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인 백작 에이드리안과 결혼한 에밀리는 행복했다. 그러나 식을 올린 후 남편은 런던으로 가서 돌아오지 않게 되었다. 그렇게 3년이 지난 어느 날, 남편의 사촌이 찾아와서 후계자가 태어나지 않는다면 작위도 영지도 자신의 것이 된다고 말한다. 에밀리는 자기도 모르게 말해 버렸다. 「제 배 속에는 백작의 아이가 있어요」라고. 이렇게 된 이상 당장 후계자를 갖지 않으면 안 된다. 환영받지 못한다는 것을 알면서 런던으로 향한 에밀리는 남편이 돌아오지 않는 충격적인 이유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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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쫙쫙 뽐아냈네요..오랜만에 다시 봐도 명작
dpr***
2025.02.03
그럭저럭요...........
cap***
2019.01.27
만화도 재밌는데 작가님 후기 보는 재미도 쏠쏠 해요ㅋㅋㅋ
jud***
2018.10.23
믿고보는 사치미 리호 작가님... 가히 역대급 연출에 작화에 스토리라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smi***
2017.04.23
정말 감동적이네요!! 남주의 마음도 여주의 마음도 이해가 가요ㅜㅠ 둘다 순애보인데 상대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다가서지 못한 것이네요.
스토리며 그림, 연출 모두 좋네요. 역시 사치미 리호예요. 조연은 짧게 나왔지만 그래도 그의 마음도 절절하네요. 만화판 엔딩 최고입니다ㅎㅎ
cgr***
2017.02.21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작이네요.
아직 나오진 않은 다른 작품들도 기다립니다.
glo***
2017.02.18
ㅎㅎ 너무 재밌어요. 사치미 작가 신작이 보이길래 바로 구매해서 봤는데 역시나..^^
현숙한 아내와 요염한 애인이라는 설정도 너무 재밌었고, 서로를 향한 애절한 마음 사이사이 개그컷도 너무 웃겼어요.
ste***
2017.02.17
영국시대물에는 당당하고 강한 여주가 있어 좋네요.
gah***
2017.02.16
그림도 따봉!!!!
내용도 굿!!!!!!
당찬 여주의 한결같은 사랑이 빛을 발하네요~~~~
ina***
2017.02.15
사치미 리호 작가의 남주의 눈빛에는 홀릭될수밖에없다...시대물 역시 ♥
이게 바로 찐사랑 ㅠㅠ
swa***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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