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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이라 불린 뇌전증의 모든 것 상세페이지

간질이라 불린 뇌전증의 모든 것

한·양방 통합의학으로 뇌전증 치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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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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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원
출간 정보
  • 2014.08.30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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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8.6만 자
  • 12.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
ECN
-
간질이라 불린 뇌전증의 모든 것

작품 정보

의사도 한의사도 몰랐던 뇌전증 치료의 진실,
한·양방 통합의학으로 답을 찾는다!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내 아이가 갑자기 쓰러져서 팔다리를 흔들면서 거품을 물며 발작을 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부모라면 당연히 무섭고 당황하며 어찌할 줄을 모를 것이다. 우리 뇌에서 비정상적인 흥분이나 동시적인 신경 활동에 의해 갑자기 발생하는 현상을 발작이라고 부르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발작을 의학적으로 뇌전증이라고 한다. 얼마 전까지 ‘간질’이라고 불렸던 뇌전증은 의학적 병명이라기보다는 어떤 ‘발작적인 증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흔히 난치병으로 통하는 뇌전증은 원인과 치료 방법만 제대로 알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고 완치할 수도 있다.
이 책은 우리가 뇌전증에 대해 미처 몰랐던 진실을 알려주고 있다. 오랜 시간의 임상경험을 갖춘 이 책의 저자들은 뇌전증의 원인이 다양하다는 것부터 인지하라고 충고한다. 두통은 머리가 아픈 증세이지만 두통이 일어나는 원인이 스트레스와 뇌종양 등 다양할 수 있는 것처럼, 뇌전증을 일으키는 원인도 매우 다양하다. 뇌전증은 단순히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평소에 정상적인 뇌 활동을 방해하는 질병과 뇌 손상, 뇌의 비정상적인 발달 등이 뇌전증의 원인이 된다. 또, 뇌전증은 증상에 따른 분류도 명확히 해야 하고, 치료 방법도 달라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현재 병원에서 이루어지는 뇌전증 치료는 약물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흔히 항경련제라는 약을 이용하는데, 항경련제는 말 그대로 경련을 억제하는 약이기 때문에 경련이 발생하는 원인을 치료해 주지 않는다. 그뿐만 아니라 항경련제는 인지 장애와 우울증, 불안 장애, 골다공증, 출혈, 호르몬 이상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 따라서 이 책의 저자들은 항경련제에 의존하는 치료 방법에서 벗어나라고 권하고, 필요하다면 저용량으로 사용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의 저자들은 오랜 연구 결과, 뇌전증 환자에게 침 치료와 탕약 치료 등의 한방 치료가 의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양방으로는 실패했지만, 한방 치료를 통하여 개선되는 뇌전증 환자군들이 분명히 존재하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그렇지만 이 책은 한방 치료만을 강요하지는 않는다. 경우에 따라서 한방 치료와 양방 치료를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MRI나 뇌파검사 등 현대적인 의료기기를 사용하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양방의 케톤 식이요법과 VNS 시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또, 항경련제는 여러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뇌전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한방 탕약 요법과 항경련제 요법을 병행할 경우 경련 조절이 용이할 수도 있다.
난치성 뇌전증 분야에서 최적의 한·양방 통합진료를 만들어가고 있는 전문가들이 쓴 이 책은 뇌전증에 대한 모든 진실을 담으려 노력하였고, 한·양방 협력적 진료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마음속으로만 앓고 있을 뇌전증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뇌전증, 치료만 제대로 하면 희망을 찾을 수 있다!
우리나라의 뇌전증은 1천 명당 5~10명(0.5~1%) 정도의 사람들이 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체 인구를 고려할 때, 대략 5만 명 정도의 환자군이 있으며, 매년 1만 명씩 새로이 발병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주위에서 뇌전증 환자를 쉽게 찾아볼 수 없는데, 이는 사회적 시선과 편견 때문에 뇌전증 환자임을 떳떳하게 알리지 못하는 이유가 큰 것으로 보인다.
알렉산더 대왕, 피타고라스, 고흐, 노벨, 뉴턴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들은 모두 뇌전증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진 인물들이다. 뇌전증으로 인한 생활의 불편함을 이겨내고 인류의 역사에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뇌전증을 앓고 있다고 해서 낙담하지 말고 정확한 원인과 증상을 알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으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고 완치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영아연축,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백질 연화증, 결절성 경화증, 부분 뇌전증 등 다양한 증상에 따른 치료 방법 및 성공사례를 친절히 소개하고 있다. 22년간 항경련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 항경련제의 부작용이 심한 10세 여아의 ‘한방 단용 치료’를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고, 영아연축 병력을 지닌 환자와 영아연축 뇌파소견이 있는 생후 8개월 환아의 탕약 치료, 침 치료, 적절한 양방 치료를 겸한 사례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난치성 소아 뇌전증인 레녹스가스토 증후군의 치료 방법 및 사례도 소개한다. 항경련제 투약을 포함하여 양방 치료 자체를 포기한 중증 레녹스가스토 증후군의 치료 사례인데, 한약과 양약을 병행 치료한 결과, 이전에 듣지 않던 양약이 미량만 투약하면서도 호전되는 사례인 것이다.
이밖에도 백질 연화증, 결절성 경화증, 부분 뇌전증 등의 치료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또, 뇌전증 환자를 위한 올바른 생활관리법까지 소개한다. 뇌전증을 앓고 있는 임산부를 위한 관리법, 뇌전증 환자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한 수면 관리법, 스트레스 관리법, 광자극과 음주 등에 대한 내용도 담아냈다.

작가

김문주
국적
대한민국
학력
가천대학교 한의학
연세대학교 공학
경력
동서융합병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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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간질이라 불린 뇌전증의 모든 것 (김문주, 손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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