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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 새벽 세시, 공시생 일기 상세페이지

[체험판] 새벽 세시, 공시생 일기

공시생이 되었고 노량진으로 갔다

  • 관심 0
소장
판매가
무료
출간 정보
  • 2017.10.27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5천 자
  • 8.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7712656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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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판] 새벽 세시, 공시생 일기 (남세진, 재주)
  • 새벽 세시, 공시생 일기 (남세진, 재주)
[체험판] 새벽 세시, 공시생 일기

작품 정보

네이버 블로거 기린이 쓴 공시생 일기

2016년 7, 9급 국가 공무원 지원자 수는 288,565명. 취업준비생 10명 중 4명이 일반직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는 세상이다. 일분일초가 아까운 공시생들이 사는 세상엔 ‘세븐일레븐(7시부터 11시까지 14시간을 1년 동안 공부하면 못 붙을 시험이 없다는 뜻)’이란 말이 있지만, 사실 ‘넘사벽’인 말뿐이기도 하다. 그만큼 책상에 딱 붙어 앉아 치러야 하는 자신과의 싸움이지만 그 길고 지루한 싸움 끝에 합격의 영광을 누리는 건 채 3%에도 못 미치는 소수뿐이기 때문이다.

『새벽 세시, 공시생 일기』는 그 기약 없는 열차에 몸을 실은 20대 한 공시생의 기록이자 진솔한 고백이다. 저자는 평범하고 안정적인 삶을 위해 가장 현실적인 목표를 택했지만 언제 목적지에 닿을지, 열차를 잘못 탄 건 아닌지, 하루에도 수십 번 마음을 졸인다. 그리고 그 불안을 뚫고 매일 책상으로 가 하루분의 목표를 채우는 것으로 힘든 승리를 챙긴다. 공시생이라면 누구나 예외 없이 겪었을 초조함과 불안한 심리를 여타 포장 없이 담담한 언어로 풀어내는 한편, 노량진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발견한 일상의 면면을 발랄한 감성으로 이야기한다. 길지 않은 이야기 하나하나가 매번 애틋하면서도 정직한 감동을 주는 건 무엇보다 화자 자신이 직접 부대끼고 성찰한 데서 오는 공감이 크기 때문이다.

하루를 성과 없이 흘려보낼 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밀려올 때, 자신에 대한 믿음이 바닥을 보인 어느 날에도 저자는 꾸역꾸역 펜을 들어 이렇게 썼다. “그러니까 우리에게 필요한 건 하루분의 밥. 하루분의 힘. 하루분의 기. 하루분의 꿈. 하루분의 삶.” 하루하루 쓰러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이들에게 《새벽 세시, 공시생 일기》는 그 하루분의 힘을 얻기에 충분할 것이다.

작가

남세진
국적
대한민국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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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 세시, 공시생 일기 (남세진, 재주)

리뷰

3.6

구매자 별점
7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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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쓰여진 글은 아니에요.

    kcm***
    2019.07.09
  • 나와 똑같은 길을 걸어온 사람의 글에 주책없이 눈물이 났다 꼭 공무원이 아니더라도 꿈을 꾸는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매일 견디고, 버티고, 옳은 선택을 하며 나가는 그 길이 꿈으로 향하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nar***
    2019.04.01
  • 전 공시생 아닌데도 알겠네요 이 책 진짜 힘드신 분이면, 절박한 상황에 계신 분이면 읽지 마세요. 오히려 상처받을거같음. 글에 두서도 없고 그냥 일기 끄적... 삽화도 전혀 공감안감. 그렇다고 뭐 구체적인 노하우가 있는거도 아니고요...

    sab***
    2018.12.29
  • 건전한 리뷰 문화를 위해 비공개 되었습니다.
    hj1***
    2018.11.02
  • 가까운 사람중에 공시생이 있는데 그사람의 마음을 깊이 이해할수있었고, 나도 사실 그런 사람일수밖에 없구나 하는 자기반성도 했습니다.

    one***
    2018.10.06
  • 환경이나 조건이 좋은분이신것 같아서 공시준비생들이 재미로 한번 보기에는 좋은듯

    hh4***
    2018.09.28
  • 공부해본 사람은 알수 있죠.. 작가님의 글들에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엄청난 노력과 절망을 버티고 맺은 결실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hai***
    2018.08.12
  • 그냥 일기네요. 그림 일기가 아니라 그냥 일기요. 공시생으로 지낸 시절, 힘들었던 . 좋았던 .아팠던 기억들이 들어있어요.

    iam***
    2018.08.08
  • 저자가 27세인지 34세인지 모르겠네요... 둘다 나이가 언급되서... 그리고 1년 안 되어 합격 했는 건지, 3년 지나서 합격한 건지도 애매해요..

    pub***
    2018.08.07
  • 내 마음이 너무 힘들때 다른사람의 힘든이야기를 들으며 위로가 될때가 있습니다. 길지 않은 글들이지만 충분한 위로를 주는 좋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쉽게 읽혀져 1시간만에 완독했습니다

    kyw***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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