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묻고 싶었던 것, 그리고 유시민의 답
윤석열은 임기를 마칠 수 있을까?
임기를 마치게 해도 대한민국 괜찮을까?
“시민들은 서로 묻는다. 집권당이 역사적인 총선 참패를 당했는데도 대통령은 아무 일 없는 듯 행동한다. 윤석열은 임기를 마칠 수 있을까? 임기를 마치게 해도 대한민국 괜찮을까? 그 질문에 대답해 보려고 책을 썼다.”
우리는 사안이 혼탁할 때마다 유시민의 등판을 기다린다. 판단의 정보를 주되 등 떠밀지 않고, 공격을 피하려 모호하게 사안을 흐리지 않으며, 멋있는 척 균형을 잡으려다 이용당하지 않고, 불편해도 이해해야 할 것과 두려워도 싸워야 할 것을 분별해낸다. 현상 너머의 콘텍스트를 깊고 넓게 조망해, 지금 여기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본질인지, 흐름을 바꿀 선택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그래서 그의 논평은 뻔하거나 무의미하지 않고 각인된다. 이 책은 이제껏 그래왔던 것처럼 지금 이 시기에 우리가 묻고 싶은 질문에 그만의 방식으로 명료하게 답하는 유시민다운 흔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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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다루는 '그'가 대체 무엇을 잘못했는지, 왜 잘하지 못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찌 될 것인지 깔끔하게 정리된 책입니다. 유시민 작가의 통찰이 절묘하게 들어맞은 세상에서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ket***
2025.05.21
힘든 시기를 버틸 수 있게해준 도서. 유시민 작기님의 통찰력에 감탄하면서 읽었습니다.
sut***
2025.05.17
작가님 책엔 깊은 사유로 생겨난 재치가 있어서 좋아요 근데 책도 안 사고 악플다는 거지쉑들 왜케많음 내용도 안 보고 비평하기 가능해요ㅠ?ㅋㅋㅋㅋㅋㅋㅋ
mag***
2025.05.09
2025년 4월 4일 11시 22분 윤석열이 탄핵되고 읽는 그의 이야기
그는 이제 떠나고 우리들의 희망을 그려본다.
bon***
2025.04.17
엄청난 톨찰력이다. 지금 이 시대의 상황을 그보다 더 통찰있게 풀어낸 책을 본 적이 없다.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편성하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jiw***
2025.02.16
이건 뭐죠? 거의 예언서 같은 느낌.... 이틀만에 다 읽었어요. 잊고 있었던 윤석열의 과오도 눈앞에 생생하게 다 살아났습니다.
눈높이에 맞춰서 읽기편하게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잘읽었습니다.
kin***
2025.01.23
윤석열 구속되어 있을 때 읽었습니다. 유시민 님의 높은 분석력과 혜안은 정말 감탄을 금할 수 없군요. 사실상 책 읽기 전부터 스포일러 당한 셈인데, 오히려 그래서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법원 폭동으로 난리가 난 상황인데, 탄핵이 인용되어 처벌이 완료될 때 다시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han***
2025.01.21
2024 연말에 사서 읽었는데 유시민님의 선구안에 감탄.
gra***
2025.01.03
그런데 왜 이책만 책 소개가 없나요?
hoj***
2025.01.01
중간쯤 읽었는데 차라리 쌍욕을 하는게 낫겠다싶겠어요 팩트로 후두려팬다는게 이런거군요
cho***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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