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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대예측 상세페이지

자본주의 대예측

모두를 위해 일하는 세계 경제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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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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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00원
판매가
13,300원
출간 정보
  • 2022.05.30 전자책 출간
  • 2022.04.3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7.8만 자
  • 14.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9708953
ECN
-
자본주의 대예측

작품 정보

제4차 산업혁명 주창자 클라우스 슈밥과 세계경제포럼이 정리한
세계경제 시스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지속가능한 방향

비합리적 성과 배분이 만든 인류의 위기를 극복할 마지막 기회!
우리는 미래 세대에게 어떤 경제 시스템을 물려줘야 하는가?

50년 전 클라우스 슈밥은 기업이 주주들뿐만 아니라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이론을 처음으로 제안했다. 그리고 반세기 동안 상장 기업이 주주들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 주는 동시에 우리 사회의 우선순위 문제 역시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일관되게 유지해 왔다. 클라우스 슈밥은 이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경제가 회복력을 발휘하고 지속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으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를 이야기한다.

“세계대전 이후 세상을 지배한 경제 체제는 어떤 성공과 실패를 기록하였고, 이제 어떻게 그 방향을 수정해야 하는가?”
“그리고 기술의 발전과 세계화가 불러오는 함정을 피하며 그 장점을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람과 지구, 그리고 그 지속적 진보를 위해 작동하는 글로벌 경제는 어떻게 구축할 수 있는가?”

세계경제포럼의 수장 클라우스 슈밥은 그 방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저서 《자본주의 대예측》에서 위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모색한다. 그는 먼저 세계대전 이후 세계경제 시스템을 지배해온 ‘주주자본주의’와 ‘국가자본주의’의 흐름을 들여다본다. 둘 다 전례 없는 부의 발전을 가져왔지만, 동시에 직원, 지역사회, 협력업체, 정부, 환경 등 다수의 이해관계자들이 피해를 보는 상황을 초래했다고 슈밥은 지적한다.

세계는 더 나은 부를 위해 열심히 달려왔고, 코로나19라는 위기가 터지기 이전에도 소득 불평등, 높은 국가 부채, 대기업의 과도한 지배력, 천연자원의 착취와 고갈, 환경 파괴 등 수없이 다양한 위기를 겪어왔다. 이대로 가면 지구는 지속가능할 수 없다고 슈밥은 주장한다. 통찰력 있는 관점으로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를 수용하여 더 포용적이고, 번영하고, 건강하며, 친환경적인 세상을 건설하기를 권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기적인 가치에 의해 움직이는 경제 시스템이 아닌, 지구와 모든 사람들을 돌볼 수 있는 사회, 경제, 국제 사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는 경제활동에 이해관계가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견제와 균형 시스템이 존재하므로 어느 일방이 지나치게 지배적이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전의 자본주의가 갖고 있던 단점을 상당 부분 극복할 수 있으며, 우리에게 희망적인 미래를 보여줄 수 있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최근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 ‘ESG 경영’이 화두가 되고 있으며 그 근간에는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라는 철학이 자리잡고 있다. ESG 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기업은 이 책에 소개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전략 대안을 고민하고, 정책 입안자들이나 시민단체 역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관점을 반영한 정책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GDP 같은 지표가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이를 돕기 위해 세계 각국의 정부 및 기업의 적용 사례와 20여 컷의 최신 리서치 자료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한국어판에는 김남국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장의 ‘이 책을 더 잘 읽기 위한 리딩 가이드’를 수록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다보스포럼을 통해 만난 글로벌 리더들의 관점과 사례를 접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를 가진다.”라고 하면서 책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고 어떤 부분에 주목하여 읽어야 하는지를 가이드해 준다.

작가 소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일명 ‘다보스포럼’)의 창립자이자 회장. 1938년 독일 태생으로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행정학 석사, 프리부르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스위스 연방공과대학교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72년 스위스 제네바대학교에 최연소 교수로 임용되었다. 이후 학자이자 기업가, 정치인으로 활동하면서 세계 경제 발전에 헌신하며 국제 분쟁 해결에 노력해왔다. 1998년에는 부인 힐데 슈밥과 함께 전 세계 사회적 기업가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슈밥 재단’을, 2004년에는 40세 미만 리더들의 글로벌 의사 결정 과정 참여 확대를 위한 ‘영글로벌 리더 포럼’을 창설하기도 하였다.
1971년 클라우스 슈밥이 창립한 세계경제포럼은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민관 협력을 위한 국제기구로, 전 세계의 비즈니스·정부·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 그룹의 리더들이 함께 모여 국제·지역·산업 어젠다를 구축하고 그 해법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중립적이고 공정하며 그 어떤 정치적·국가적 이익에도 치우치지 않고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 클라우스 슈밥의 리더십 하에 다양한 협력과 국제적 발의를 통해 세계 각국의 조정 및 화합을 이끌어왔다. 2016년 세계경제포럼을 통해 클라우스 슈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주창하여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으며, 그 해 포럼의 공식 도서였던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은 28개국에서 출간되어 100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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