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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상세페이지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세번째 무라카미 라디오

  • 관심 5
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31%↓
8,850원
판매가
9%↓
7,970원
출간 정보
  • 2016.10.10 전자책 출간
  • 2013.04.26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만 자
  • 36.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4975861
ECN
-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작품 정보

소설보다 흥미로운 전설의 에세이 '무라카미 라디오' 완결판!

책을 덮은 후 ‘재미있다’ ‘감동적이다’와 같은 단순 감상으로 그치지 않고, 독자들의 토론까지 이어지는 작품이 몇이나 될까? 신작이 나온다는 소식만으로 전세계를 들썩이게 만드는 작가는 또 몇이나 될까? 국경, 세대, 성별, 문화를 초월해 늘 폭발적인 베스트셀러를 낳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신작 에세이로 돌아왔다!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는 『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에 이어, 패션 주간지 「앙앙」에 연재한 52편의 권두 에세이를 한 권으로 묶은 것이다.

“하루키가 아니었다면 누가 채소의 기분을 상상이나 했을까?”라는 시인 정호승의 말처럼, 이번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역시 아무도 글로 담지 않았던 야릇한 기분이나 공기의 감촉을 달라지게 하는 미묘한 분위기를 적확하게 표현해낸다. 작가 특유의 고감도 더듬이로 분명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리고 유쾌하게 포착해낸 일상의 조각들이 신선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평소 낯가림이 심하기로 유명한 작가이지만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를 펼치는 순간, 편안한 차림으로 동네를 산책하며 가끔은 수다스러워지는 하루키 씨와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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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좋아 하는 농담>이라는 도서와 같은 포맷의 도서입니다.
참고 링크 : //ridibooks.com/v2/Detail?id=1546000175&_s=ins&_q=%25EB%2582%25B4%25EA%25B0%2580%2520%25EC%25A0%2595%25EB%25A7%2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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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무라카미 하루키Murakami Haruki
국적
일본
출생
1949년 1월 12일
학력
2012년 하와이대학교 마노아캠퍼스 명예박사
1975년 와세다대학교 영화연극과 학사
데뷔
1979년 소설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수상
2014년 벨트문학상
2012년 제11회 고야바시 히데오상
2011년 제23회 카탈로니아 국제상
2009년 스페인 예술 문학 훈장
2009년 마이니치 출판 문화상
2009년 제24회 예루살렘상
2006년 세계환상문학 대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노르웨이의 숲 (무라카미 하루키, 양억관)
  •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무라카미 하루키, 홍은주)
  • 반딧불이 (무라카미 하루키, 권남희)
  • 언더그라운드 (무라카미 하루키, 양억관)
  •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양윤옥)
  •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1 (무라카미 하루키, 김난주)
  • 1Q84 1 (무라카미 하루키, 양윤옥)
  • 여자 없는 남자들 (무라카미 하루키)
  •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
  • 1Q84 세트 (무라카미 하루키, 양윤옥)
  • 중국행 슬로보트 (무라카미 하루키, 양윤옥)
  • 일인칭 단수 (무라카미 하루키, 홍은주)
  • 기사단장 죽이기 1 (무라카미 하루키, 홍은주)
  • 도쿄기담집 (무라카미 하루키)
  • 태엽 감는 새 연대기 1 (무라카미 하루키, 김난주)
  • 오자와 세이지 씨와 음악을 이야기하다 (무라카미 하루키, 오자와 세이지)
  • TV 피플 (무라카미 하루키, 홍은주)
  •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 2 (무라카미 하루키, 홍은주)
  • 올어바웃북: 무라카미 하루키 (무라카미 하루키)
  • 어느 작가의 오후 (F. 스콧 피츠제럴드, 서창렬)

리뷰

4.4

구매자 별점
13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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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님의 위트와 센스가 넘치는 글들에 기분이 즐겁습니다.

    hai***
    2019.05.14
  • 재밌지만 무라카미 라디오 1권에는 못 미침

    god***
    2018.11.10
  • 하루키의 수필을 읽다보면 어디선가 매미 소리가 들려오는듯하다

    pap***
    2018.08.18
  • 무라카미 씨의 수필은 이걸로 네 번째 읽어봤습니다. 항상 느끼는 건데, 무라카미 씨의 글은 젠 체하는 구석이 없어서 너무 좋아요.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오만함도 없고, 거창한 깨달음을 알려주는 형태도 없고. 그냥 글 그 자체가 좋아요.

    ke_***
    2017.04.14
  • 좋아요. 아래 댓글처럼 가볍게 뭔가 리프레시 할때 에세이 좋은거 같아요. 인문서나 자기계발도 좋지만 에세이도 소설만큼 피식 웃으며 읽을때 있어요

    mar***
    2016.11.04
  • 여행, 외국에서의 경험, 레코드 모음..... 가벼운 주제. 부담없이 읽은 수 있는 글들. 다만, 번역자께 궁금한 부분이 있습니다. 1. 작가가 갑작스레 경어체를 쓰는 부분을 그대로 옮기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2. 소주제: '내가 죽었을 때는'에서 "숙적인 작가 고어 비달은 그의 죽음을 '현명한 커리어 쌓는 법'(good career move) 이라고 평했다" 여기서 good career move를 현명한 커리어 쌓는 법이라고 굳이 해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lep***
    2016.11.03
  •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는 무라카미 라디오의 세번째 단행본이자 최종판이다. 예쁘고 못나고 싫고 짧고를 넘는, 무라카미 하루키식 해피라이프가 차곡차곡 담겨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글과 오하시 아유미의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는 감성적인 글과 너무 잘 어울렸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에세이를 연재하다보면 꼭 쓰게 되는 토픽이 몇 가지가 고양이와 음악과 채소 이야기라고 한다. 좋아하는 것에 대해 쓰는 것은 즐거우니까. 기본적으로 싫어하는 것, 좋아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되도록 생각하지 않기로, 쓰지 않기로 마음먹고 있다. 읽는 분들 역시 이런 건 진짜 싫다. 짜증난다 하는 문장보다 이런 글 진짜 좋다. 쓰다보면 즐거워진다 하는 문장 쪽이 읽고 나서 즐거우시죠? 으음, 그렇지도 않으려나? 잘 모르겠다. 어쨌든 나는 채소를 좋아한다. 여자도 꽤 좋아하지만, 여자에 대해 쓰기 시작하면 뭔가 곤란한 얘기도 나오므로 아무래도 제한이 있다. 그런 점에서 채소는 마음 편하고 좋다. 좋아하는 것에 대해 쓰는 것은 즐거우니까, 좋아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되도록 생각하지 않기로 쓰지 않기로 마음먹고 있다는 그의 말에 크게 공감이 갔다. 하루키가 아니었다면 누가 채소의 기분을 상상이나 했을까?라는 시인 정호승의 말처럼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역시 아무도 글로 담지 않았던 야릇한 기분이나 공기의 감촉을 달라지게 하는 미묘한 분위기를 기지 넘치는 필치로 담고 있다..... 작가 특유의 고감도 더듬이로 분명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리고 유쾌하게 포착해낸 일상의 조각들이 신선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그의 작품 세계를 통틀어 작품에서 던져주는 여운들은 더 없는 감동으로 다가온다. 나는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작가와 동시대를 살고 있다는 즐거움에 감사하다

    bab***
    2016.10.31
  • 나도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보다는 에세이를 더 좋아하고 기다리는 독자 중 하나다. 그간의 에세이집들은 워낙 예전에 쓰여진 글들이라 고전을 본다는 느낌으로 읽었지만 이번 작품집, "무라카미 라디오" 시리즈는 동시대에 쓰여진 글이라 무척이나 반갑게 다가왔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이 길게 호흡하며 쏟아내는 연설문을 듣는 기분이라 한다면, 에세이는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듣는 친구의 수다와 같은 느낌이다. 이런 주제, 저런 주제에 따라 짧게짧게 얘기를 하는데 한 주제 안에서도 의식의 흐름에 따라 전개되는 글 내용이 꽤 호기심을 자극한다. 출퇴근길에 잠깐씩 펼치며 불혹을 넘어선 이 분의 이야기를 읽고 있노라면, 이렇게 일상적인 얘기를 재미있게 풀어쓸 수도 있구나 싶어 나도 모르게 글을 쓰고 싶은 욕구도 든다. 약간 더 상쾌해진 기분은 덤으로 가져갈 수 있다.

    xra***
    2016.10.31
  • 어릴때부터 읽어오던 작가라 신간이면 일단 구매 합니다.

    car***
    2016.10.29
  • 완독을 하면서 무라카미 하루키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었어요. 에세이에 노래를 소개하면 그 노래를 들으며 책을 읽는데 잘 설명은 못하겠지만 책과 통하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신선했어요. 왠만한 곡은 애플 뮤직에 다 있어서 찾기도 쉬웠습니다. 앞으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가 전자책으로 많이 출간되었으면 좋겠어요. 비채 힘내시기 바랍니다!!

    uri***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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