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ICT 기술은 채 익히기도 전에 진부한 것으로 취급될 만큼 발전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 특히 AI 플랫폼은 ChatGPT가 2023년 초부터 전세계적으로 거대한 화두가 되어 후속하는 기술들이 무수히 전개 발전되어 가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이를 대적할만한 기술은 기업간 경쟁과 협업을 통해 AI플랫폼의 기술과 시장은 다양한 만큼 복잡해 지고 있다. 문제는 사용자가 그 많은 AI플랫폼 기술을 익혀 사용하기도 전에 새로운 기술이 추가되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당황하기조차 한다. 한동안 소홀히 하면, 그 사이 한층 높아진 기술로 같은 플랫폼 이더라도 다루기가 생소하게 느껴진다. 또한 주변에서 사용하고 있는 유사한 AI플렛폼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무엇을 먼저 익혀야 할지 또는 무엇이 일상에 도움이 될지 가늠하기조차 어렵다. 사용하는 사람마다 플랫폼의 우수성을 다르게 말하기도 하고 특정 플랫폼을 적극 추천하기도 하지만, 실제 접근해 보면 정작 원하는 모습이 아닐 수 있다. 왜냐면 어느 분야에 어떤 풀랫폼을 적용하는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전문가이더라도 관련 AI 플랫폼 모두를 사용해 보고 결정하지 않기 때문에 추천한 플랫폼이 모두에게 적합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래서 공통되는 분야로, 국내외 수많은 AI 플랫폼 중에 현재 ICT 분야에서 누구나 알고 있고, 하고자 하는 일 중 SNS나 YouTube 동영상이나 쇼츠를 제작하는 일을 AI 플랫폼을 활용하고자 한다. 동영상이나 쇼츠 제작은 누구나 비교적 자주 사용할 기회가 있고, 그럴 때마다 AI플렛폼을 활용하여 익히면 새로운 기술이 추가되더라도 손쉽게 접근 응용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SNS나 YouTube에 동영상이나 글을 올리는 목적으로 ChatGPT, Vrew, Midjourney, D-ID의 기본을 익히면, 이후 어떠한 기술이 추가되더라도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 플랫폼끼리도 약간 중복되는 기술도 있지만 현 시점으로는 근소한 차이로 각 분야에 우월함이 있기 때문에 향후 다른 기술이 소개되더라도 현 플랫폼의 범주에 속할 것으로 예측된다. 인터넷 초기 야후를 선두로 우후죽순처럼 나타났던 인터넷 사이트처럼, 향후 이러한 기술들이 합종연횡되어 구심점이 되는 플랫폼이 형성될 것이다. 그러한 때를 기대하며 현재의 플랫폼의 특성을 잘 활용해서 원하는 결과를 도출해 내는 것이 이름하여 AI 플랫폼디자이너라고 할 수 있겠다. 이를 기반으로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플랫폼과 기능으로 하고자 하는 업무에 잘 적용 융합하여 탁월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 진정한 AI플랫폼 디자이너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