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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국인들에게 깊은 트라우마로 남겨지고 있는 이 공산주의는 한반도라는 동아시아에서 평화롭게 살았던 가난한 이 한국인들에게 동족을 살육하는 끔찍한 전쟁과 더불어 현재까지도 남과 북은 화해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른바 빨갱이라는 용어는 어떤 욕보다도 우리에게 깊은 아픔을 또 어떤 쪽에서는 깊은 학대를 휘두르는 용어로 지금도 통용되고 있지요. 저 유럽의 그것도 저 먼 곳에서 발생한 저 공산주의라는 것은 지금도 우리 한국인들에게는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현재 지구상에서 공산주의로 인한 가장 극심한 피해의 현장은 우리 한반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전에 독일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귄터 그라스가 한국에 방문하여 철책선을 방문했을 때 자신이 상상했던 것의 한계를 넘어서는 살벌함을 보고 이 지경일줄은 생각도 하지 못했다고 했던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2차대전의 나찌의 전차병으로 활동하기도 했던 그는 전쟁의 참혹함이 도를 넘어서고 있는 현장을 방문하자 그 공포함에 절망을 한 것이지요. 우리가 일상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우리의 분단상황은 매우 심각한 하나의 사실입니다. 군대를 다녀온 우리 남자들은 다들 알고 있지요. 얼마나 심각하다는것을. 공산주의를 발생시킨 원인은 공산주의가 아닌 자본주의 였습니다. 매개체는 자본주의입니다. 만약 자본주의가 인간을 그토록 비인간성의 극단을 달리지 않았다면 공산주의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트리히 엥겔스는 그들의 연구를 진행하지 않았겠지요. 그러나 19세기의 유럽의 상황이란 가히 상상을 넘는 지경이었습니다. 인간의 욕구와 욕심과 욕망이라고 하는 것은 급격히 발전하는 과학기술이라는 마약을 섭취하자 그들은 자본주의라는 괴물로 과거까지 존재했던 귀족사회의 농노와는 비교 차원을 할 수 없는 극악의 지옥도를 만들어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유럽의 각국에서 저 미국의 남북전쟁에서 수도 없는 전쟁을 일으킨 요소가 되었지요. 결국엔 더 강한 자극을 안겨주는 욕망이 더 약한 욕망에게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두 명의 지성인인 카를 하인리히 마르크스와 프리트리히 엥겔스는 그 지옥도를 개선할 사상을 연구하고 발표합니다. 자 저는 공산주의가 아닙니다. 저는 공산주의를 따르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들의 사상이 감정적으로는 매우 공감되지만 이성적으로는 그들의 사상 즉 공산주의가 인류에게 자본주의를 극복할 사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그들이 피를 토하며 주장했던 공산주의 사상의 진위 문제가 아니라 먼저 그들이 왜 피를 토했는가라는 문제가 중요하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의 욕망이라는 욕심이라는 것으로 인간성을 파멸로 이끌고 있었던 자본주의는 절대 찬양해야할 절대적인 사상이 기필코 아니라는 사실 입니다. 그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그 어떤 것도 '인간'이라는 존재 앞에 서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카를 하인리히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 그리고 프리트리히 엥겔스의 공산주의의 원칙을 전혀 신봉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자본주의를 극복할 수 있는 사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전세계에 맹위를 떨지고 있는 이 자본주의가 우리 인간이 따라야 할 그리고 맹신해야 할 절대적인 사상이 아님을 저는 인정합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봅니다.
내가 알고 있는 마르크스와 사회주의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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