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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잘못이 없다 상세페이지

술은 잘못이 없다

어느 술고래 작가의 술기로운 금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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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0원
출간 정보
  • 2020.09.21 전자책 출간
  • 2020.09.23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4만 자
  • 14.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342418
ECN
-
술은 잘못이 없다

작품 정보

아쿠타가와상을 비롯해 4대 문학상 휩쓴 일본 최고의 작가,
어느 날,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말술 인생 30년을 끝내기로 결심하다!
술에 취해 헤어진 연인에게 전화해본 적, 갈 지之 자로 걷다 넘어진 적, 집 비밀번호를 누르지 못한 적, 버스 종점까지 가본 적… 다들 한 번쯤 술에 취해 자신만의 역사를 써 본 일들이 있을 것이다. 더군다나 자타공인 ‘술꾼’으로 인정받는 사람이라면 술에 얽힌 에피소드가 팔만대장경 뺨치는 수준일 것이다. 기본적으로 술은 흑역사를 동반한다. 술과 지우고 싶은 기억은 정겨운 친구처럼 붙어 다니고, 그 기억을 잊지 못해 또 술을 마시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 책은 이렇게 30년간 매일같이 술을 마신 자칭타칭 술고래 작가 ‘마치다 고’의 본격 금주 에세이다. “어지간히 재미있지 않고서야 술 이야기가 어떻게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가?” 하는 수많은 의혹(?)을 낳기도 했다.
마치다 고는 아쿠타가와상, 다니자키 준이치로상, 가와바타 야스나리상, 노마문예상 수상작가로, 문학상 그랜드슬램의 원천이 ‘술’이라고 당당히 밝히는 일본 최고의 애주(작)가다. 오후에 술을 마시기 위해서 되도록 모든 일을 오전 중으로 끝낼 만큼 음주 중심형 인생을 살던 그는 어느 날, 불현듯 금주를 결심했다. 이 책은 ‘도대체 나는 왜 금주를 시작했는가?’라는 물음에서 시작한다. 작가는 금주를 술을 마시고 싶은 ‘제정신’과 술을 끊고자 하는 ‘광기’와의 싸움으로 정의한다. 술을 끊는다는 생각을 광기라고 부를 정도로 음주에 진심이었던 그가 육체적·정신적으로 직접 느낀 금주의 장점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술을 사랑했던 만큼 술에 취한 상태와 술을 마시고 싶다는 심리적인 갈등을 재치 있게 풀어낸 글들을 읽다 보면 어느새 ‘나도 술을 한번 끊어볼까?’ 생각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마치다 고町田 康
국적
일본
경력
펑크밴드 ‘INU’
데뷔
1992년 시집 《헌화供花》
수상
1996년 노마문예신인상 《굿슨다이코쿠くっすん大?》
2000년 아쿠타가와상 《산산조각きれぎれ》
2002년 가와바타 야스나리상 《권현의 무희?現の踊り子》
2005년 다니자키 준이치로상 《살인의 고백》
2008년 노마문예상 《여관 순례宿屋めぐり》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62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마치다 마치조 町田 町?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으며 1981년에 펑크밴드 ‘INU’로 데뷔했고, 그 이후 배우로도 활약했다. 1992년 시집 《헌화供花》를 출간, 작가로 데뷔했다. 1996년 첫 소설 《굿슨다이코쿠くっすん大?》로 노마문예신인상을 수상했고, 2000년 두 번째 소설 《산산조각きれぎれ》으로 아쿠타가와상을, 2002년 《권현의 무희?現の踊り子》로 가와바타 야스나리상을, 2005년 대표작 《살인의 고백》으로 다니자키 준이치로상을, 2008년 《여관 순례宿屋めぐり》로 노마문예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일본 최고의 문학상들을 휩쓸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초기 작품부터 독자적인 문체와 어법을 확립했으며 리듬감이 느껴지는 문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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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은 잘못이 없다 (마치다 고, 이은정)

리뷰

3.8

구매자 별점
1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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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가 전달하는 방법은 효과적일지 모르겠지만 전개방식, 비유, 중간의 알수 없는 말들은 읽기 싫어지게 만든다.

    pha***
    2020.10.21
  • 최악의 책. 저자는 책의 2/1이 넘도록 술취해 아무말이나 뱉어내는것 처럼 아무말이나 뱉어낸다. 말이 정제된것도 아니고 중간중간 나오는 '오오오!!' '젠장' '***' '굉장해에에에' 등등의 과도한 문장들이 한 페이지에 하나씩 나온다. 오타쿠 소설을 즐겨 보는 사람이면 괜찮겠지만 정말정말 보기 불편하다. 또한 남자 작가가 쓴 글이라 비유가 혐오적이다. 가산을 탕진한다 = 룸살롱에서 술집 여자를 만난다 이런식의 억지 혐오적인 생각을 아무렇지 않게 쏟아낸다. 보다보다 못해 지워버린 최악의 책. 술집에서 옆자리 취객의 재미없는 인생사 스토리를 듣는걸 즐겨하는 마조히스트에게는 추천한다.

    hel***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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