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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사라지다Ⅱ 상세페이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Ⅱ

월드북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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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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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8.01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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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Ⅰ (마거릿 미첼, 장왕록)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Ⅱ (마거릿 미첼, 장왕록)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Ⅱ

작품 정보

20세기 최고의 여주인공, 최고의 인기작품
인류가 창조한 수많은 세계문학작품 가운데 가장 매력적인 여주인공을 뽑는다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를 빼놓을 수 없으리라. 애살덩어리 그녀와 함께 남성적인 야성이 넘쳐 여성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레트 버틀러 또한 무시할 수 없다. 두 사람은 그야말로 팜므파탈과 옴므파탈적 매력의 파격적인 조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주인공들이 남북전쟁(1861~65)이라는 혼돈의 시대를 헤쳐 나가며 펼쳐 내는 장대한 드라마는 오늘도 독자들의 가슴을 울릴 만큼 호소력이 짙다.
1936년 출판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바로 그해에 퓰리처상을 수상했으며, 3년 뒤에는 빅터 플레밍 감독에 의해 MGM사에서 영화화되어 영화 역사에서도 한 획을 그을 만큼 커다란 화제를 낳았다. 8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최고의 소설이자 최고의 영화로 일컬어지며 끊임없는 팬을 확보하고 있는 작품이다.
쓰인 시대가 다르긴 하지만, 노예제 폐지를 둘러싸고 H.E.B 스토부인의 《톰 아저씨의 오두막집》(1852)이 북부의 입장을 대변했다면, 미첼 여사의《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남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했다. 물론 《톰 아저씨의 오두막집》은 흑인노예에 대한 잔혹한 대우를 그려내어 전쟁 발발의 동기와 관련이 있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노예제보다 전쟁 그 자체를 묘사하고 있어서 비교 대상은 아니다. 그러나 같은 시대에 같은 문제를 다르게 바라본 이야기이므로 두 작품을 비교해 읽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격렬한 삶에서 사랑을 꽃피우다
마거릿 미첼(1900~1949)이 스칼렛 오하라가 살던 시대를 그렇게 상세히 묘사할 수 있었던 것은 환경의 영향이 매우 컸다. 마거릿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유진 미첼은 변호사이자 애틀랜타 역사학회 회장이었고, 역시 변호사였던 오빠도 그 지방 역사에 조예가 깊었다. 어머니는 그녀를 남북전쟁의 현장 폐허로 데려가 참혹한 전쟁이 사람들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이야기를 들려줄 정도였다.
따라서 그녀는 어려서부터 그 지방을 휩쓴 남북전쟁에 대해 싫증이 날 정도로 자주 듣고 접하게 되었으며, 어린 마음에도 자신이 속한 남부가 전쟁에 패한 사실에 충격을 느꼈다.
이러한 부모와 오빠의 영향 아래 마거릿이 남부의 역사에 남다른 흥미를 가지게 된 것은 마땅하다고 하겠다. 그리고 마치 운명처럼, 그녀는 너무나 자주 들어 귀에 못이 박힐 정도가 된 남북전쟁 전과 후의 수많은 이야기를 원고지 위에 써 내려감으로써 마음의 부담을 덜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비평가 J. 도널드 애덤스는 대부분의 역사소설이 작가의 상상으로 이야기를 맞춰 전개시킨 것과 달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작가가 그 전쟁을 생생하게 바로 가까이 느끼며 살아 왔고, 그 이야기가 그녀 삶에 너무나 중요했으므로 실화소설에 가깝다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 소설의 감동 또한 크지 않을 수 없다.

시공을 초월한 깊이 있는 인간성을 그려내다
마거릿 미첼은 19세기의 남북전쟁을 통해 현대 전쟁이 갖는 모든 특색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 남편과 아들을 잃은 전쟁미망인 무리들, 물자의 궁핍, 부상병으로 가득한 야전병원, 전쟁을 틈타 배를 불리는 이들 등등……. 또한 전쟁에 의해 세상과 인정, 사람들의 생활 태도나 도덕관념도 변한다는 것을 힘주어 그려내었다. 전쟁 중의 혼란은 모든 것을 변하게 만들었으며, 전쟁이 끝난 뒤에도 옛날로 돌아갈 수는 없다. 이러한 변화에 순응하여 살아갈 수 있는 인간과 변화하지 못하고 낙오하는 인간과의 대조를 엿볼 수 있는 것이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초점을 맞추어야 할 또 한 가지는 스칼렛과 레트, 애쉴리와 멜라니로 연결되는 사각구도의 연애전선이다. 사실 이러한 연정은 불쾌한 치정싸움을 불러일으키기에 안성맞춤이다. 하지만 여기서는 도무지 그렇게 연결이 되지 않는다. 성녀나 마찬가지인 멜라니 때문인데, 스칼렛의 애쉴리를 향한 허상뿐인 애정, 육체적으로 스칼렛을 원하지만 명예라는 끈에 묶인 애쉴리의 애정, 스칼렛을 곁에 두면서도 그녀의 마음은 얻지 못하는 레트의 열정들은 어떻게도 마무리되지 못하고 겉돌기만 한다.
이와 같은 등장인물들의 여러 모습을 볼 때 이 작품은 언뜻 흥미 본위인 것 같으면서도 여자와 남자의 내면심리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하고 있다고 하겠다.

절망할 수 없는 여자의 한창 때
20세기는 역사의 뒤편에 물러나 있던 여성들이 전면에 나서기 시작한 시기이다. 남성적인 힘이 충돌하며 타오르는 전화 속에서, 무거운 쟁기를 어깨에 둘러메고 땅을 갈아엎어야 하는 고통 속에서, 강인한 여성 스칼렛은 꿋꿋이 주먹을 움켜쥔다.
이러한 모습은 순종이라는 틀에 박힌 여성을 거부하는 시대를 표상하고 있다. 그리고 어떤 극한 상황이 와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그녀의 굳건한 의지는 성별을 뛰어넘어 모든 인간의 공통적인 목표이자 바람인 것이다.
현대사회는 우리에게 이중성을 요구한다. 남성성을 가진 여성, 여성성을 가진 남성. 어떤 현대적인 야성이 필요한 시대인 것이다. 스칼렛 오하라는 삶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와 가히 동물적이라 할 만큼 넘쳐흐르는 생명력으로 불행에 위축되지 않고 집요하고 성실하게 살아 나아가는 끈기를 가지고 있다.
바로 이러한 모습은 현대가 필요로 하는 여성상의 표상으로서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최고의 작품으로 남을 것이다. 지금도 가슴을 울리는 잊혀지지 않는 한마디가 있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 것이다.”

작가

마거릿 미첼Margaret Mitchell
국적
미국
출생
1900년 11월 8일
사망
1949년 8월 16일
학력
스미스대학교 의학
워싱턴 신학대학교 학사
데뷔
1936년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수상
1937년 퓰리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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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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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중적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소설로 20세기 최고의 판매량을 거둔 이 유명한 소설입니다. 그리고 알다시피, 우리가 알고 있는 남북 전쟁은 그저 단지 흑인 노예 해방이라고 하는 그리고 그 위대한 링컨 대통령의 노예 해방이라고 하는 이 피상적 표면적 이유가 전쟁의 본질이 아님을 이 소설은 당연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정치 소설은 아닙니다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현장의 팩트를 소개하고 있지요. 우리의 남북 전쟁이 단순히 공산주의와 자유주의와의 대결이 아닌것과 같습니다. 전쟁의 원인은 다른 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 소설은 그야말로 그 모든 것이 다 담겨있는 대하드라마입니다. 19세기의 영원한 주제인 중세 귀족 세력과 산업화 세력과의 격돌 그리고 거기에서 벌어질 수 밖에 없는 여러 인물들의 갈등과 사랑 그리고 역시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절대 과거를 물 씻듯이 기계처럼 벗어던지고 살 수는 절대 없다는 그 사실 그렇게도 현실주의자인 레트버틀러도 그 앞에서 무너졌고 스칼렛 오하라 또한 그 앞에서 무너졌습니다. 과거에 얽매인 무능한 인물인 애쉴리 윌크스도 역시 무너졌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무너지지 않은 단 한명의 인물이 있으니 바로 멜라니 해밀턴 이었습니다. 그 어떤 시대던 결국은 사랑과 용서 외에는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 것은 그 어떤 것도 없음을 이 소설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소설의 주연은 스칼렛 오하라이고 이 소설을 대표하는 캐릭터는 레트 버틀러라고 알고 있지만 그리고 이 소설은 스칼렛 오하라를 두고 벌어지는 레트 버틀러와 애쉴리 윌크스의 사랑 싸움이라고 알고 있지만 저는 이 소설의 주연은 맬라니 해밀턴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잉글랜드의 19세기초 여성 작가인 에밀리 제인 브론테의 폭풍이 언덕이 그녀가 발간해낸 유일한 작품이면서 대폭풍을 일으킨 것처럼 20세기초 여성 작가인 마가렛 미눌린 미첼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또한 그녀가 발간해낸 유일한 작품이면서 대폭풍을 일으켰습니다. 이 작품의 제목이 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일까? 누가 사라졌다는것일까요? 그것은 아마 전쟁을 통하여, 인간의 진보를 통하여 그 모든 인간에 대한 신뢰와 사랑과 믿음이 사려졌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그래서 맬라니의 죽음은 그 모든 것을 상징하고 있으며 결국 스칼렛 오하라는 그녀가 소설 말미에 깨달은 대로 애쉴리도 그리고 레트도 그 본심을 이해하지 못하고 끝나게 되었습니다. 애쉴리의 진정한 모습은 시대에 의해서 완벽히 더럽혀져 있었고 레트 또한 그가 주장하던 철저한 현실주의 또한 그가 결코 버릴 수 없는, 버린다고 해서 버려질 수가 없는 버틀러의 피, 즉 과거라는것 레트 또한 자신이 주구장창 주장하던 현실주의 때문에 자신을 망가뜨리는 요소가 되어버리는 즉 현실에 적응해서 돈과 명예는 얻었지만 그 에너지에 의해 자신의 과거가 완벽히 망가져서 스칼렛의 마음을 얻지 못하는 그 상황. 두 남자 모두 레트 버틀러던 애쉴리 윌크스던 결국 이 시대의 전환, 이 전쟁의 피해의 가장 큰 당사자들이었던 것입니다. 둘 다 전혀 다른 대처를 했지만 결국 그 둘은 똑같이 사랑을 쟁취하지 못하였죠. 저는 이 소설이 20세기판 레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의 그 위대한 소설인 전쟁과 평화요 20세기판 빅또르 마리 위고의 레 미제라블 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저는 레 미제라블을 전쟁 소설로 봅니다. ) 물론 시대는 동일한 19세기 사건을 다루고 있지만 말이지요. 열린책들판과 동서문화사판 중에서 저는 동서문화사판을 선택했습니다. 번역은 뛰어났습니다. 기회가 되면 열린책들 버전을 또 한번 읽어볼 생각이네요. 마가렛 미첼은 이 소설이 너무나 큰 폭풍을 불고와서 다시 작품을 내지 못했다고 하는데 한국나이 50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사망한 점이 참 아쉽습니다.. 이 위대한 소설을 내 준 마가렛 미첼이여..영면하소서.. 이 소설은 평생을 두고 반복해서 읽어야할 명작이라고 봅니다.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mor***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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