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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위한 서시 상세페이지

빛을 위한 서시

  • 관심 0
e퍼플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출간 정보
  • 2026.05.22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153 쪽
  • 2.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9055498
UCI
-
빛을 위한 서시

작품 정보

김호성 시인이 첫 시집을 폈다. 시인은 젊은 시절부터 자연과 삶의 풍경속에서 사유의 언어를 길어 올리며 시를 써왔다. 작품 소재는 다양하다. 주로 자연과 사계의 풍경을 담은 시, 사랑을 노래한 시, 삶과 존재를 성찰한 시, 현실비판·사회적 정서를 담은 시, 종교와 초월적 세계를 다룬 시들이다. 시인은 이러한 폭넓은 소재를 통해 소망, 회상, 상실, 그리움, 슬픔, 애도, 믿음 등의 절절한 마음의 결을 진솔하게 드러내고 있다.

시집은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푸르렀던 날의 들숨과 날숨」이다. 20대에 썼던 작품들이 오롯이 들어있다. 생의 가장 빛나던 시절을 온몸으로 살아낸 흔적이자, 지금의 시인이 조용히 되짚고 싶어하는 기억의 호흡이다. 제2부는「풍경이 머문 자리」이다. 자연과 삶의 풍경을 통해 지나온 시간과 존재의 의미를 되묻는 작품들이 담겨있다. 머문 자리는 이미 떠났다는 사실을 전제한다. 풍경은 있었지만, 남아있는 기억의 자리다. 제3부는「꿈과 소망을 찾아」이다. 최근의 작품들이며, 시인의 지금 목소리를 담고 있다. 삶의 끝자락에서 ‘빛으로 오신 그대’에 대한 믿음, 초월적 세계, 종교적 사유가 중심 주제다

이 시집은 20대의 왕성한 창작, 30~50대의 생존을 위한 긴 공백, 그리고 60대 이후 다시 시로 돌아온 회복의 여정을 담고 있다. 한 시인의 삶의 굴곡을 시로 기록한 자전적 서사이자, 늦은 깨달음을 통해 빛과 희망을 노래하는 작품집이다. 팔순을 바라보는 시인은 요즘도 틈틈이 시를 쓰고 있다. 시인은 '때마다 이는 마음의 파동이 노래가 되었다'고 말하고, '홀로 취해 나도 모르게 불렀던 노래'를 이제는 '그대가 부르는 내 노래를 내가 듣고 싶다'라고 고백하며, 늦은 나이에 시집을 펴낸 이유를 밝히고 있다. 첫 시집이지만 차라리 삶의 총체적 성찰로 읽힌다. 오늘도 시인은 일상의 작은 순간속에서, 사소한 하루의 풍경과 마음 깊은 곳의 떨림을 따라 빛과 희망의 의미를 묻고 있다.

작가 소개

김 호성

1950년 경북 경주 서면 출생
1969년 부산고 졸업
1974년 한국외국어대학 졸업
(hd6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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