하게 됩니다.(계22:17)
"저는 참 사랑을 만났어요.
그 분께서 저에게 많은 사랑을 부어 주셔요.
그러므로 그 분이 사랑이시라는 것을 알았어요.(요일4:8,16)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시니까 그 분이 제 삶의 전부가 되셔요.
그러므로 그 분 외에는 아무도 사랑할 수 없게 되었어요.
그 분은 사람들에게 가장 값진 것을 주시려고 목숨까지 버리셨지요.
그 위대한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그 분께 사랑을 빚진 자가 되었지요.
그 빚을 갚기 위해서는 제 목숨까지 아끼지 않고
그 분만을 사랑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요.(계12:11)
저처럼 주님의 사랑을 받아 보세요.
그 사랑의 능력이 얼마나 큰지 세상을 다 내려놓아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드실 거예요.
제가 이런 삶을 살게 된 것은 가장 아름다운
복된 소식인 복음을 받았기 때문이지요.
그 복음에서 모든 소유를 버리고 주님을 따르라는
명령을 하셨기 때문에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살고 있지요.(눅14:33)
그래서 세상을 마음에서 내려놓았지요.
그러니까 제가 오직 주님만을 사랑하도록 주님께서 저를
이렇게 바꿔 주셨지요.
주님께서 저에게 가장 값진 하늘의 보화를 주시려고
이런 삶을 살도록 인도하고 계셔요.
주님의 복음을 단순하게 받아들이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니까
주님의 사랑이 이렇게 임하셨어요.
주 하나님만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세상을 마음에서 온전히 제해야 해요.
그 대가로는 십자가를 지는 아픔이 있지요.
그렇지만 주님께서 함께 십자가를 지시기 때문에(갈2:20)
항상 위로가 되어요.
그러므로 아프지만 견딜 수 있어요.
그 십자가를 지는 환란의 과정을 겪지 않으면
하늘의 보화를 받을 수 없어요.(살후1:3-7)
이것이 복음의 비밀이지요.(골2:2,3)
사람이 누구나 다 한 번 죽는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지요.(히9:27)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좀 일찍 죽거나 늦게 죽는 차이는 있지만 다 죽게 되지요.
그러므로 목숨에 연연할 필요가 없지요.
이런 마음으로 살면 하나님께 목숨을 얼마든지 드릴 수 있지요.
하나님이신 주님께서 죄인인 인간을 위해 십자가의 희생의 죽음을
겪으셨는데 그 분의 사랑에 보답하는 것은 그 분의 명령인
첫째 계명대로 목숨을 다하여 그 분을 사랑하는 것이지요.
하나님이신 그 분께서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리셨기 때문에
우리도 그 분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드리는 것이 옳지요.
주님과의 사랑은 조금도 후회할 것이 없는 사랑이지요.
그 사랑의 대가는 영원히 쉬는 아버지 집에서 다 받게 되지요.
그런 반면에 유한한 사람들과의 사랑은 후회할 일이 많지요.
인간과의 육적 사랑은 참된 사랑(고전13:4-8)이 아니므로
자신의 만족이 채워지지 않으면 한숨과 신음을 하게 되지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 한숨과 신음이 다 사라지고
오직 하나님의 사랑만이 내면에서 흘러넘치지요.
하나님과 참 사랑의 관계를 맺고 사는 사람은 하나님께 자신의 전부를
드리고도 더 드리지 못해서 늘 하나님 앞에 부족한 자신을 발견하게 되지요.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이 사람의 내면에 역사하시면 뭐든지 다 드리기를
원하는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보며 스스로 놀라게 되지요.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은 하나님께로 오지요.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사랑을 맺는 것은 조금도 후회할 것 없다는
말씀이 그대로 응하지요.(롬11:29,고후7:10)
제가 사랑하는 하나님을 당신도 사랑하셔요.
그러면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예수 그리스도)의 역사가 내면에 없는 사람은
자신의 만족을 위해 살게 됩니다.
자신의 만족을 위해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이 없기 때문에
참된 전도를 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만족을 위해 사는 자는 세상 정욕(벧전2:11)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주님께서는 세상 정욕(벧전2:11)에 사로잡혀 사는 사람을 멸망받을
이방인이라고 하십니다.
이런 삶을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이 내면에 거하시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어둠 안에 갇혀 살게 됩니다.
정욕을 위한 삶을 살면 천국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합니다.(벧전2:11,요일2:15-17)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내면에 모시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을 사랑하게 됩니다.
-영원한 복음 책 목차2번 <주님 강림하시는 마지막 날 살아남은 자로 끌어올려지려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나요>내용 중에서 35~39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